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도내 지역별 28개 직거래장터가 함께 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도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경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 기간 동안 금요장터에서는 경기 관내 가평군 등 12개 시군의 17개 농협, 40여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40개 매장에서 100여개 농축수산물에 대하여 최대 3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기쁨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을 3가지 테마로 기쁨나눔 행사로는 전 코너 20% 할인판매 및 과일, 축산물, 인삼 선물코너, 제수용품 코너 운영, 채소,과일,건어물 50% 타임세일, 즉석경매를 실시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선물세트 현장주문 및 불고기,국거리 20~30% 할인행사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10일 웨딩팰리스에서 고양 축산인 신년인사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인사회에는 김영선 국회의원(한나라 일산을), 백성운 국회의원(한나라 일산 갑), 김태원 국회의원(한나라 덕양갑), 조병석 고양시 부시장,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승호 농협고양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고양시 축산단체장을 비롯한 축산인 150여명이 참석했다.김윤영 조합장은 이날 “2012년을 ‘상생하는 나눔 축산, 도약하는 선진축산’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품질고급화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경종농업과 축산을 연계한 친환경 축산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축산업의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 전문가들이 모였다.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등 축산 전문가들은 축산업 현실이 위기의 상황이고 이대로 가다간 엄청난 어려움이 장시간 지속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무엇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축산 전문가들은 축산업이 지난해 FMD파동과 한미FTA 비준을 비롯해 앞으로 FTA가 더욱 확대되면 축산에 대한 인식 저하는 물론 경쟁력 취약으로 헤어나기 힘들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따라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노력은 물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공동화 되어 가고 있는 농촌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식을 바꾸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축산의 생산 목적 설정과 함께 정치권 등에서 공감할 수 있는 대안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5일 방역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화성시에 가축방역차량 5대(1억7천만원 상당)를 기증사진했다. 이번 방역차량은 화성시와 축산농가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달됐다.이날 채인석 화성시장과 우용식 조합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은 방역차량 기증식에 이어 공동방제단의 세부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방역차량을 화성시에 기증함에 따라 방역통합관리를 통한 합리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우용식 조합장은 “화성시와 손을 잡고 축산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공동방제단 시스템을 잘 운영해 축산농가들의 방역을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두 개의 공동방제단을 운영하며, 전문 방제사와 장비를 동원해 방역의 중요성 인식이 부족한 소규모 양축
경기도는 구랍 2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축산분야 FTA 대응방안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청, 경기도북부청 관계 공무원들과 포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 남양주, 구리, 양주지역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경기도 서상교 축산과장의 FTA 대책과 축산농가 지원사업 설명에 이어 축산농가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축산농가들은 이날 축사시설현대화사업과 축산분뇨처리시설지원사업 등 주요 축산사업의 확대 지원과 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지원사업의 확대 지원을 요구했다. 또 FMD 등 주요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전염병 예방 백신의 무상지원 등을 건의했다.경기도 김정한 농정국장은 “주요 축산사업의 예산을 확대·지원하고 예방백신의 무상지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하겠다. 축산농가에는
경기도 제2축산위생연구소(소장 김만중)의 2011년 시계는 가장 바쁘게 돌아갔다. 관내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때 마다 초동방역에 전력투구해 인근 시군으로 확산되는 일을 막아내고 청정화 시키는 일까지 모두 제2축산위생연구소의 몫이었다.2011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전국 6개 시·도에서 53건이 발생했으며, 경기도 전체 18건 중 북부청 소관 지역은 1월18일 최초 발생부터 5월16일 최종 발생까지 4개 시·군 4건이 발생했다.현재 연구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 및 재발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수 이북 가금류 전 농가(780여 농가)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월 1회 이상 책임예찰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을 시행토록 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김만중 소장은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조합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현장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사랑방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3일 백석지역에서 시작된 양주축협 사랑방 좌담회사진는 오는 14일까지 토요일을 포함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역별 축산계 정기총회도 함께 열리며 1천230여명의 조합원이 좌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축협을 만드는데 사랑방 좌담회 개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양주축협은 지난 3일 좌담회에서 2011년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결과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또 FTA 보완대책 추진경과, 지자체 가축사육제한 조례 강화 대응, 축산업 허가제를 비롯한 2012년에 달라지는 사항, 방역체계 개선 및 선진화 기반구축 등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소
이성식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은 구랍 28일 수원소재 경기도 수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정년퇴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에는 남경필 국회의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박용호 본부장, 경기도청 김정한 농정국장, 가축위생방역본부 배상호 본부장, 경기도청 서상교 과장, 이종갑 과장,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우종태 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성식 소장은 51년생으로 76년에 연구소에 입사해 서부지소장, 가축위생계장을 거쳐 2008년 한국가축위생학회장,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이사, 농림부 축산물위생심의위원, 가축방역위원을 두루 거쳤으며 35년간 공직에 헌신했다.재직 기간동안 연구소 기능확대는 물론 가공분석팀, 유전자검사팀, 채혈검사팀을 신설하고 축산물 검사 강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우감별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한우둔갑판매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구랍 26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풍경 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남양주축협은 한우풍경사업단에서 제작한 가축방역 및 사육일지를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에게 나눠주고 일지 작성요령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로 어려움이 많았다. 정말 조합원들이 고생 많았다. 사료가격 인상, 소 값 하락 등 축산업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어려움만 보지 말고 희망을 보려고 노력하자. 우리는 항상 불안한 가운데 축산을 영위해왔다. 가장 힘든 시기이다. 위기를 기회를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자체 조례 안 등이 강화되어 축산업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축협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남양주축협은
파주연천축협, 살처분 조합원 401명에 11억5천100만원 지급교육지원사업비 절감·임직원 240명 복리후생비 모아 성금마련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최근 지난해 FMD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위로금은 파주연천지역 살처분 조합원 401명에게 11억5천100만원이 전달됐다.이번 위로금은 2011년도 교육지원사업비에서 일부 사업비를 절감하고, 임직원 240여명이 복리후생비를 반환하여 마련했다.조합 임직원들은 조합원이 존재해야 파주연천축협이 존재하고 조합 경영이 안정돼야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임직원들의 생각과 함께 지난 FMD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이 조속히 재기에 성공해야 파주연천축협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복리후생비(약 5억여원)을 반환했다고 밝혔다.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FMD 피해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6일 양평군친환경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한우사육 농가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양평축협은 이번 교육이 잘된 부문은 더욱 활성화 시키고 부족했던 부문은 보완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한우농가들이 한우사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강희탁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 해였다. FMD에 따른 소고기 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부채 상승, 유가 폭등으로 인한 모든 원자재 상승, 해상운송비 상승, 대체원료 개발로 인한 곡물가 상승, 얘기치 않았던 환율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양평축협도 결산을 앞두고 긴축경영과 건전 결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 1인1통장 갖기 운동 및 자기 출자 증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5일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336번지에서 축산회관 및 전곡지점(지점장 전명의)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라원식 군의회의장, 김사웅 연천결찰서장, 관내 축산관련단체장을 비롯한 조합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파주연천축협 전곡지점은 구 연천축협 본점 건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날 다시 태어남으로써 연천지역 650여명의 조합원들의 더욱 편리하게 축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전곡지점은 대지면적 500여 평으로 건축면적 190평의 넓은 공간으로 1층은 신용사업장, 2층은 축산회관 및 사무실로 조합원들의 회의 및 각종 행사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전곡지점은 지난 2006년 연천축협 인수시 150억 원의 예수금이 11월 30일자 410억원으로 증가해 연천군의 핵심 금융점포로 자리 잡고 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