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건강을 중시하는 저속노화(Slow Aging),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전 연령층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자리잡으며 건강 유음료 제품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절미와 흑임자, 쑥 등 전통적인 맛을 선호하는 이른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MZ세대 사이에서 확산하면서 곡물을 활용한 우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흑임자우유’와 ‘귀리우유’는 곡물과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의 조화로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흑임자우유(750ml)’는 혈관·심혈관과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임자와 서리태, 흑미 등 블랙푸드 3종에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와 고소한 블랙푸드, 달콤한 벌꿀의 완벽한 조화로 진한 고소함과 깊은 풍미를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흑임자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0년 출시한 ‘귀리우유(750ml)’는 국산 원유에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담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경제·신용·보험 고른 성장…사업 전반 균형 발전 연초 목표 설정부터 점검·보완까지 체계적 운영 농가 한우 개량·경영비 절감 등 실질 지원 확대 전남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경영관리, 조합원 실익 증대 등 조합이 추진한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축협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은 조합에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큰 상이다. 구례축협은 2025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총점 1천131.77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구례축협 설립 이래 최초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업 이용의 결과로 규모가 작은 지역 조합인 구례축협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자 큰 자부심이기도 하다. 최우수상 수상으로 포상금과 인센티브, 우수조합에 대한 각종 지원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서 대외적인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무소음·무취·저전력 설계…지속 사용 가능한 친환경 방제 24시간 광환경 구축…스트레스 저감·질병 예방 효과 입증 럼피스킨, 아까바네 등 모기 매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LED 모기퇴치등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가축의 스트레스 감소와 생산성 유지에도 효과적으로 입증되면서 각 지자체의 지원과 축산농가 스스로 설치사례가 늘고 있다. LED 해충퇴치기를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 15년 이상 지속적으로 모델이 개선되었고, 현재의 최종 모델로 품질 유지를 위해 지금까지 국내 생산을 하고 있으며, 축사농가의 상황에 맞춰 편의성을 추가한 ‘모그앤파워’를 개발, 올해 최신 제품을 출시했다. 가축 편안한 휴식 환경 고려 설계 홍성의 사무실에서 만난 지오스톤 이찬용 대표는 “완벽한 퇴치를 위해 밤낮 구분없이 24시간 LED 해충퇴치기를 점등시켜 빛의 보호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포그미’와 ‘모그앤파워’를 야간시간에도 가축이 충분히 편안한 휴식을 보장해주며 해충퇴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며 “설치 비용이 있지만 반영구적인 기능으로, 장기적으로는 질병 예방으로 인한 손실 감소 효과가 크다”고 한다. 대전사무실 운영하는 이윤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내 ASF 비발생지역과 발생지역 두 곳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충북 소재 도축장으로 돼지를 출하해 온 양돈농가 A씨는 얼마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도축장 관할 충북도의 돼지 반입 조건이 달라진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A씨는 “비발생이나, 발생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출하신청서를 제출하면 반입을 허용한다는 게 해당 지자체의 새로운 방침이었지만 출하 당일까지도 알지 못했다”며 “2개 농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들도 다를 바 없다보니 발생지역 지자체에서는 출하신청서 대신 채혈검사를 고집하고, 비발생지역에서는 (출하신청서가) 필요없다며 발급에 난색을 표출하기도 했다. 모두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행이 반출입 지자체들간 소통이 이뤄지며 일단락 되기는 했지만 A씨의 2개 농장 모두 다음날로 출하를 미뤄야 했다. 