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춘우기자]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은 지난달 24일 순정축협 정읍명품관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안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가슴 조였던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 전국적 이동제한 조치가 풀리고 가축시장들이 재개장돼 축산농가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다가오는 조합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이용을 당부했다.또한 지난해 조합 경영성과를 분야별로 나열해가며 모든 사업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최 조합장은 “지난해 결산 결과물로 이용고 배당을 받은 한 조합원이 배당금으로 송아지 4두를 구입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뿌듯했다”며 “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일에 언제나 앞장서는 조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조합원 교육을 위한 업무용 부동산 신규취득의건은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이날 임시총회에서 기타 토의시간에는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분야별 요구사항을 진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27일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용인축협은 매년 회갑을 맞은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회갑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회갑연 행사는 용인을 출발해 인터컨티넨탈호텔로 이동해 행사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덕수궁과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갑을 맞은 조합원 내외와 조합의 임원, 수행직원들 총 8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축협은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을 위해 보답의 일환으로 행사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축협의 사회적 책임 및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거제농수산물유통센터 1층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기부행사 ‘행운의 동전 앞면을 잡아라’<사진>를 개최했다.‘행운의 동전 앞면을 잡아라’는 참가자가 기부금 1천원을 내고 500원짜리 동전을 2회 던져 앞면이 한번 나오면 1천원을 두 번 나오면 1만원을 거제축협이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단체 및 봉사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까지 총 500여명의 함께 해 550여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새로운 형태의 기부축제로 첫선을 보였다.김수용 조합장은 “지속적인 경기악화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기부행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거제축협은 매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기부문화, 기부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즐겁게 함께하는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 따뜻한 미담이 되었으며, 이날 모금된 550여만원은 전액 장애인 단체를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회칙 개정, 주요안건으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종필·강진완도축협조합장)는 지난달 26일 담양축협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개최했다. 박종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연장됐지만 적법화 이행에 어려움이 많아 답보상태에 있어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강력한 힘을 모아야 하고, 한우 사육두수가 300만두에 육박해 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 된다”며 “한우 미경산우 비육을 통한 사육두수 증가를 억제하는 적절한 수급조절로 한우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폐쇄했던 가축시장이 재개장했으나 구제역이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재발방지와 축산농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협의회 회칙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지역본부 문효식 본부장의 전남지역 한우개량사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은 지난달 27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홀에서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 농촌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축산인 총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유관기관 대표, 축산인 가족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부가가치 제고 등으로 양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을 목표로 정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조합사업 이용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오후 2부 행사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특강,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양축을 하는 우리 조합원의 역할과 마음가짐, 대한민국 농업과 농협의 존재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 것에 국민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모아진다면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여 꿈같은 기적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며 “고된 축산현장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지난달 28일 적성문화공원 운동장에서 2018년 조합 하나로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하나로대회에는 조합의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회장, 선거관리위원, 조합경영평가자문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합원 및 직원들은 조합발전을 위하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며, 파주연천축협 가족으로서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할 것을 다짐하고 조합의 주인으로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 소망, 희망, 나눔 등 4개팀으로 나눠 피구, 족구, 단체줄넘기, 에어봉 릴레이,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로 하나가 됐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파주연천축협을 이끌어가는 주역이며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파주연천축협은 자산규모 1조원 조합으로 성장했다. 여기계신 모든 조직원들이 하나 될 때 비로소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다. 모두가 노력해 양축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파주연천축협이 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하반기 주부대학 개강키로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8년 여성조합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각 지역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에 오른 여성조합원들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 집결, 안면도로 이동해 세계튤립축제를 관람하고 홍성 서부농협이 운영하는 홍성한우식당에서 점심을 마친 후 장항 스카이워크를 관람하고 숙소인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 겸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다음날인 26일은 채석강과 내소사를 관광하고 곰소항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모내기철을 맞아 바쁜 중에도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좋은 환경 배경삼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장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동물병원을 개원했으며, 낙농조합원들을 위해 헬퍼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하반기에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부대학도 개강할 계획”이라며 “여성조합원이 있기에 오늘의 수원축협이 존재한다 해도 과언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1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양주축협은 1988년에 장학위원회를 설립하고 매년 장학위원 회의를 통해 조합 규정에 의거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2천20명에게 11억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은 고등학생 20명에게 60만원씩 1천200만원, 전문대학생 5명에게 150만원씩 750만원, 대학생 13명에게 200만원씩 2천600만원 등 총 3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4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이라는 말이 있다. ‘10년을 내다보고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는 뜻이라며 미래의 인재양성이 만사에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처럼 양주축협도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어달라는 취지로 매년 중요성을 간직하고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수여받은 장학금은 그동안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 온 조합원들의 힘과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다. 양주축협은 조합본연의 사업인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진주축협은(조합장 조양수)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불어나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나눠지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학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진주축협은 올해 대학생 17명과 고등학생 12명 등에게 총 2천3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양수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자녀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해 조그마한 행복이라도 전해드리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조합원 자녀들은 농업과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축산업에 더 큰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진주축협 장학사업은 현재까지 850명의 조합원자녀들에게 4억5천여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연간 17억여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투입, 조합원 복지향상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서 여성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는 조합 구성원으로서 여성 조합원들의 화합과 주인의식 함양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 참여 확대를 위한 일환이다.남양주축협은 이 행사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남양주축협을 알리고 조합의 모든 사업 참여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조합원과 조합, 지역사회와 조합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여성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 의지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낙오자 없이 정동진 바다 부채 길을 약 1시간 동안 트래킹하며 여성 조합원간 화합과 소통, 정보 교환의 장을 이뤘다. 트래킹을 마친 후 여성조합원들은 주문진으로 이동해 조합에서 마련한 동해안 청정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남양주로 발길을 돌렸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축협에서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비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무안군, 신안군 등의 행정기관과 관내학교에 장학금 및 사랑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협 본점 바로 인근에 위치한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에 250만원 상당의 유니폼을 지원했는데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전국대회인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에서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이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의미가 남달랐다고 한다.문만식 조합장은 “농도인 우리지역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 이렇게 우리지역을 빛내줘서 부모의 마음처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신안군 장학회에 1천만원, 무안고등학교에 500만원의 장학금과 무안군 불우이웃에게 쌀 200포를 지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지역 축협조합장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 지원키로 결의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달 23일 서천축협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어 적법화 기간연장 이후 정부와 지자체 차원 지원상황, 관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당면한 현안을 협의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연장이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며 “중앙회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자금으로 500억원을 편성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이 적법화 진행과정에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축협이 중심이 돼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안병우 상무는 경제지주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통해 “대전충남지역 축협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논 타작물 조사료 재배에 가장 적극적”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 상무는 “경제지주가 해당부처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6월에 유형별로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속도를 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