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장들이 가을철에 겪게 되는 문제들 !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 영양적 해결책부터 관리적인 해결책까지 몇 편에 걸쳐 살펴볼 예정인데요 ~ 오늘은 지금 ! 저희가 지금 ! 드릴 수 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가을철 가장 중요한 일 두 가지 ! OO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고요 OO 을 방지해야 합니다 !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
한국종돈업경영인회 회원인 우정종돈 심봉구 대표의 장녀 지우양이 11월 12일(일) 15시30분 전북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3층 세인트홀에서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금융자산 5조원·손익 100% 조기 달성 집중”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합병 이후 20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거대 조합으로 거듭났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1일 창립(합병, 서울경기·광주전남·대구경북 양계조합)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창립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합병조합 20년역사, 사업규모 8배 육박 신장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로 보답” 다짐 지난 2003년 농협중앙회로부터자금지원을 받아 당시 구조개선조합이라는 굴레를 안고 출발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 올해 합병 후 20년이 되는 한국양계농협은 현재에 이르러서는 안정적인 조합으로 거듭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병당시 4천200억원에 불과했던 총 사업규모는 지난해 기준 경제 사업이 1천600억원, 신용사업 여수신고는 3조원을 돌파하는 등 당시에 비해 7.5배 이상 성장을 이룩해 냈다. 이와 함께 3개 조합의 계란유통센터를 통합하고 신용사업부분을 크게 성장시켜 탄탄한 조직으로 변화,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상위 45위에 포함되는 거대한 조합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2021
환경부문 1년 새 3단계 ‘껑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ESG 기업으로 거듭남을 인정받았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 ) 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E)·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 사회(S) 부문에서 B+등급을 부여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환경 부분 성장 C→A 이번 평가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환경 부문의 성장세다.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보일러, 고기능 복합 필터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경주하여 C등급에서 A등급으로 무려 3단계가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회 부문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익산시교육지원청 등 지자체와 협업해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더해 안전보건, 직원복지 등을 확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배구조 B → A 지배구조 부문에서 하림은 이사회의 투명하고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이사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올겨울 토종닭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가 올 겨울 토종닭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0%를 목표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AI 발생을 차단키 위해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 전통시장, 야생조류에서 발생치는 않았지만 주변국인 일본 등에서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는 등 위험이 커지고 있어 토종닭협회가 가금농장 및 농장 상시출입자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차단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하고 나선 것. 토종닭협회는 현장 점검 및 방역교육으로 ▲전통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제한 ▲소독 실시기록부 및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이동승인서 보관 및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판매 금지 ▲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날 준수를 실시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이 금지됨에 따라 대처가 미흡하거나 이를 어기는 판매점에 대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행정명령으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
해당 농장 4만2천수 살처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농가에서 저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돼며 가금농가들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N3형 저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다.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으로, 다행히도 고병원성 AI는 아니었다. 다만, AI 저병원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고병원성 변이 가능성이 있어 살처분이 진행돼, 해당 오리농장이 사육중인 4만2천수의 오리는 살처분 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오리농장에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농가에 대한 역학관련 조사와 소독을 실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증상이 확인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16~17 양일간 익산, 전북대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회가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2023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를 알렸다. 행사 1일차는 익산 웨스턴 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움과 제40차 정기총회, 기념 만찬이 준비돼 있으며, 손시환 경상국립대 교수 ‘한국가금학회의 반세기’발표를 시작으로, 한재용 서울대 교수가 ‘가금연구의 역사와 미래’, 조현성 하림 전무가 ‘한국 가금산업 발전사’를 강민 전북대 교수가 ‘가금 백신의 미래 전략’ 등의 발표들이 예정돼 있다. 