양돈장 ASF가 진정 조짐을 보이며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각 지자체별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돼지 반출입 제한 조치에 따른 양돈현장의 혼란과 여운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양돈업계에서는 돼지 반출입 제한 조치의 통일을 요구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에게 최종 권한을 부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모기 기피 빛 방출…개방형 축사에도 효과적 방충 안전한 가시광선이 바이러스 살균, 냄새 저감까지 건강한 빛을 여는 기업 ㈜룩스웰(LuxWell 대표 장순조)은 깨끗한 빛으로 세상을 건강한 기업을 모티브로 친환경 제품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다. 1990년 6월 2일 부친은 형광등용 안정기를 생산하는 비전라이트로 출범, 운영한 이후 비전라이트를 기반으로 지난 2008년 한국전자전기시험연구원(KTC)에서 모기 퇴치 램프 품질 인증 획득과 2016년 국내 유일 축산용 모기 퇴치 램프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2017년 10월 23일 ㈜룩스웰 법인 설립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룩스웰 장순조 대표는 “선친이 개발한 특허 제품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거쳐 일반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축사 등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비전라이트는 이후 다양한 전구식 형광램프 등을 생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 수출하며 성장 가도를 달렸으나 1990년대 중반 저가의 중국산 램프가 수입되자 기능성 램프 개발로 전환했다고 한다. 무소음·무취·인체 무해 안티모그 무소음·무취·인체에 무해한 모기퇴치 ‘안티모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모기가 싫어하는 특수
[축산신문 조용횐 기자] 배우 오윤아 진행, 오트밀 즐겨 먹고, 정성 있는 체험기 방송 기대 4년 연속 국내 귀리(오트)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오트 열풍을 주도하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어메이징 오트’가 지난 31일 홈쇼핑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본격적인 판매채널 확장에 나섰다. 어메이징 오트는 3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40분간, 배우 오윤아가 진행하는 현대홈쇼핑의 ‘오감쇼’에서 홈쇼핑 첫 런칭 방송을 진행했다. 현대홈쇼핑 ‘오감쇼’는 식품과 뷰티, 잡화 등 4060 여성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여배우 오윤아의 라이프 스타일 쇼 프로그램이다. 평소 방송을 통해 아침 식사로 ‘오트밀 참치죽’을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는 배우 오윤아는, 실제 오트밀 애호가로서 제품의 특장점과 활용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은 프리미엄 원료인 ‘오트브란(oat bran, 귀리 속껍질)’을 80% 이상 함유해 영양을 극대화했으며, 오트브란과 롤드오트를 8:2 비율로 배합해 기존 오트밀을 취식할 때의 질깃함과 눅눅함을 보완하고 톡톡 씹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홀스타인 20개·저지 2개 부문 심사 낙농인의 축제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올해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최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2026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추진위원회’를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5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올해 대회는 10월 15~17일 3일간 안성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비자와 함께하고 한우 품종의 확장성 등을 고려해 대회 기간을 연장했다. 포상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정부시상과 외부시상으로 결정했으며, 협회에서 포상금을 제외한 종축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상금은 원안대로 가되, 외부 시상금은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올해 심사위원은 국제대회 경력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 1순위로 제이미 블랙, 2순위로 조엘 피닉스로 잠정 결정했으며, 공식기록 사진작가를 지난해와 같이 초정해 낙농가의 기록사진 촬영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올해에는 달력뿐만 하니라 기록사진첩을 따로 제작해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출품부문은 홀스타인 20개 부문, 저지 2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해 제11부 페밀리허드는 참여 저조에
[축산신문]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한우사료의 명가답게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감탄한우’가 현장에서 사용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성사료가 ‘감탄한우’를 개발하게 된 기술적 배경이 그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 그 기술적 배경은 ▲영양소의 재분배 ▲사료 원료별 메탄지수 적용 ▲메탄저감사료 전문 생산 기술 ▲반추가축 메탄저감 효과 입증이다. 이를 배경으로 한 ‘감탄한우 프로그램’의 4대 목표는 첫째, 소득의 극대화 둘째, 육질의 극대화 셋째, 육량의 극대화 넷째, 효율의 극대화다. 이를 위해 우성사료는 ‘감탄한우’에 대해 모든 공정의 모니터링 및 샘플링 후 각 단계별 메탄저감제 역가를 테스트를 했다는 점이다. 보베어 혼합, 가루원료 샘플링, 펠렛 샘플링, 공정별 온도 체크 등을 꼽을 수 있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감탄한우’ 프로그램의 4대 목표인 소득의 극대화를 위해 출하개월 단축과 총사료비 절감, 출하성적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육질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육질등급 1++50% 이상, 1+이상 80% 이상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육량의 극대화를 위해 28개월령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충남 청양에서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 제도 운영 과정에서 실거주 기준, 소비 여건, 재정 구조 등 다양한 쟁점이 제기되면서 향후 제도 보완 필요성이 부각됐다. 