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발효음식의 미학, 발효음식의 과학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발효음식이 가져다주는 맛과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뜻인 듯 하다. 발효 음식은 곧 건강식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이런 것에 착안해 프리미엄 한우사료 ‘발효 味(미)’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동원팜스는 국내 최초로 발효배합사료를 탄생시켰다며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비육 말기까지 건물섭취량 극대화로 프리미엄 한우를 완성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탄생시킨 사료에는 동원팜스의 철학이 들어가 있다. 시장과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 유일의 기술에 과감한 설비를 투자하는 것이며, 고객과 함께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시장과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농장에서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한 데이터 축적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 구성으로 한우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 혁신적인 발효과학 기술을 배합사료에 접목, 유일무이한 발효배합사료를 개발한 만큼 최신식 설비와 HACCP 인증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내 ASF 비발생지역과 발생지역 두 곳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충북 소재 도축장으로 돼지를 출하해 온 양돈농가 A씨는 얼마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도축장 관할 충북도의 돼지 반입 조건이 달라진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A씨는 “비발생이나, 발생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출하신청서를 제출하면 반입을 허용한다는 게 해당 지자체의 새로운 방침이었지만 출하 당일까지도 알지 못했다”며 “2개 농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들도 다를 바 없다보니 발생지역 지자체에서는 출하신청서 대신 채혈검사를 고집하고, 비발생지역에서는 (출하신청서가) 필요없다며 발급에 난색을 표출하기도 했다. 모두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행이 반출입 지자체들간 소통이 이뤄지며 일단락 되기는 했지만 A씨의 2개 농장 모두 다음날로 출하를 미뤄야 했다. 양돈장 ASF가 진정 조짐을 보이며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각 지자체별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돼지 반출입 제한 조치에 따른 양돈현장의 혼란과 여운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양돈업계에서는 돼지 반출입 제한 조치의 통일을 요구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에게 최종 권한을 부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경제·신용·보험 고른 성장…사업 전반 균형 발전 연초 목표 설정부터 점검·보완까지 체계적 운영 농가 한우 개량·경영비 절감 등 실질 지원 확대 전남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경영관리, 조합원 실익 증대 등 조합이 추진한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축협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은 조합에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큰 상이다. 구례축협은 2025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총점 1천131.77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구례축협 설립 이래 최초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업 이용의 결과로 규모가 작은 지역 조합인 구례축협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자 큰 자부심이기도 하다. 최우수상 수상으로 포상금과 인센티브, 우수조합에 대한 각종 지원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서 대외적인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한우(조합장 엄경익)가 중동 미식의 심장부인 두바이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횡성축협한우를 주메뉴로 한 두바이 프리미엄 레스토랑인 ‘HANU’가 ‘2026 세계 101대 스테이크 레스토랑(The World’s 101 Best Steak Restaurants)’에서 세계 28위(중동 1위)에 올랐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2026 101대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런던의 ‘어퍼 컷 미디어 하우스’의 주관으로 전 세계 수천 개의 스테이크 하우스를 대상으로 육질, 커팅, 서비스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이번 발표에서 ‘HANU’는 한우(횡성축협한우)를 선보이는 곳으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에서 직송된 한우의 섬세한 마블링과 깊은 감칠맛이 전통 숯불 그릴 기술을 만나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스테이크를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그동안 글로벌 스테이크 시장은 일본의 와규나 미국의 블랙앵거스가 주도해 왔다. 이번 ‘HANU’의 28위 진입은 횡성축협의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거친 한우가 세계 최고급 식재료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HANU’는 일
[축산신문 조용횐 기자] 배우 오윤아 진행, 오트밀 즐겨 먹고, 정성 있는 체험기 방송 기대 4년 연속 국내 귀리(오트)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오트 열풍을 주도하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어메이징 오트’가 지난 31일 홈쇼핑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본격적인 판매채널 확장에 나섰다. 어메이징 오트는 3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40분간, 배우 오윤아가 진행하는 현대홈쇼핑의 ‘오감쇼’에서 홈쇼핑 첫 런칭 방송을 진행했다. 현대홈쇼핑 ‘오감쇼’는 식품과 뷰티, 잡화 등 4060 여성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여배우 오윤아의 라이프 스타일 쇼 프로그램이다. 평소 방송을 통해 아침 식사로 ‘오트밀 참치죽’을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는 배우 오윤아는, 실제 오트밀 애호가로서 제품의 특장점과 활용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은 프리미엄 원료인 ‘오트브란(oat bran, 귀리 속껍질)’을 80% 이상 함유해 영양을 극대화했으며, 오트브란과 롤드오트를 8:2 비율로 배합해 기존 오트밀을 취식할 때의 질깃함과 눅눅함을 보완하고 톡톡 씹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대 20% 할인행사 진행 세종시가 지역 첫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을 공식 출시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할인 행사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세종한우대왕 공식 출시를 기념해 싱싱장터 새롬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종한우대왕은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세종시 최초의 한우 브랜드다. 유통은 세종공주축협과 농업회사법인 무지개㈜가 맡는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 농가의 한우만을 엄선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한우대왕 출시 경과보고를 비롯해 판매시설 안내, 불고기 시식 행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 이후부터는 싱싱장터 새롬점(세종공주축협)과 소담점(무지개㈜)에서 판매된다. 