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시행규칙 개정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경기도지사 인증 농특산물 ‘G마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성 점검에 착수한다.도는 지난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간 도내 G마크 인증업체 252개소를 대상으로 생산, 유통 과정의 안전성 확보 등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점검을 해당 시군은 물론 소비자시민모임, YWCA 등 NGO 단체와 함께 실시해 G마크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장선전, 허위표시, 안전기준치 초과 등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G마크 인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점검 결과 안전성 소홀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리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효율적인 인증제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우선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4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전이용대회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료,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기춘 국회의원(민주당), 이정애의장(남양주시의회)과 유관단체장, 문방래 경기농협부본부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우석제 안성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과 김홍식 양주축협상임이사, 김경환 포천축협상임이사, 강희탁 양평축협상임이사, 김철 안양축협상임이사, 이용현 김포축협상임이사를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수입자유화에 따른 대응력을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12일 서울축협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축협이 통합 된지 10년이 지났지만 통합 당시 계통사료 점유율을 50%대로 끌어 올리겠다던 계획이 10년이 지나도 그 수준이라며 중앙회도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가공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같이 살길을 모색해야지 규정만 갖고 강압을 주장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조합장들은 축산현장에서 일반사료와의 경쟁을 통해 계통사료 점유율을 높일 생각은 않고 항상 회원조합 계통사료를 경쟁상대로 삼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사료의 원료구매 잘못으로 회원조합이 많은 피해를 입어 피해보상차원에서 실시하던 수입 원료 구매 수수료를 톤당 300원에서 100원으로 할인 지원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3일 포천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1년 조합원 전이용한마음 큰 잔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서응원 회장(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남양주축협장) 및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 김학문광주축협장, 김윤영고양축협장, 나종국가평축협장, 김영철이천축협장, 우석제안성축협장, 김홍식양주축협상임이사, 김철안양축협상임이사, 이용현김포축협상임이사와 관내 농협조합장, 농축협단체장을 비롯한 조합원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조합원들은 국가의 생명산업인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우리 축산물의 신뢰를 구축하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포천축협을 통한 조합원의 지위향상 및 소득증대를 이룩하고, 가축질
미경산우 이영학氏·암송아지 신도진氏 차지경기도 우수한우선발대회에서 가평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이병환씨가 최우수상(경산우부문)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안성의 김건호씨가, 장려상은 평택의 오학영씨가 각각 차지했다.소비자와 함께 하는 경기축산 G-페스티벌행사와 함께 열린 우수한우선발대회에는 경기도 관내 내로라하는 한우 3개 부문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43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서로 자웅을 겨룬 결과 경산우 부문은 이병환씨가 최우수, 김건호씨가 우수, 오학영씨가 장려상을 차지했다.미경산우 부문은 최우수상에 여주의 이영학씨가, 우수상은 화성의 박광수씨가, 장려상은 양주의 이상순씨가 차지했으며 암송아지 부문은 최우수상은 양평의 신도진씨가, 우수상은 가평의 김종식씨가, 장려상은 연천의 명인구씨가 각각 수
안성축협“지역사회 리더로 나눔 축산활동 실천”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27일과 29일 양일간 모두 75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양일간 조합원들은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지역축산업과 조합발전을 선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우석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양축농가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특히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고양축협“30년 역사 발판 지역경제 발전 주역으로”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30일 벽제지역 조합원을 끝으로 올해 7개 지역 축산계별 전이용대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지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3일 양주시 문예회관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연말 발생한 FMD와 축산물 가격하락, 사료가격 폭등, 수해피해 등 매우 어려운 역경과 시련들을 겪고 있지만, 오로지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축산 현장을 지켜나가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FMD 차단방역과 FTA타결로 인한 축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그야말로 심신이 지친 조합원들이 그동안의 고통을 씻어내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모든 시름과 근심으로 잊어버리고 조합원간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보람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조합장은 또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위기를 극복하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23일 시흥 소재 한국지도자 아카데미 대운동장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 이한인 포천축협장과 최우영 남양주축협 상임이사, 김재필 광주광역시축협 상임이사, 관내 농협조합장, 이윤호 농협안양시지부장을 비롯한 7개시 지부장, 공정옥 소시모 안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권우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 55년사를 보면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을 구현한다는 조합원들의 강력한 자긍심과 조합사랑이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내년 3월 농협중앙회 사업
부업축산 하다 농지로…규모화된 사육 가능꾸준한 환경개선 노력…지역민과 신뢰 형성조사료 구입 용이해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240번지에서 한우 200여두를 일관 사육하는 홍택경(55)·정형숙(53)부부(오성농장)는 지난 2009년 논 한가운데 1040평의 우사를 신축하고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물론 농지법이 개정된후 농지에 축사 시설 설치가 간편해졌기에 가능했다.홍 씨 부부 말고 이 동네 당거리 논 한가운데는 우후죽순처럼 올해만 5곳의 축사가 신축됐다고 한다. 홍 씨 부부는 농지에 축사를 신축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가축을 사육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음속으로는 죄 아닌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떨어진 논 한가운데 축사를 신축하고 축산을 하게 됐다”
경기지역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21일 수원 소재 G브랜드 명품관에서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김정한 농정국장과 서상교 축산과장,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이 함께 했다.서응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은 간담회에서 “FMD때 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도와줘 감사하다. 축산업 생산액이 농업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이제 농촌경제에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축산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천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한나라당, 안성)은 “경기축산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정한 농정국장은 “FMD는 경기도 축산업을 붕괴시켰다. 축산농가들이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땅속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16일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에서 여성기술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정연호 본부장과 강근옥 한경대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정연호 본부장은 이날 ‘농촌은 사랑과 상생의 현장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 본부장은 “우리사회의 중추세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여성의 역할과 농촌과 도시의 상생이 요구되는 시대에 걸맞은 여성 리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을 통해 이웃과 나누고, 도시민과 상생하는 농업·농촌 구현에 여성기술대학 교육생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이번 교육과정에는 69명의 교육생이 입교했다. 교육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영농 보조자에서 벗어나 전문 경영인 및 전문가로서 농촌 및 가정경제의 중심
서울축협, 대가축 사육 조합원 교육 실시한우 낙농 전문가초청 사양관리 집중강의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가축 사육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 조합원 축종별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축협은 이날 최근 축산동향 및 사양관리 정보를 제공해 조합원들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비하고 양축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우와 낙농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와 서울우유 서부진료서 김영찬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했다. 이날 한우교육을 맡은 김현진 박사는 한·육우 산업의 현재와 미래 고찰, 비육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TMR사료를 활용하기 위한 균형적인 영양소에 대한 이해 등 주제별로 자세하게 소개했다.같은 시간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낙농교육에서 김영찬 원장은 FMD 백신접종에 따른 대처방안, 젖소 주요 질병 등에 대해 강의했다.점심식사 후에는 농협안성교육원 유재호 교수를 초청해 ‘조합원의 바람직한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 이후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사료비가 계속 오르고 있어 가중되는 경영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