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이 무주군 축산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구랍 28일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소재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경제사업장 내 하나로마트와 신용점포인 무주지점 및 조사료물류센터를 동시에 개점하고 대대적인 개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준공된 무진장축협의 무주 하나로마트는 총사업비 62억원이 투입돼 지상2층 연면적 1천679.69㎡(1층 무주지점 신용점포 230.67㎡,마트 963.42㎡, 2층 마트사무실 및 창고 485.6㎡)규모의 최신설비와 시설로 지어졌다. 영업을 개시한 무주지점은 예금, 적금, 카드, 보험, 대출, 365코너 등이 마련돼 무주군 축산인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로마트에서는 지역농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비롯한 3천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이달 5일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판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주변에 마련된 조사료유통센터는 총사업비 7억원(보조 60%)이 투입돼 연면적 714㎡규모의 시설로 준공돼 무주지역 축산인들의 경제사업 총괄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제근 조합장은 “이번 경제사업장 개점을 통해 무주군내
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조양수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구랍 27일, 970명의 총 유권자 가운데 868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는 조양수 후보가 483표를 받아 진주축협의 새로운 수장으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조양수 당선자는 “조합원과 축산인을 대변하는 일꾼으로서 축산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깊이 호흡할 수 있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진주농림전문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조양수 당선자는 진주축협 감사, 한국낙농육우협회 서부경남낙우회 회장, 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조합의 임원으로 또한 축산단체를 이끌며 지도자로서 활동해왔다. 조 당선자는 “조합의 모든 운영부분을 공개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축산밀집지역에 조사료 물류창고 신설, 품목별 맞춤 지도사업 실시, 헬프사업단 설립, 원로조합원에 대한 예우 강화 등을 약속했다. 한편, 조양수 후보는 당선증을 받는 즉시 조합장으로서 그 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전임 조합장의 잔여 임기인 2019년 3월 20일까지다.
“35년간의 협동조합 업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축산업과 파주연천축협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구랍 22일 파주연천축협 임시총회에서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에 선출된 이광수 신임 이사는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상임이사는 지난 1981년 파주축협에 입사해 1993년 상무로 승진, 지점장, 유통사업단장, 관리상무, 경제본부장, 신용본부장을 두루 거친 파주연천축협맨으로 불린다. 이 상임이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겠다.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 또 파주연천축협이 구축해 온 시스템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을 통해 내실 있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파주연천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에서 모든 파트를 두루 거친 이 상임이사는 “로컬푸드 및 하나로마트 입점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판매 다변화 및 새로운 가공품 출시를 통해 유통부문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사업과 가축분뇨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축산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축조합원의 감소세에 따라 배합사료 판매에 있어서도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구랍 22일 본 조합 조합장실에서 정강식 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 김기용 낙농육우협회 전 구미시부장을 비롯해 이상만 구미칠곡축협 지도상무, 최유락 지도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단체들에게 조사료 생산 활성화를 위한 지원비 9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2017년도 1천235ha의 면적에 동계파종을 실시했으며, 무인헬기파종 223ha, 미스트기 및 줄 파종 1천12ha를 실시해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호 조합장은 “우리 구미지역은 한우협회 구미시지부와 낙농육우협회 구미시지부, 구미칠곡축협이 조사료 생산 확대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자급자족이 가능해질 때까지 조사료 생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가졌다. 논산축협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구랍 21일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여성회 주최로 동지팥죽나눔행사<사진>를 열어 불우한 이웃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나섰다. 이번에도 축산인과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400여명이 동지팥죽행사에 동참해서 3천277만5천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논산축협 여성회(회장 신명숙)는 매년 년말이 되면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동지팥죽행사 준비로 한 달 전부터 분주하다. 팥죽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여성회를 통해 논산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데 여성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구랍 2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을 학업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이용실적 등을 종합해 선발된 조합원 자녀 장학생 25명에 각각 2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사진>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장학생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해서 아산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맡은바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아산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장학금을 전달해서 아산축협 조합원자녀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는 구랍 21일 의정부소재 아사랑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와 축산자원부장으로 승진 내정된 김경수 단장, 농협사료 이승훈 경기지사장, 김옥한 의정부시 지부장과 경기도 견홍수 축산과장, 김영수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해 “12월 20일 여의도에서 많은 축산인들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의 절박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 여의도 집회 같은 집회를 몇 차례 더 진행해 축산인들의 절박함을 더 절절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고 “관철이 안 될 경우 3월 24일 이후에는 축산인들이 사육하는 모든 가축을 정부에 반납한다는 강경 자세로 적법화에 대응해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또 조합장들은 전국축협운영협의회 임기 연장에 따라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임원 임기의 동일화를 위해 ‘회칙을 현행 8조 회장, 부회장,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하며 1회 단임으로 한다’를 ‘매년 4월 1일부터 익익년 3월 31일까지 2년으로 하며, 1회 단임으로 한다’로 개정했다. 따라서 12월말로 임기가 끝날 예정이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소비자의 신뢰는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로부터 시작된다’는 방침아래 1995년 육가공 1공장, 2013년 육가공 2공장 설립 후 지속적인 생산환경 개선 및 임직원 위생품질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3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작업장으로 선정된 이래 매년 축산식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HACCP인증원 교육<사진>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권고하고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HACCP 12단계를 숙지하고, 나날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미생물검사 실습을 통해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특히 미생물검사 실습에서는 식중독균 검사기법 중 시약 및 배지 제조 방법과 결과 판독, 살모넬라균 등 축산물가공현장에서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에 적극 참여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육가공공장 내부적으로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시간을 마련해 직원 간 맡은 업무분야와 관련, 우수품질의 축산물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상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구랍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우리 축산인들은 환경문제와 질병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생업을 이어갈 수 없다. 악성가축질병 문제는 철저한 예찰 및 차단방역 생활화 밖에는 왕도가 없다. 또 특히 최근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는 만료기한 연기와 특별법 제정의 특단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2018년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실익위주의 사업에 지원 역량을 강화해 조합원 복지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연천축협은 2018년도에 경제사업 2천200억원, 예수금 1조3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8천6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440억원, 보험료 290억원 등 총 사업량 2조1천836억원 통해 41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7억4천700만원을 책정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조합 상임이사 선거에서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은 구랍 14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1천50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한우불고기 情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명선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감사 일동이 소외계층 322가구를 직접 방문, 한우불고기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축협에서는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더욱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구랍 15일 사천시청을 방문,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성금 66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성금은 나눔축산, 나눔경영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에 이어 2017년도 사천축협과 임직원의 급여 일정부분을 적립해 마련하여 성금을 기탁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나눔축산, 나눔경영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천축협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동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밀양축협 조합장)와 공동으로 구랍 21일 양산시 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축산인들이 정성스레 키운 한우고기를 기탁<사진>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양산기장축협이 전달한 한우고기는 300만원 상당으로 이를 지원받은 양산시 복지재단은 지역의 취약계층 30명을 선정해 축산인의 온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의 이웃을 뒤돌아보고 그 동안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눠주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양산기장축협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적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익적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