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6일 관내 웨딩홀에서 원로·경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1951년 이전 출생자 65세 이상 조합원, 조합가입 30년 이상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참석한 모든 조합원들에게 조합에서 생산된 참들향 한돈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안양축협은 원로·경로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조합사랑이 있었기에 6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 속에 지금의 안양축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양축협의 발전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년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최근 경제위기 속에서도 안양축협은 지난 6월 9일자로 경기도 축협 중 두번째로 예수금 1조원 시대를 맞았다. 11월말 기준 예수금은 전년대비 1천996억원이 증가한 1조374억원, 대출금은 992억원 증가한 8천217억원을 달성했다. 임직원들의 노력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다. 내년에는 대출금도 1조원이 넘도록 사업목표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찬 축산 구현…판매축협 거듭” 광주축협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민경욱 조합장은 “최근 AI가 잇따라 발생되면서 토착화가 우려된다. 농가 스스로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저한 예찰활동과 농장소독을 생활화해야 한다.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축협은 새해에는 축산물 생산 기반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후계축산인 육성으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을 구현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판매축협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주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192억원, 보험 112억원, 예수금 4천6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717원 등 총 8천671억원의 사업을 통해 7억1천 444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7.73% 증액된 9억6천120만원을 책정했다. ■광주=김길호 유통 전문조직 육성…‘한우풍경’ 활성화 남양주축협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달 30일 마석지점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
모범 농가 표창도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8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 웨딩홀에서 조합창립 59주년 기념 ‘2017년 축산인 한마음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1천200여명의 축산인 및 가족들이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식전행사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영상물 시청과 댄싱팀 공연, 그리고 조합창립 59주년 기념 시상식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등 모범조합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고 조합에서 생산 공급하는 양질의 배합사료를 전 이용해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으로써 조합사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축산가족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현재 안정적인 바탕위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바, 앞으로도 더욱더 전 조합원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하고 인화단결해 조합 발전을 도모하며 조
농정 담당자에 감사패 전달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17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왕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축산업이 농업 총생산액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 성장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축산 주변 환경은 매우 어렵다. 조합원 여러분의 고민 해결에 영광축협이 적극 나서겠다. 영광축협은 그동안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더욱 진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제 2도약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과 축산인 소득증대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광군청 농정과 강성욱 축산진흥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으로써 조합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각설이공연, 레크리에이션,
고병원성 AI가 고창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검출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양산기장축협이 경남지역 최대 산란계 밀집지역인 양산시의 AI 차단방역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5일 상북면 축산종합방역소에서 관내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약 4천8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사진>하며 악성 가축질병으로 인해 더 이상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양산기장축협이 지원한 방역물품은 계사 안팎의 소독작업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고압분무기와 휴대용 분무기, 방역복 등으로 이 방역물품은 양산지역 100여 양계농가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농가단위의 차단방역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개개인의 농가들은 축산차량 뿐만 아니라 택배차량 등 외부 차량·사람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도록 농장 출입문은 항상 잠금상태를 유지하고, 부득이 출입을 허용하는 경우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류재연)는 지난 8일 1004 운동 일환으로 횡성군 횡성로 379 소재 횡성군 종합사회 복지회관(관장 박재홍)에게 천사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강원지사 직원 60 여명이 급여에서 모아 매년 천사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류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의 정성을 모아 불우 이웃과 독거노인 등 다양한 방향으로 봉사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김장김치 담그기, 축사수리 및 전기 안전점검, 방역활동 등 많은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 무안읍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및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4일 갖은 양념을 준비하고 다음날 5일에는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축협 임원·직원들, 그리고 축협 여성조합원 봉사단체인 ‘축산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축주모)’회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버무리고 함께 준비한 돼지고기를 김치박스에 같이 포장해 김치 300박스와 돼지고기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연시 우리 이웃의 불우한 소외계층들에게는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할 때 우리축협에서도 어려움을 같이 함께 하고자 이번 축산물 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친환경축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양축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축협과 한국농어촌 공사가 손을 잡았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박성진)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사진)을 가졌다. 안성축협은 2016년 환경부 지원 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8억2천만원 중 국비 70%, 지방비 10% 등 총 80%를 지원받게 됐다. 안성축협이 추진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일 200톤 규모로 안성지역 축산인들이 생산한 축산분뇨를 처리해 자원화하는 시설로써 축산농가가 많은 안성에서는 깨끗한 환경과 친환경 농축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공공의 목적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우수한 인력인프라를 갖춘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가축분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종농가에는 친환경 퇴비를 공급하며 깨끗한 안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이 사업을 최대한 빨리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
조합원 교육지원 사업 고삐 당겨 가평축협 가평축협이 내년에는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아래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에 비해 무려 91.83%가 증액된 17억400만원을 책정해 주목받고 있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2017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 가평군이 3개부문을 석권하며 종합우승과 지역축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가평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 수행해 나가는 가평축협 되겠다”며 “신규사업이 뿌리를 내리고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생축장 사업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사 및 관리소를 건축해 생축사업이 조속히 자리를 잡아 조합수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가평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440억원, 예수금 3천630억원, 대출금 2천86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15억원, 보험사업 59억원 등으로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김길호 판매시설 확충…조
음성축협이 마침내 중부권 최대 규모인 전자가축경매시장을 준공하고 옛 감곡 우시장의 화려했던 명성 회복에 나섰다.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9일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 현지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축협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음성축협 창립 이전부터 운영됐던 감곡 우시장은 중부지역에서 소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지며 지난 20년간 명성 높은 가축시장으로 군림해 왔지만 주변 지역의 가축시장들이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또는 신축됨에 따라 점점 활기를 잃어 가는 양상을 보였다. 음성축협은 이에 따라 옛 감곡 우시장 명성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현 위치로 이전해 최첨단화된 시설로 신축하게 됐다. 이번에 신축된 음성 가축전자경매시장은 부지 1만5천188㎡(4천594평), 건축면적 2천23㎡(612평) 규모로 도비 1억2천만원, 군비 2억8천만원, 자부담 28억7천만원 등 총 사업비 32억7천만원을 투입했다. 하루 200여 마리를 경매할 수 있도록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농기계 보관창고 등도 있다. 매월 9일 개장하고 출장 마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이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선정한 이달의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오른쪽 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조합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 현재 55억원을 출현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50억원이 넘는 사내 복지 기금을 조성, 직원 만족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최고의 협동조합 상을 구현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파주연천축협은 예수금, 대출금 모두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우뚝 성장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 유통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학교급식, 군부대 납품사업을 펼치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경영평가 1등급 우량조합, 자기자본금, 대손충당금을 지속 확대하며 경영 안정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관내 최초로 준조합원에 대한 배당을 실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 자체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과 한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 닭고기 브랜드인 ‘세이팜’의 브랜드를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는 물론 HACCP 인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조합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사업·경제사업·관리사업의 순으로 컨설팅 총평이 이뤄졌으며, 이후 우수칭찬직원 표창, 비전 선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소통과 화합, 상생을 통한 발전을 위해 “현장이 답이다! 조합원에 사랑받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비전으로 선포 했다. 직원대표로 나선 김만준·도수진 직원은 “순자본비율 10% 달성!, 상호금융 1조원 돌파!, 경제사업 2천억 원 추진! 함께 웃고 함께 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 파이팅!” 이라고 직원의 비전을 발표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교육을 총괄하는 이덕현 상무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부족한 곳을 돌아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부족한 곳을 돌아보며 속부터 탄탄히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