농특위는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0일 충남 청양군에서 시범사업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그룹 토의와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선 지급 대상과 관련해서는 실거주 여부 확인 과정에서 행정 부담과 주민 간 갈등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읍·면 단위에서 실거주 판단을 담당하는 위원회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근무자 등 체류 인구를 지급 대상에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 마련 필요성이 언급됐다. 사용처와 결제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면 단위 소비처 부족으로 기본소득 활용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결제 시 기본소득 잔액보다 큰 금액을 사용할 경우 지급액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의원 신뢰 속 선출…현장 중심 경영 리더십 주목 조직 혁신·사업 활성화 기반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 “조합원과 함께하는 열린경영, 현장 중심의 실천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구미칠곡축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지난 3월 6일 열린 구미칠곡축협 상임이사 선출 임시총회에서 당선된 방시문 신임 상임이사는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방 상임이사는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경영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발판으로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지선근 상임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조합의 경영 안정과 미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는 자리로,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방 상임이사는 조합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지지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구미칠곡축협은 향후 신임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조직 혁신과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방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농업경영학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특정 파장 제어·블루라이트 차단 기술로 장기적 방제 살균·탈취 기능에 작물 생육 촉진까지…스마트팜 구현 축산 농가에서 음으로 양으로 피해를 주는 모기, 모기 퇴치는 단순한 불편 해소가 아니라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지키는 핵심 관리 요소이다. 점차 기상이변과 더위 속에서 위생적이고 청결한 축사 환경과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도 모기와 흡혈 해충 퇴치는 중요한 일이다. 축사 모기 및 해충 퇴치등 설치 효과로 흡혈 매개 질병 발생률 감소와 소·돼지의 일당 증체량 평균 21% 증가의 성장률 효능으로 한우 기준, 두당 12% 소득 증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흡혈 해충 공격으로 인한 소들의 불안·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다. 흡혈 해충으로 젖소의 경우 우유 생산량을 최대 2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양돈에서도 성장을 늦추고, 산란계에서도 산란율 감소 등 피해를 주고 있다. 축산 농가에서 모기를 퇴출하기 위해서는 축사 환경 관리, 물리적 차단, 화학적·천연 퇴치제를 병행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손쉽게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면 당장은 해충을 구제하는 것 같으나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내성 발생 및 환경 오염 위험 등 득보다 실이
[축산신문] 시대가 요구하는 ‘수준’의 축산업의 ‘기본’은 사회적인 요구를 수용하며 안전하게 생산한 단백질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얘기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축산업의 ‘기본’은 분명히 존재한다. 소비자에 대한 축산물 공급,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축산물 생산, 농촌경제에 기여하는 축산업 구현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변화가 용인되는 것은 무엇일까. ‘기본’의 취지는 아니더라도, 요구하는 수준에 대한 변화는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보자. 소비자가 생각하는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수준이 과거에는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는 축산물이었다면 최근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가축으로부터 생산되는 축산물을 원하는 수준으로 변화되고 있다.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축산물 생산이라면 과거에는 냄새 문제가 없는 축사를 떠올리는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환경 오염부하량 감소, 탄소배출 저감 및 가축 복지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농촌경제에 기여하는 방식에 역시 과거 지역내 생산과 출하를 원했던 수준을 넘어 로컬푸드 및 지역경제 후원자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