CJ Feed&Care(대표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제일주의를 지향하며 최고 품질의 사료와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넘버 원 사료·축산전문기업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사료는 CJ사료만의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력으로 시장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신영수 CJ사료 대표는 취임의 일성으로 사료품질을 맨 위에 올려놓고 그 다음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J사료는 이에 따라 각 제품에 품질력을 강화한 CJ사료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신선한 인기를 얻고 있다. CJ사료에서 개발한 인기 제품을 알아본다. 개량된 낙농에 최적화 신기술 토탈 솔루션 사료 ■ 밀크젠 프라임 (MilkGen Prime) ‘밀크젠 프라임’은 ‘낙농의 기본은 착유우 건강에 있다’는 모토로 개발, 개량한 젖소에 최적화한 토탈 솔루션 사료다. CJ 독자 기술인 가공원료 프리믹스 배합 설계에 열처리한 원료와 광물질 흡착기술 등 신공법을 적용해 ▲고에너지 설계로 번식 및 유지방 강화 ▲특수 미네랄 기용으로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예방 ▲하절기 스트레스 감소 및 체세포 저감에 효과가 있다. 여기에다 특수 향미제를 적용해 ▲건물 섭취량 증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안병우)는 지난해 전 축종에 걸친 신제품으로, 시장과 사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다산성 모돈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첨가제 ‘미네200’과 축산분뇨 부숙 촉진과 악취저감을 위한 ‘그린마스킹’을 선보였다. 부산바이오, 양돈사료 첨가제 ‘미네200’ 다산성 모돈 생산성 저하 예방 초점 서울대 김유용 교수팀 공동연구 개발 농협사료는 양돈농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산성 모돈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을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많은 자돈을 키워 모돈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생기는 번식문제와 많이 낳지만 자돈의 생시체중 저하로부터 시작되는 출하지연 문제를 잡기 위해서다. 농협사료는 양돈장의 번식문제와 자돈의 증체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 김유용 교수팀과 산학협력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모돈의 수태율을 높이고 자돈의 일당증체량을 높일 수 있는 제품 ‘미네200’<사진>을 개발해 2020년 6월 부산바이오를 통해 생산, 공급에 들어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돈의 수태율은 7% 향상되고 증체량은 대조구 대비 최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축협 퇴·액비공장장협의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소노문 양평(구 대명리조트)에서 2/4분기 협의회<사진>를 갖고 공석인 협의회장 선출 및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문철 양평축협 자원화센터장이 전국축협 퇴액비공장장협의회장에 선출됐으며, 총무는 종전대로 파주연천축협 김진국 센터장이 맡았다.이 신임회장은 “자원순환센터장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항상 배우는 자세로 원활한 축분처리와 자원순환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원순환센터 활성화를 통해 양축농가와 경종농가 간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우리 퇴액비공장장들의 역할인 만큼, 농촌경제 발전에 퇴액비공장이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군산바이오와 광주원예농협의 제품 설명에 이어 (주)세종Data연구소 농학박사 남 이 연구단장으로부터 비료관리법을 중심으로 한 비료품질관리와 시료채취에 대해 교육 시간도 가졌다. 이어 2일차에는 조식 후 양평축협 자원순환센터 현장 및 비료생산 현장 견학도 실시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신재범 경인축협 상임이사협의회장은 지난 12일 수원소재 행궁정찬에서 퇴직한 강영재 전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에게 공로패<사진>를 전달했다.강영재 전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2016년 4월 28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경인축협 상임이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경인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경인축협 상임이사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신재범 회장은 “축협 발전과 지역 축산인들의 권익보호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한 강영재 상임이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새로운 앞날에 행복한 일들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영재 전 상임이사는 “4년의 임기동안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애정을 갖고 항상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기자] 영양에 환경·품질까지…정밀설계 혁신 솔루션 필환경 보조 냄새 저감·퇴액비화 기준 부합케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위한 친환경 영양 솔루션을 선포하며 본격적인 친환경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는 환경 기준 및 방역 강화 등 지속적인 법적인 규제 강화에다 냄새 등으로 인한 민원 증가로 축산의 공적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되며,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것. 편명식 도드람B&F 대표는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자연 친화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그린 뉴딜이 뉴 노멀로 새롭게 자리매김 될 전망”이라며, 친환경 축산에 있어서 사료의 역할로서 환경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편 대표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퇴비부숙도 시행에 따라, 분뇨의 자원화 기준이 강화되어 축산 경영자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는 고객 중심적인 철학이 깊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친환경 축산에 대해 윤민성 양돈PM은 “사육 시설, 환기 시스템, 냄새 저감 장치, 분뇨 처리 방법, 사양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모든 축종에 적용…효과 입소문 타고 보급망 확대 기호성·증체량 향상…설사 예방에 면역력도 높여 축산 냄새 감소와 가축의 증체율 증가.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이다. 특허를 받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냄새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균제 제품이 있어 화제다. 전북 남원에 위치한 (유)남해바이오(대표 김병규)의 건강진과 건강왕은 유해균 생육 억제를 통해 생산성과 육질 등급을 개선시키는 생균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진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특허미생물기탁 KACC 92034P) 2종과 락토바실러스 에시도필러스(KCTC18722P),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가축이 사료에 대한 기호성을 증진, 증체량을 늘리고 설사를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냄새 저감 효과는 덤이다. 