세종시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와 국거리, 불고기용 등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한우대왕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철저한 품질 관리가 결합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무소음·무취·저전력 설계…지속 사용 가능한 친환경 방제 24시간 광환경 구축…스트레스 저감·질병 예방 효과 입증 럼피스킨, 아까바네 등 모기 매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LED 모기퇴치등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가축의 스트레스 감소와 생산성 유지에도 효과적으로 입증되면서 각 지자체의 지원과 축산농가 스스로 설치사례가 늘고 있다. LED 해충퇴치기를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 15년 이상 지속적으로 모델이 개선되었고, 현재의 최종 모델로 품질 유지를 위해 지금까지 국내 생산을 하고 있으며, 축사농가의 상황에 맞춰 편의성을 추가한 ‘모그앤파워’를 개발, 올해 최신 제품을 출시했다. 가축 편안한 휴식 환경 고려 설계 홍성의 사무실에서 만난 지오스톤 이찬용 대표는 “완벽한 퇴치를 위해 밤낮 구분없이 24시간 LED 해충퇴치기를 점등시켜 빛의 보호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포그미’와 ‘모그앤파워’를 야간시간에도 가축이 충분히 편안한 휴식을 보장해주며 해충퇴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며 “설치 비용이 있지만 반영구적인 기능으로, 장기적으로는 질병 예방으로 인한 손실 감소 효과가 크다”고 한다. 대전사무실 운영하는 이윤영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의원 신뢰 속 선출…현장 중심 경영 리더십 주목 조직 혁신·사업 활성화 기반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 “조합원과 함께하는 열린경영, 현장 중심의 실천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구미칠곡축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지난 3월 6일 열린 구미칠곡축협 상임이사 선출 임시총회에서 당선된 방시문 신임 상임이사는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방 상임이사는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경영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발판으로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지선근 상임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조합의 경영 안정과 미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는 자리로,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방 상임이사는 조합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지지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구미칠곡축협은 향후 신임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조직 혁신과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방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농업경영학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충남 청양에서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 제도 운영 과정에서 실거주 기준, 소비 여건, 재정 구조 등 다양한 쟁점이 제기되면서 향후 제도 보완 필요성이 부각됐다. 농특위는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0일 충남 청양군에서 시범사업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그룹 토의와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선 지급 대상과 관련해서는 실거주 여부 확인 과정에서 행정 부담과 주민 간 갈등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읍·면 단위에서 실거주 판단을 담당하는 위원회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근무자 등 체류 인구를 지급 대상에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 마련 필요성이 언급됐다. 사용처와 결제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면 단위 소비처 부족으로 기본소득 활용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결제 시 기본소득 잔액보다 큰 금액을 사용할 경우 지급액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중앙·지방정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밀착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계란 수급 불안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선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4일 이재식 축산정책관 주재로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추진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에는 시·도, 농협경제지주, 대한양계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정책 이행 상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란계 사육밀도를 기존 마리당 0.05㎡에서 0.075㎡로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초 2025년 9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계란 수급과 가격 불안을 고려해 2027년 9월까지는 민간 자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체 산란계 농가의 약 60%는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으로 전환한 반면, 나머지 40%는 시설 노후화, 증축 규제 등으로 기존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지방정부는 관행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담당관을 지정해 1:1 밀착 관리에 나선다. 오는 4월까지 농가별 사육밀도 개선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이를 유형별로 분석해 맞춤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모기 기피 빛 방출…개방형 축사에도 효과적 방충 안전한 가시광선이 바이러스 살균, 냄새 저감까지 건강한 빛을 여는 기업 ㈜룩스웰(LuxWell 대표 장순조)은 깨끗한 빛으로 세상을 건강한 기업을 모티브로 친환경 제품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다. 1990년 6월 2일 부친은 형광등용 안정기를 생산하는 비전라이트로 출범, 운영한 이후 비전라이트를 기반으로 지난 2008년 한국전자전기시험연구원(KTC)에서 모기 퇴치 램프 품질 인증 획득과 2016년 국내 유일 축산용 모기 퇴치 램프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2017년 10월 23일 ㈜룩스웰 법인 설립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룩스웰 장순조 대표는 “선친이 개발한 특허 제품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거쳐 일반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축사 등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비전라이트는 이후 다양한 전구식 형광램프 등을 생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 수출하며 성장 가도를 달렸으나 1990년대 중반 저가의 중국산 램프가 수입되자 기능성 램프 개발로 전환했다고 한다. 무소음·무취·인체 무해 안티모그 무소음·무취·인체에 무해한 모기퇴치 ‘안티모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모기가 싫어하는 특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외국인근로자 방역교육을 생산자단체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양돈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양돈현장의 외국인근로자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보니 ASF 등 악성 가축바이러스의 유입차단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방역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더구나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대상 방역교육 미실시 농장에 대해서는 가축 살처분보상금 감액 등 패널티가 부과되는 등 농가 부담은 클 수밖에 없지만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양돈장 근무 외국인근로자 대상 정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한돈협회 차원에서 실시, 양돈농가는 돼지 사육에만 집중토록 하되 방역교육 의무 위반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는 한돈협회의 건의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한돈협회에서 교육수료자(양돈장 외국인근로자)의 현황 파악과 함께 실시간 정보 제공도 가능, 외국인근로자의 방역관리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