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센터 ‘팸투어’ 실시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4일 축산전문언론을 대상으로 경남 하동 소재 한돈혁신센터 ‘팸투어’ 를 실시했다.
AI백신 협의회 참석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4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개최한 ‘AI백신 전문가 협의회’에 참석, 의견을 개진했다.
축산물 안전관련 설명회 참석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축산물 안전관리 관련 설명회’에 참석했다.
12일 인공수정 전산사업 심포지엄 ▲윤흥배 회장(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오는 12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가축인공수정사 전산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우를 사랑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한우를 사랑하니 결과는 상으로 보답이 돌아왔다.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금반농장 강하신 대표가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한우사랑을 뽐냈다. 2012년부터 한우사업을 시작한 강하신 대표는 현재 170두 규모의 금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 대표는 출전 네 번째 만인 지난 10월 30일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사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 기쁨을 한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했다. 이 날 수상 소감에서 특별한 단어 ‘한우갈비’가 언급됐다. 이를 들은 한 참가자는 “수상 후 맛있는 한우갈비를 먹으러 가겠다는 이야기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 대표는 활짝 웃으며 오늘날을 만들어 준 ‘한우갈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2015년 천하제일사료 호남영업본부 60판매본부는 비육우 판매 조직과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철학인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를 실현하고자 고객성공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의 취지는 천하제일의 우수한 제품과 프로그램 접목을 통해 우리나라의 한우 농가 발전과 성적 향상에 이바지하여 한우 산업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 한 사람의 성공이 아닌 ‘같이의 가치’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 10월 29일 송하지점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전형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안심한우 시상식서 대상 수상, 예수금 3천억원 달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우리 조합원들과 대의원, 임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의 결실”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상황상 2년마다 개최되는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와 조합사업에 필요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 우리 조합원과 지역축산인들의 숙원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설립 추진에 있어 최종적으로 중앙회 심의만 남아 곧바로 업자선정 후 착공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안동봉화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 1천911억5천600만원, 신용사업 5천745억7천540만, 보험료 76억2천400만원 등 7천733억5천540만원의 총 사업물량을 확정했다.한편, 안동봉화축협은 총회에 앞서 2020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가 지난 10월 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0년 양돈과 축우 부문의 축종별 히어로즈 콘테스트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이범권 총괄사장을 포함한 최소한 인원이 참석했다. 그 외 사료영업 임직원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선진 히어로즈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영웅이 되자는 의지가 반영된 호칭이다. 선진의 사료영업본부의 히어로즈들은 한 해 동안 축종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스마트한 활동으로 고객가치를 만들어왔다. 2020년 선진 히어로즈 콘테스트는 양돈 부문과 축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축종별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 코칭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지역부장은 각각 스마트 활동(Smart Activity)을 통한 생산성 개선과 신규 영입 혹은 고객 만족도 향상 사례를 발표, 공유했다. 올해 전략 목표로 양돈 부문에서는 생산성 개선을 통한 글로벌 생산원가 절감을 설정했다. 