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간담회 개최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간담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연막소독기 점검·수리 실시 ▲최재학 조합장(용인축협)=지난 5일 조합원 연막소독기 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임시대의원회서 상임이사 선출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 진행 ▲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최근 깨끗한 농장 가꾸기 차원에서 조합원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백수농협과 청보리 구매 계약 ▲이덕우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4일 전남 장흥 백수농협을 방문하고 조사료 확보 차원에서 청보리 구매 계약을 했다. 대의원 단합대회 참석 ▲조규용 조합장(가평축협)=지난 9일 용추계곡 유원지에 열린 가평읍, 북면 대의원 단합대회에 참석했다. 퇴액비공장장협의회 참석 ▲박광진 조합장(양평축협)=지난 4일 조합한우플라자에서 열린 전국퇴액비공장장협의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송아지 경매시장 방문 ▲송정수 조합장(인천강화옹진축협)=지난 9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하고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낙농연합회 임원회의 참석 ▲천해수 조합장(아산축협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과도한 환경규제, 노동·투자비 증가…자체 감당 어려워 신규 진입도 사실상 막혀…새 피 수혈 정책 뒷받침돼야 국내 낙농산업은 매해가 위기라는 말이 있듯이, 외산 유제품 수입량의 증가와 우유음용인구의 감소, 안티밀크, 환경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위기는 닥쳐왔지만 낙농가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5년 전 5천500호였던 낙농가 수는 올해 4천900호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낙농가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이 낙농업계에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을 맡고 있는 신화식 대표(운용목장)는 농가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는데, 최근 낙농가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힘이 실리지 않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신 대표는 “낙농산업은 제도의 산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러 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유가격 또한 시장논리에서 벗어나 유업체와의 합의에 의해 정해지고 있다”며 “제도라는 것은 한번 만들어지면 다시 바뀌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낙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져야 농가현실에 맞는 제도가 만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4일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에서 추진 중인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이 최근 선정한 우수사례는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방식을 무인판매와 승차구매로 전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동영상 공유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 서비스 제공 ▲온라인을 통한 영농 장비조회 및 예약 서비스 추진 등 총 3건이다. 우수사례는 홍보 책자(리플릿), 온라인과 모바일용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국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농진청은 지난 1일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관계기관과의 온라인소통 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영농기술지원반’을 신설한 바 있다. 농진청 코로나19 대응영농기술지원반 노형일 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상황에 맞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록할 후보 가축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DAD-IS는 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적인 온라인 정보공개시스템이다. 시스템 등록은 가축유전자원의 품종 보호를 위한 국제 제도가 미흡한 상황에서 국내 자원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며, 현재 199개국 38축종 1만5천여 종의 품종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가축은 15축종 120품종이 포함되어 있다. DAD-IS 등록 후보 가축은 소, 돼지, 닭 등 38축종을 대상으로 하며, 재래종과 국내육성품종도 신청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나고야 의정서 발효 및 국내법 시행에 따라 유전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등록이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한국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4‧5일 농협본관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특별전시전을 열었다. 특별전시회에선 화살머리고지 전쟁유품 200여점과 사진 70여점, 유해발굴 장비와 복장, DNA 진단 및 검사장비, 유해 발굴 사업소개영상 등이 소개됐다. 농협은 지난해 말 국방부와 맺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에 따라 조합원, 임직원, 국민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211만 조합원에게 홍보문자를 재발송하고 금융점포 ATM기기 문자홍보와 하나로마트 영상홍보 등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밀양시장‧하동군수와 면담 ▲김현수 장관( 농림축산식품부)=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 부장관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윤상기 하동군수와 각각 면담을 가졌다.
사과 저온 피해 상황 점검 ▲이재욱 차관( 농 림 축 산 식 품부)=지난 2일 경상남도 거창의 사과 저온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협이 방목장에서 길러낸 한우가 특화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서울 강남지역 백화점에 진출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8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친환경 자연방목 한우 판매행사를 가졌다.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은 대한민국 우수 한우브랜드대전에서 거둔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4개 매장의 식품관에 입점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현대백화점이 국내산 축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우수 한우브랜드 대전’은 올해도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 유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진완도축협의 녹색목장에서는 3만5천여평 규모의 방목장에서 35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체계적인 사양관리, 무항생제 사료와 자체 재배한 친환경 건초 급여 등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도 받았다. 김태환 대표는 “지역축협이 생산하는 품질이 검증된 한우도 인지도 부족으로 백화점 납품이 힘든 상황에서 이번 강진완도축협 자연방목 한우의 현대백화점 입점은 우수 축산물과 백화점의 우수 고객을 연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국형 젖소 정액으로 태어난 딸 소가 수입정액으로 태어난 딸 소에 비해 경제수명과 우유 생산능력 개량도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농협이 최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젖소 32만1천100두의 검정성적을 토대로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 말 발표했다. 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1산부터 4산까지 각 산차별 구간별 생존율 분석을 통해 한국형과 수입정액의 경제수명을 비교했고, 우유생산량 개량 정도는 어미 소 대비 딸 소의 우유생산량 증가 정도를 비교 분석해 산출했다. 농협은 산차구간별 생존율의 경우 2산 후반 생존율이 한국형은 62%, 수입산은 56%, 3산 후반의 생존율은 한국형이 43%, 수입산이 37%, 4산 후반의 생존율도 한국형이 25%, 수입산이 20%로 모든 산차 구간에서 한국형의 경제수명이 수입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소개했다. 또 유생산의 개량량은 엄마소의 유량대비 딸 소의 유량 증가량으로 계산해 비교 분석한 것으로, 농협이 생산하는 한국형 정액은 각각 유량 234㎏, 유지방 12㎏, 유단백 9㎏의 증가량을 보인 반면 수입정액의 개량량은 유량 16
영농철 일손 돕기 추진 ▲김경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9일 농진청 임직원 및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농번기 현장지원의 일환으로 전북 김제시 금산면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왔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이제만·대전충남양돈조합장)는 지난 3일 충남 천안에서 올해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조합장들은 자원화시설 활성화와 가축분뇨법 개정 관련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제만 회장은 “환경 친화적인 축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및 요구는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축산에 종사하는 축산관계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내실화 등 친환경 축산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자”고 했다.
전북조합장 워크숍 참석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오는 15일부터 2박3일동안 제주일원에서 진행되는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조합장들과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