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5일 문산 소재 센트럴웨딩홀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전직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회장, 선거관리위원, 조합 장학재단 임원진, 조합운영평가자문위원과 조합의 간부직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파주연천축협은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를 초빙해 1시간 30분 동안 특강을 가졌다. 이상용 씨는 “올해 75살의 나이에도 자신은 매일 아침 헬스장에서 2시간 동안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데 이유는 자신이 뽀빠이 이기 때문”이라며, “파주연천지역 축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모든 일에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파주연천축협은 축산업 및 조합 발전에 기여한 민경택, 우재명, 심용보, 조장준 조합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경제사업 이용 우수조합원인 배성빈, 김성훈 조합원과 신용사업 우수조합원인 오광칠, 이치영 조합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조합 발전에 앞장선 운정지점 지흥렬 지점장과 축산종합지원센터 이준용 대리에게도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축산업의 어려움 속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달 23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윤병록 농협 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및 축협 조합장, 관계기관장,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성영욱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958년 6월 26일 태동한 상주축협은 영세하고 불모지와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 모두의 혼연일체된 단결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한 결과 2017년 기준 조합 자산 2천543억원, 자본금 183억원, 상호금융예수금 1천97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620억원, 경제사업매출 922억원 등의 실적을 거두며 상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 협동조합으로, 또한 전국 협동조합 중 상위권에 속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조합장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상주축협은 변하지 않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듬직한 축협으로 100년의 미래를 함께 맞이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해 희망찬 미래를 향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자”고 했다. 이날 상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누구보다 여주축협 살림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여주축협 상황에 맞는 책임경영을 펼치며 오로지 성과로 평가를 받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11일부터 여주축협 상임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한 김홍기 상임이사는 “여주축협에 오랜 세월 근무, 조합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며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개선하는 한편 조합원, 임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최고의 여주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는 “2년의 임기동안 예수금 3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400억원, 구매사업 150억원, 판매사업 280억원, 하나로마트 360억원을 목표로 삼아 필사즉생(必死則生)의 각오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협동조합은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조합원에게는 실익 증진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보람과 동기 부여로 신명나는 조직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줄 수 있도록 유통사업을 중점추진 할 것이라는 김 이사는 “구매, 판매, 미생물, 하나로마트, 식당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19일 농협대학교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제 3기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 개강한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총 102명이 입학해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93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의 모든 교육과정 진행을 농협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관내 여성들의 평생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 지역사회 및 조합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 육성은 물론 개개인들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유완식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궁극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시작된 고양축협 여성대학이 이제 세 번째 수료생을 배출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수료생들은 고양축협과의 인연을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여성대학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되새겨 조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 2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종윤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등 관계기관장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경북대구낙협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사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조합원 상호간 유대 강화와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지는 결의문 선포식도 열렸다.이날 박남용 조합장은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통해 경북대구낙협은 조합과 조합원이 서로 상생과 협력으로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본점을 건립하는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일 설계용역 입찰을 완료, 본점 건립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또한 올해 여·수신 목표액 1조원 달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목표손익도 40억원 이상을 반드시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축하공연에 이어 조합원 노래자랑, 조합원과 직원과의 화합 한마당,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우유 및 육우고기 시식행사도 전개됐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 19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및 관내 회원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7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운영공개 및 한마음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박근춘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서천축협은 군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협조관계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의 모범사례가 됐다”며 “오늘이 단순히 만나는 날에서 벗어나 축산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김태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서천축협은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작지만 알찬 농촌형 조합의 전형적인 경영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 행사도 열려 1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 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조합사업 및 깨끗한 농장 가꾸기 동영상 시청에 이어 운영공개시간에는 사업부분별로 조합사업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이 하나가 돼 서천축협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 노래자랑 시간에는 지역별로 조합원들이 나와 노래실력을 겨루고 행운권을 추첨해서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사진)은 지난 12일 영동지점을 시작으로 14일엔 옥천 가축시장, 19일엔 본점에서 신규 조합원 사업설명회 및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 가입을 축하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조합에서 하는 사업에 신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맹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통합의 아픔 때문에 출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며 “조합의 출자 증대운동에도 신규 조합원들이 관심을 갖고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또한 “보은옥천축협은 신규 조합원을 위해 조합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조합원들이 축산업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번 신규 조합원 조합사업 설명회에서는 이재성 과장이 조합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이어 신규 조합원들로부터 조합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유기조 충북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으로부터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일부터 부족한 농촌 들녘을 찾아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사진>를 실시하고 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달 말까지 14차례에 걸쳐 전주, 김제, 완주지역의 농가를 방문, 마늘·양파·블루베리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창수 조합장과 김병곤 상임이사는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현실을 반영해 조합원과 직원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무더위 속 휴일도 반납한 채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다양한 영농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과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종필·강진완도축협장)는 지난 21일 함평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박종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행정절차의 간소화 없이는 적법화에 어려움이 많다. 조합장들과 의논해서 강력한 대처로 제도개선을 통해 원활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수입쇠고기의 점유율이 급속하게 높아지면서 한우고기 시장 잠식으로 한우산업이 우려된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향후 대책을 마련해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로 우리 축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요 안건인 회원조합간 직원 정기인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의 근로시간 단축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농협사료 조치사항에 대한 당면 현안 보고가 있었는데 이찬호 지사장은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으로 토요일 지대사료 출고 중단을 비롯한 배합사료 공급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며 “평일 분산주문과 사전주문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8일 걸포공원 내 운동장에서 2018년 김포축협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사진>을 개최하고 축산인들간 축산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경수 농협김포시지부장, 남주현 경기농협축산사업단장, 이승훈 농협사료경기지사장, 미래부연합사료 강태순 본부장, 관내 농협조합장과 축산단체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김포축협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합과 축산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행 및 축산환경 규제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의 위기를 축산발전의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포축협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종별 팀으로 나눠 족구, 여성 자유투, 계주, 축산2세 축구 등으로 하나가 됐다. 임한호 조합장은 “현재 축산인들은 가축 전염병 발생, 소비 부진,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등 위기에 둘러싸여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시름을 잠시나마 잊고 재충전의 기회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5일 시흥시 계수동 527-1번지 현지에서 조합 사료사업소<사진>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서비스에 나섰다. 부천축협에 따르면 이번 배합사료 창고 준공과 사료사업소의 개점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미래부연합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함께 부천이나 시흥 관내는 물론 인천과 경기북부지역까지 빠른 배합사료 배송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광역단위 유통망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천축협 사료사업소는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2천314㎡(700평)이며, 350평으로 신축됐다. 지난 2017년 10월 13일 첫 삽을 들어 지난 5월 31일 준공을 마치고 시흥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결정 받았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최근 선진국들의 금융변동성 증대와 보호무역의 확대로 대내외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으며 내적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산입문제로 조합을 둘러싼 환경변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 모두가 출자금 증진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 힘을 모아야 한다. 조합에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유인식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가 조합의 상임이사로 재선출 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8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유인식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 지난달 23일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유인식 이사를 재추대함에 따라 이날 대의원회에서 5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7명의 찬성표를 얻어 재선출됐다. 유인식 상임이사는 1983년 강화축협에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후, 1992년 4급 승진과 함께수원축협으로 전입해 조합의 지도상무, 경영기획실장, 유통사업본부장, 지점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협동조합 맨이다. 이날 유 상임이사는 “수원축협은 튼튼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협동조합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상임이사는 또 수원축협의 숙원사업인 에코팜 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진행해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양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