이어 2일차는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에서 치러지며 ▲구두 발표 세션 ▲우수논문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가금학회 관계자는 “이번 2023 한국가금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는 특별히 ‘학회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식물성 대체음료만 섭취 시 별도 영양 보충 필요 식물성 대체음료는 우유의 대체제가 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대체음료는 친환경적이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이들에게 유유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요가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음료 시장은 지난해 6천400억 원까지 성장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22%나 성장한 셈이다. 올해는 6천860억 원까지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식물성 대체음료가 기존 유제품보다 ‘영양학적으로 열등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국 운동 전문 잡지인 Muscle & Fitness와 식품 및 음료 개발 뉴스를 제공하는 Food Navigator-Asia(미국판)의 식물성 음료를 주제로 한 기사가 게재돼 화제다. FoodNavigator-Asia에는 ‘식물성 대체음료는 우유의 실질적인 대안이 아니다’라는 기사가 다뤄졌다. 스위스의 학자들과 영양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된 ‘식물성 대체음료와 우유의 영양 성분 비교’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음료 27개와 우유 2개 샘플의 영양소 프로파일을 분석한 결과 식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젖소 개량·번식 적용…송아지 유·사산 피해 감소 기대 젖소에서 유산을 유발하는 선천성 기형(반전성열체)의 원인이 되는 유전마커가 발견됐다. 국내 젖소의 송아지 유·사산 관련 정확한 개체에 관한 통계가 보고된 바는 없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포유류 질병 진단 실적을 참고하면, 소의 유·사산 건수가 2020년 158건, 2021년 167건, 2022년 148건으로 집계됐다. 보고되지 않은 유·사산 수를 감안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소의 유산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반전성열체(Schistosomus reflexus)는 주로 소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선천성 증후군으로 유전적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 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업해 반전성열체 증상을 보이는 젖소 개체의 근육 시료를 확보하고, 유전자형 변이 정보를 동물 유전정보 공개 데이터베이스(OMIA: Online Mendelian Inheritance in Animal)와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OMIA에 등록된 유전질환 관련 정보 135종 중 젖소(홀스타인)에서 사산율 증가와 수태율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된 유전 마커(HH1)의 유전
[축산신문 기자]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영양보충 및 건강증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우영 교수팀에게 연구의뢰한 ‘노년기 영양 건강증진을 위한 우유 및 유제품 보충 효과연구’ 중간보고회서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됐다.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현실에 맞춰 노년층을 대상으로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촉진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섭취군 영양섭취량 높아…75세 이상 미치는 영향 커 대사증후군 위험도 상대적 낮아…근력과도 상관성 높아 연구결과 토대 노인식 섭취 기준 마련…홍보책 수립 계획 ▲노년인구 우유 및 유제품 소비현황 2012~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우리나라 노년인구(65세 이상, 1만4천196명)를 대상으로 우유 및 유제품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2012~2021년 65세 이상 노인의 1일 총 우유 및 유제품 섭취량은 61g이었고, 우유 섭취량은 40.3g, 유제품 섭취량은 20.9g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를 출시했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4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국산우유 수급 안정 및 소비 촉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상생 협약을 맺고 공동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제품 ‘쥬쥬베라떼’는 대추로 만든 라떼로, 대추의 영문명인 쥬쥬베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산우유 그대로의 고소함과 대추의 달콤하고 구수한 맛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국산 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158개 매장에서 선착순 30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공동 캠페인의 첫 상생 메뉴로 선보인 ‘꿀헛개라떼’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카페사장협동조합과 공동캠페인을 지속하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것이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유자조금은 상생 음료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상임대표 이학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 소속 32개 농축산업인 단체들이 국회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7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농업계의 의견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만큼 법사위는 상임위에서 심의.의결한 법안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법사위가 체계와 자구 심사범위를 벗어난 문제 제기로 법안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간 제기된 농업계의 숙원사항을 담고 있는 만큼 농업·농촌·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종협 이학구 상임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법안은 전남 해남부터 강원 고성까지 전국의 농촌을 지역구로 둔, 우리 농업·농촌을 현장에서 마주하며 누구보다 농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농해수위 의원들이 치열한 논의와 고민 끝에 마련한 법안”이라며 “농업 현실에 대한 큰 고민 없이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안처리를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는 일부 법사위원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법안처리를 촉구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