축우 비육우 부문에서는 올 초 28개월 출하와 도체중 450kg 달성을 위한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가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지능화 사회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축산 스마트팜 농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돈 생산성적은 분만사에서의 사양관리가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CJ는 직영농장인 G농장에 포유모돈 자동급이기를 도입해 설치 전과 후의 생산 성적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적정 사료 섭취량의 증가 ▲재귀발정 지연방지 ▲분만율 향상으로 산자수 증가 ▲사료비 절감 및 연산성 향상 ▲포유자돈 이유체중 증가가 데이터를 통해 증명됐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ICT 장치로부터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기 때문에 시간과 인력의 한계 역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ICT 장치를 도입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생산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어 CJ는 G농장을 스마트팜 연구농장으로 선정해 임신사 자동급이기, 군사자동급이기, 사료빈로드셀, 자동 환기시스템, 포유모돈 리프팅시스템, 돈 선별기, 환경관리 모니터링 장치, 음수 관리기 등의 ICT 장치를 모든 구간에 설치하고 12월까지 사양관리 시스템과 연동하는 인프라 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수거·살포과정 냄새 최소화 총력 다짐 진주시와 진주축산단체, 경종농가, 퇴비유통전문조직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퇴비·액비 유통협의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8일 진주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용언 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장, 심철보 쌀전업농진주시연합회장, 박용한 진주양돈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종범 진주시 농축산과장이 참석해 가축분뇨 퇴비·액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하고 경종농업과 연계하는 자연순환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협약식 및 운영회의에 참석한 축산단체, 경종농가, 퇴비유통전문조직에서는 퇴비·액비 살포 전 퇴비부숙도 검사와 퇴비·액비 살포 사전신고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수거와 살포과정에서 발생 될 수 있는 냄새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퇴비·액비 유통협의체의 운영과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분기별 운영회의를 통해 축산농가, 경종농가, 퇴비유통전문조직의 각 주체별 역할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일선축협·영농조합 등 공급 넘어 해외 수출까지 신속·정확 시스템, 노동력 절감·생산성 높여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10번길 30번지 소재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사진). 올해로 37년 째 닦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여주 소재 경기사료를 비롯해 서울우유 의양(의정부양주)TMR회, 포천TMR(前관인TMR), 목무신(목포무안신안축협)TMR 등에 배합정밀도와 배합속도, 배합입자 모두 우수한 TMR배합시스템을 설치하는데 분주하다. 10월 말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는 목무신TMR배합시설 생산규모는 월 6천톤으로 최고의 성능과 정밀도를 추구하며, 의양TMR공장에 증설중인 순간저장능력 10톤 대용량 4기 시설은 월 생산량이 3천톤이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내구성이 높고 볏짚 세절효과도 좋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높아져 그동안 새벽과 휴일에도 출근했던 생산직원들은 평일에만 출근해도 된다 한다. 안태완 사장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합정밀도와 배합속도, 배합입자 또한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배합원료가 빠른 속도로 정밀하게 비벼지는 관계로 콘베어 아래로 떨어지는 것 없이 이송되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원료 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0월 23일 태풍 및 악성 질병 등으로 인한 꿀벌 집단폐사로 큰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위해 약 3천만원 상당의 종봉(여왕벌)을 공급<사진>했다.이날 종봉 공급은 블랙퀸셀 바이러스, 날개 마비증, 태풍, 이상기후 등으로 집단폐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103개소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서귀포시축협은 앞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민감해 집단폐사가 이뤄지는 양봉농가에 대해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종봉 공급 및 질병 예방 약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용관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 및 악성 질병의 발생으로 양봉산업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 양봉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영철 대표(㈜ 정피엔씨연구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으로 글로벌 돈육 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농업부는 World Markets and Trade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아시아 국가들의 ASF 발생의 영향을 전망했다. 전 세계 돈육 생산량 약 1억 1천만 톤의 절반 정도를 생산하는 중국은 2020년 돈육 생산량이 전년보다 25%감소(약 1천100만톤)하고, 세계 6위 돈육 생산국 베트남은 11%, 필리핀은 1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중국의 돈육 수입량은 전년보다 35%늘어난 400만톤, 베트남은 50%, 필리핀은 32%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돈육 수출량은 700~800만톤 규모에서 2019년에는 1천만톤 규모로 늘어났고 중국은 2019년에 부산물 포함해 300만톤을 수입했다. 양돈장 줄도산 ‧ 자돈가 폭락 중국은 생돈가격이 kg당 13위안에서 거의 3배에 가까운 38위안까지 폭등했고 일시적으로 미국과 유럽의 돈가를 급등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수출 경쟁력이 높은 미국의 경우 올해 4월, 5월의 대형 도축 가공 공장 직원의 COVID-19 감염 사태로 인한 도축두수 감소의 후유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