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1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아주대학교 4학년 강병수 외 63명에게 총 6천3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 차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치러져다. 이날 이중호 조합장은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이 자리에 전체 수혜자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선발된 조합 장학생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조합 장학생 모두는 식량산업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하는 든든한 인재들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3월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교육에 힘쓰는 조합원의 노고에 힘이 되어주고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순천광양축협은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쓰고 계신 조합원들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줄여드리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인 조합원의 자녀분들이 각종 정부 규제와 사료가격 인상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한 축산업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순천광양축협은 앞으로도 많은 환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3월 30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전익재 원주시 축산과장 및 관내 축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축협 작목회장·축산단체협의회장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대면회의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당면 현안 해결과 원주축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의견 수렴이 필수인 만큼,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기탄없는 의견으로 성장발전의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익재 축산과장은 “코로나19와 재난형 가축질병생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차단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축산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원주시는 열린 행정으로 축협, 축산단체와 소통하며 축산인을 위한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양축 환경을 조성하고 원주축산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사안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봄철 영농활동을 위한 장비 및 기자재 구입 지원사업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양봉산업의 경우 친환경적 생산활동을 위해 질병 방제를 위한 과도한 약품사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하 논산축협)이 수정란이식 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논산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논산축협은 지난 3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영봉 조합장 주재로 수정란이식 추진위원과 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란이식사업 추진 회의<사진>를 열고 올해 수정란이식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갈수록 수정란 이식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수정란이식사업추진위원회의에서는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수정란이식사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올해에도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수정란이식사업은 한우개량을 촉진하고 우량 한우집단을 선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정란이식사업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한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축협은 수정란이식을 통한 우수 한우군 형성으로 번식우 및 비육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수정란이식에 의한 개량기간 단축 및 번식기반의 형성에 나선다는 목표로 올해 역시 수정란이식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수정란이식사업은 조합과 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주관이 되어 올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다양한 변수에도 휴장 없어 전국 최초 레일식 가축경매시장의 도입을 통해 한우경매시장의 변화를 선도해온 합천축협이 이번에는 비대면 스마트 한우경매시장 시스템의 시작을 알리며 뉴노멀 시대 맞춰 또 다시 진화했다.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3월 25일 문준희 합천군수와 배몽희 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과 합천군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축산농가, 경매응찰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변수에도 휴장 없는 스마트 한우경매시장 개장식을 갖고 우량송아지 보급기지 역할을 강화했다. 총 사업비 5억여 원이 투입돼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합천축협 비대면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은 모바일 체제가 대폭 강화된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한우 경매에 필요한 정보와 영상을 0.5초 이내에 응찰자와 관전자에게 PC 또는 모바일에 제공, 기존 오프라인 경매시스템이 가졌던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 넘는 획기적 경매 시스템이다. 특히, 비대면 경매에 따라 방역에도 효과적이며 악성 전염병으로 인한 불가피한 휴장 문제도 해소돼 한우 사육농가 전체에 경제적 이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농가 입장에서는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전국 한우경매시장을 실시간 시청하고 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현재 관내 55개 학교에 5천500만원 지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전액 출연한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파주연천축협이 64억5천만원 전액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며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문화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매년 파주·연천 관내 학교발전지원사업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5개 학교에 5천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했다. 또한 장학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관내 학교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덴탈 마스크 14만장과 KF94 마스크 8만장을 구입해 제공 했다. 지난 3월 2일에는 이광수 파주연천축협 상임이사가 장학재단 임원들과 함께 연천 소재 전곡 초등학교를 방문해 임재탁 교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200만원<사진>을 전달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은 매년 관내 학교발전기금은 물론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 임직원 모두는 기금 출연 확대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사
이사회 안건 서면 결의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지난 5일 이사회에서 다룰 안건을 코로나19 방역 차원 서면으로 결의했다. 입식 지원금 전달 ▲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3월 31일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AI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입식지원금을 전달했다. 협의회서 현안 논의 ▲정영세 회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부천축협장)=지난 8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인사위원회 개최 ▲최재학 조합장(용인축협)=지난 3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아카데미교육 참석 ▲이재형 조합장(평택축협)=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열린 아카데미교육에 참석했다. 안산연합사료 이사회 개최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3월 2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안산연합사료 이사회를 개최했다. 조직장 재직 기념패 전달 ▲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3월 31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임대의원·축산계장·부녀회장·재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간부직원 회의 개최 ▲조규용 조합장(가평축협)=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간부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상임이사 추천위원회 개최 ▲정훈 조합장(양주축협)=지난 3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지난 3월 24일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계도기간 만료로 인한 조합원 및 축산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비 교반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진행했다.‘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란 축산 농가 규모별로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6개월에 1회씩 부숙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하는 제도로써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를 위반하거나 미부숙 퇴비를 반출하게 되면 신고 대상은 최대 100만원, 허가 대상은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검사 결과를 3년간 보관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며, 대상 농가 기준은 한우·젖소는 900㎡, 양돈은 1천㎡, 가금류는 3천㎡를 기준으로 규모 미만은 신고 대상, 이상은 허가 대상이다.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짧은 계도 기간으로 현장에서는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와중에 조합원 및 축산인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순천광양축협은 각종 규제로 인한 조합원 및 축산인의 애로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난 3월 26일 영광청보리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영광관내 한우작목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사진>를 갖고 일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호간 정보교환 및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강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목반장이 축협과 조합원간 가교역할을 잘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주기 바란다”며 “영광축협은 양축가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양축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기자재 지원사업 추진 등 장기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영광군 관내에는 읍면별로 11개의 한우작목반이 조직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새로운 위상 찾기와 강력한 팀워크도 강조 천하제일사료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가진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위상 찾기와 강력한 팀워크를 주문했다. 권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축산업계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해온 천하제일사료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은 사료전문기업으로서 만들어온 성공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며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 대표는 △기업이념과 중장기 비전 목표의 재구축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위상(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료전문기업) 찾기 △대내외 소통 강화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성장과 투명경영 실천 △강력한 팀워크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늘 함께 하고픈 회사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한편, 권천년 대표는 서울대 축산학과를 나와 팜스코에서 마케팅 실장과 사료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맡으며 1년만에 사업을 정상궤도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숙도 의무 검사제 시행 따라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3월 25일 양평읍 창대리 일대에서 자연순환농업 추진을 위한 퇴비시범 살포 시연회<사진>를 성공리에 마쳤다. 양평축협은 조합 퇴비살포기 2대를 동원해 양평축협축분자원화센터에서 생산된 퇴비를 이날 논에 살포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연회에는 경기도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김기종 친환경농업과장, 황인순 친환경정책팀장, 이관우 친환경축산팀장, 농협 경기지역본부 이승민 경제부본부장, 박광진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양평축협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축산 환경을 위한 화학비료 감축 및 토양 양분 정책에 따라 토양환경이 허용하는 적정 가축분뇨량을 유지하며 이날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려면 농장 규모에 따른 부숙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양평축협은 변화된 제도에 대비하고,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퇴비 시범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 축산, 환경이 조화되는 농법으로 경종농가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보건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3월 29일 총 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해 조합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농가당 KF94 마스크 100매씩 지원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조합원들을 코로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며 “지급한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전국 도축장에서 다수의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포크빌공판장을 비대면 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공판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