축종과 관계없이 배합사료 톤당 2kg을 혼합해 급여하면 된다. 저렴한 가격도 건강진의 강점이다. 10kg, 20kg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건강진은 10kg당 2만7천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는 남원 인근 농가에 주로 보급되고 있으며, 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경상도 지역 농가까지 서서히 보급망을 넓혀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로터리 칼날 정·역회전…깔짚 곱게 부수고 평평하게 바퀴 동력 전달로 작업 손쉽게…바닥 청결관리 용이 최근 육계농가들이 지속적인 깔짚비용 상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동물복지 사육농가 증가 추세로 깔짚 교환주기가 짧아지는 가운데 최근 왕겨의 가격마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간단한 사용으로 바닥관리를 가능케 해 깔짚을 보다 오래 사용 할 수 있도록해서 농가들의 비용절감을 도와주는 제품이 있어 육계농가들에게 희소식이다. 녹 원(대표 홍석운)이 일본 미쓰비시마힌도라농기(주)와 개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육계용 바닥관리기 ‘효순이1호’가 바로 그 제품. 육계농장에서 인력으로 깔짚 뒤집기 도구를 사용하여 바닥 관리 시 무게가 약 10kg 으로 무겁고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 ‘효순이1호’로 깔짚을 뒤집게 되면 힘든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다. ‘효순이1호’는 조작이 쉬운 간단 설계 방식으로 전방에 칼날이 부착되어 안전하며, 위급 시 손을 놓으면 정지 되고, 다양한 변속(이동, 경작, 후진, 그 자리에서 경작)기능이 있다. 가장 큰 특성으로는 로터리 칼날부가 정회전·역회전 방식으로 계사 바닥을 뒤집을 때 깔짚을 곱게 부술 수 있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제한 없이 대용유 자동 혼합·포유…충분한 영양 공급 노동력 줄며 자돈 안정적 집중관리…농장 수익 개선 ㈜더던(대표 이용구·이정주)은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복당 산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양돈 농가들을 위해 양질의 영양으로 자돈 폐사율을 최소화하는 네덜란드 누카멜 사의 자돈용 대용유 ‘포코멜’과 안전하고 손쉽게 자돈들을 집중 급이함으로써 자돈의 성장률과 모돈의 회전율을 동시에 높여주는 네덜란드 스윈코 사의 ‘옵티케어’ 자돈 자동 급이시스템의 국내 공급에 나섰다. 다산성 모돈의 보급이 일찍부터 확산되었던 유럽의 양돈장에서는 어린 자돈에게 대용유를 급이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안정적인 대용유 급이를 위해 대용유 자동 급이시스템을 도입하는 농장들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다산성 모돈의 복당 산자수 증가로 평균 생시 체중이 감소하면서, 모돈의 모유 급이 만으로는 자돈간 고른 성장이 어렵기 때문에 자돈의 폐사율 감소와 고른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돈들의 생리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1일 3~4회 이상 보충 급이하는 것이 좋지만 농가의 현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장마철 및 집중 호우에 대비, 가축 매몰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이달 26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점검과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산이다. 이 기간동안 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정부합동반(10개반 46명)을 꾸려 지난해 처음 조성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를 포함한 관리 중인 매몰지 178개소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침출수 유출 여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빗물 유입방지 차단시설 및 덮개 비치 여부, 매몰지 주변 붕괴·유실 여부 및 시군의 매몰지 관리 실태 전반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즉시 보완해 2차 환경오염이 유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이기중 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이후에도 매몰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문제 발생시 즉각 현장대응을 위한 관계부처·지자체간 긴밀한 협초제계를 구축하는 등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8일 육군 종합군수학교에서 조리 특기병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우송정보대학 조리부사관과 임재창 교수가 전문가로 나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8종의 메뉴를 레시피대로 조리 특기병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과 평가를 했다.농협은 지난 1일 ‘NH농협이 추천하는 군 급식 레시피북’을 제작해 군에 보급 중이다. 여기에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84종의 메뉴에 대한 레시피가 담겼다.김진성 농협 군급식지원단장은 “농협은 군 조리 특기병 및 급양관리관을 대상으로 올해 총 9차례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회장과 롱 디망쉐(Long Dimanche) 주한캄보디아 대사가 양국 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성희 회장은 지난 16일 농협본관 접견실에서 롱 디망쉐 대사를 만나 한국농협과 캄보디아 간 농업 및 협동조합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사진>했다.이번 만남은 한국농협의 경험을 전수받기를 희망하는 롱 디망쉐 대사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롱 디망쉐 대사는 “농협이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농촌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4만여명에 이르는 캄보디아 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부탁한다”고 했다.이성희 회장은 “농협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프로그램에 더 많은 캄보디아 출신 이주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농협과 캄보디아가 함께 양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 오후택 조합장이 한우사랑방 교육생들에게 한우농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2시간의 특강<사진>을 통해 송아지 입식에서 사양관리, 출하까지 자신의 40여 년 한우 사육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 조합장은 “한우사랑방 교육생들은 이미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유능한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지만, 조합장이 아닌 농가로서 한우 사육 40여 년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 조합원인 교육생들과 공유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강사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