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회의 주재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국장회의를 가졌다.
ASF 영상회의 개최 ▲이재욱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실에서 ASF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계통매장서 한우판매행사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정의 달을 맞아 8일까지 전국 계통 축산물판매장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가정의 달, 한우로 활력회복!’을 주제로 한우고기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긴급 도협의회장단 회의 가져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7일 충북 오송 소재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긴급 도협의회장단회의를 갖고 정부의 ASF 방역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올해 원유기본가격 조정 여부에 낙농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유기본가격은 원유의 생산 및 공급 규정에 의거해 매년 5월 말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우유 생산비 지표를 바탕으로 우유생산비 증감률이 ±4%이상일 경우 협상을 통해 조정하도록 돼있다. 만약 증감률이 ±4%미만인 경우에는 2년마다 협상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2018년 우유생산비가 리터당 775.02원으로 2017년 대비 1.1%(8.29원)증가, 생산비 증감률이 ±4%에 미치지 못해 협상이 없었던 만큼 올해는 생산비 증감률에 상관없이 원유기본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원유기본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이 이뤄진다 해도 그 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원유기본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 측에서는 우유생산비 증가로 인해 낙농가들이 목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합의의 산물인 원유기본가격연동제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사료 생산국가의 기상조건 악화로 인한 생산성 감소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우유 생산비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중 조사료가격이 2018년보다 10% 증가한데다, 미허가축사 적법
후보자 등록 시작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이달 27일 실시할 협회 회장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지난 7일 시작했다. 마감은 오는 11일 까지다.
무역협회장 초빙 동약포럼 개최 ▲곽형근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오는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연자로 초빙, 제18차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산 조제분유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aT센터 농식품수출정보가 최근 발표한 ‘1분기 농림수산식품 동향 및 통계’에 따르면 1분기 한국산 조제분유 수출실적은 2천3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조제분유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경우 3월 수출실적은 물류배송 문제 해소와 주요 유통채널의 운영 정상화로 6백10만불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6.2%의 성장을 했지만 1~2월 코로나 19로 인한 물류 배송 중단이 1분기 수출실적에 영향을 끼쳤고 그 결과 1분기 수출실적은 1천4백만불로 0.5%가 감소했다. 이와 반대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한국산 조제분유 수출실적은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조제분유 수출실적을 끌어올렸다. 베트남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조제분유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진 덕분에 1분기 베트남 조제분유 수출실적은 6백30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00.8%가 증가한 것. 특히 캄보디아는 자국의 조제분유 업체가 없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코로나19로 수출이 막힌 중국의 대체 시장으로 캄보디아에 집중 마케팅을 펼쳐 1분기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52%가 늘어난 146만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선진포크한돈’<사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선진은 기존 ‘선진포크’에 한돈을 더해 ‘선진포크한돈’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돌입했다.‘선진포크’에 ‘한돈’을 더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돼지고기로서 한돈 농가 응원을 담으면서, 기존의 필기체 형식에서 모던한 서체로 변경한 것은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변경된 BI를 보면, ‘한돈’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선진포크한돈’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담았다.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라는 모토 아래 선진은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종돈을 개량하고 그에 맞는 사료와 사양관리를 통일했다.‘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걸어온 철학을 의미한다. 이는 1973년 ‘제일종축’이라는 양돈농장으로 시작하여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선진이 걸어온 길을 표현하는 것으로 고객에 대한 선진의 약속을 의미하는 것.‘선진포크한돈’의 유통
우리 농장에서 키우는 우리 돼지에게 우리가 먹일 사료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선진사료. 팔기 위한 사료가 아닌 우리농장에서 먹일 사료, 자식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탄생한 것이 선진사료다.선진사료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선진사료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의 어제와 내일이다. 좋은 성적·높은 수익…경쟁력 ‘업’선진은 농장에서 시작하여 오늘의 글로벌 리딩 축산 기업으로 성장했다. 선진 고객들도 농장을 경영하며 가족들과의 생활을 영위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이렇게 정성으로 키운 농장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기도 한다. 고객 농장의 수익이 곧 우리나라 축산의 경쟁력이다. 그래서 선진사료는 농가의 수익을 높이는 일에 집중한다. HACCP 인증…식품처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우리 국민들 중에는 아직도 돼지는 잔반을 먹고, 소는 초원에서 풀만 먹고 사는 줄 아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에 있어서 만큼은 HACCP 인증 업체의 식품을 찾고 있다. 선진사료는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위생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 가공공장에서나 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HACCP 인증을 선진은 사료 공장에서도 HACCP 인증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올해도 전국 지자체별로 다양한 낙농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2020년도 중앙정부·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ICT 및 시설현대화 등 낙농(축산)환경정책, 사료지원정책, 친환경축산직불, HACCP컨설팅 등 친환경정책, 육우산업지원, 농가경영부담절감 및 후계인력육성, 재해·질병 대규모 손실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정책을 실시한다. 낙농이 지니는 노동의 연중구속성을 완화하기 위한 낙농헬퍼지원사업은 강원, 충남, 전북, 경북, 경남에서 진행되며 아울러, 낙농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지원 및 젖소개량․유질개선 등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또한 퇴비부숙도 검사제도 시행과 관련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에서 장비지원, 퇴․액비살포용 발효촉진제 및 퇴․액비부숙용 미생물제 지원, 퇴비부숙도분석지원, 퇴비살포비지원, 퇴비유통전문조직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는 낙농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수분조절제(톱밥)공급, 냄새저감용 미생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과 함께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실시, 온기를 더하고 있다.양 사는 지난달 24일 전남 담양군 참푸른글로벌 2층 회의실에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이번 ‘사랑의 한돈 나눔 사랑 릴레이’는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장 속에 평소 응원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지인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참푸른보성녹돈’ 3kg을 전달하는 형식이다. 송석찬 참푸른글로벌 대표 등 9명의 임직원들을 시작으로 10주간 최대 100명에게 한돈을 릴레이식으로 나눠주면서 참푸른글로벌 홈페이지 인증샷 및 추천 게시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카길애그리퓨리나 유현덕 영업이사는 “한돈 소비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속에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한돈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두 회사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푸른글로벌 송석찬 대표는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돕고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계기로 삼아 국내 한돈 사양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