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20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한우 조합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순천광양축협이 주최하고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 경상대 축산학과 주선태 교수는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건강학’ 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육식이 현대인의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라는 미국의 연구결과를 우리 메스컴이 여과 없이 수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육류섭취량이 50kg인데 70kg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백승희 팀장이 차단방역관리, 농장시설관리, 농장위생관리, 사료·동물의약품·음수관리, 질병관리 등 가축사육단계 HACCP 적용 현장사례와 HACCP 개요 및 가축사육단계 HACCP 운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한, 농협사료 전남지사 이선복 팀장의 ‘최신 한우 사양관리기술’, 전남대 수의과대학 서국현 교수의 ‘한우 번식우 주요 질병의 이해’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조합원농가의 소득증대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서산축산종합센터에 서산한우플라자를 개점하고 지역시민과 서산을 찾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서산한우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산축협은 지난 15일 음암면 운암로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서산한우플라자 개점식<사진>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 서산축협이 직영하는 서산한우플라자는 서산축산종합센터 내 총 321평의 면적으로 한우플라자 식당 약 229평과 축산물판매점 22평에 좌식석 130석, 룸석 80석을 마련해 셀프형 한우플라자 식당으로 운영된다. 서산축협은 이미 지난 5월 15일 서산·태안지역 축산발전의 핵심 거점이 될 축산종합센터를 준공한 바있다. 서산축산종합센터는 이미 운영 중인 등록우전자경매시장을 비롯해 사료물류센터·축산물가공센터·축산물판매장·축산단체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이번에 한우플라자 개점에 이어 축산기자재판매장·동물병원이 들어서 명실공히 서산축협 경제사업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서산축협은 그동안 구축한 서산한우의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산한우를 생산하고 한우플라자에서 소비자에게 공급, 명품 서산한우 육성에 나서게 된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축산회장 간담회를 열어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축산회를 표창하고 축산회를 중심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 조합원 소득향상과 조합 발전에 매진키로 결의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회장 간담회 및 우수축산회 표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합사업 홍보 및 정보 교류는 물론 조합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축산회 시상을 통한 조합 주인의식 확립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별·축종별로 운영되는 축산회의 축산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조합사업 전이용 실적과 활동이 우수한 우수 축산회의 시상에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경제사업과 장군마트를 비롯해 조합사업이용 실적과 활동 등을 종합해서 평가한 결과 1위 축사모 축산회, 2위 노성 축산회, 3위 성광 축산회, 장려상 연무 축산회·성동 계우축산회·논산 축산회가 각각 선정돼 상품으로 논산계룡축협 경제사업 자유이용권이 전달됐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2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제5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지고 한우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3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문지식의 함양을 통해 농장수익을 향상하고 교육생 상호간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올해 39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신지식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 사양관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갈 예정이다. 특히 이론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접목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에 초점,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종축개량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최고의 강사진이 대거 참여해 사양관리에서부터 개량, 조사료 생산 및 이용기술, 질병관리, 출하관리 등 한우사육 전반의 지식들을 두루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최창열 조합장이 취임하며 ‘조합원이 돈 버는 조합’을 모토로 야심차게 문을 연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지난해까지 156명의 한우사육 전문가를 배출한바 있으며, 이번 5기는 13회차의 교육과정으로 오는 8월 30일 그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여성 양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포문을 연 주부대학이 지난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4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수료식<사진>에는 지난 교육과정을 함께 한 77명의 수료생들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및 1기 주부대학 임원들도 함께 해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는 지역 여성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이번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여성의 사회교육을 통해 잠재력 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며, “교육과정에서 익힌 지식을 십분 활용해 가정과 지역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데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대학생 4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홍성축협 조합원자녀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이용실적 등을 종합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이대영 조합장은 장학생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홍성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홍성축협 조합원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성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해서 전달,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 순기능 소개 조합사업 주체로서 주인의식 높여 “지역축산, 조합발전의 원천은 조합원입니다. 조합원이 제 역할을 다 할 때 지역경제를 윤택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5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2018년도 조합사업 활성화 핵심 리더 조합원 한마음 교육<사진>을 실시해 조합사업 주체로서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및 소명의식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핵심조합원, 간부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청주축협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 조합원들이 축협 구성원으로서의 본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조합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인드를 재무장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과 축협은 각자 영역에서의 사업 전개로 전문성을 살려나가야 하며, 그 것을 판단하는 것은 조합원”이라는 인식을 고취시켰다. 청주축협 측은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무엇보다 역점을 두고 있다”며 우량 밑소 공급기지로서의 생축장 사업과 원칙에 입각한 운영으로 관내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등록우만 경매하고 있는 청주 가축시장의 순기능을 그 사례로 설명했다. 특히 청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유통업계 의견을 수렴을 위해 방문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식약청(청장 박희옥)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식약청의 이번 방문은 여름철 축산위생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소, 돼지 도축 후에 지육의 운반, 식육 가공 및 판매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에 필요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축산물 생산과 관련한 사업장 마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HACCP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경양돈조합이 준비 중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국내 축산유통업계의 위생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희옥 청장은 “부경양돈조합이 축산업계 선두주자로서 축산물 위생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을 생산한다는 마음으로 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박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축산물 전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4일 조합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제 2기 주부대학<사진>을 개강하고 12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했다. 강화축협은 2017년 여성복지과를 신설하고 주부대학 1기 69명을 수료시켰으며, 지난 3월 한 달간43명의 2기 교육생을 모집해 12회에 걸쳐 운영할 방침이다. 강화축협 주부대학은 한국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송진구 명품전략연구원장의 ‘위대한 자존감’으로 시작된 강화축협의 제2기 주부대학은 매주 1회씩 교육일정에 돌입해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고승민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주부대학 프로그램은 강화축협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부대학을 통해 개인의 소양을 향상시키고 또한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해 우리 농축산물 애용과 더불어 농촌사랑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5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사진>를 개최하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혼연일체 된 단합을 다짐했다.가평축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최기호 부의장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임한호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과 조합장, 관내 축종별 축산단체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친환경축산으로 국민의 식량산업인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며, 축협발전이 자신의 지위 향상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는 한편, 빈틈없는 사전방역으로 가축질병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으로 2025년까지 총 사업량 1조원의 탄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직거래 장터 등으로 확대해 판매, 유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5일 13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2기 여성대학의 그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일정과 함께 쌓아온 석별의 정을 나눴다. 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사진> 자리에는 김육수 경남농협 부본부장과 이정수 농협사료 울산지사 부장 등이 함께 해 지난 교육과정을 훌륭히 소화해 낸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지난해 102명의 수료생 배출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으로서 당당이 인정받은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은 올해 95명의 수료생을 더불어 배출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조합의 홍보를 위한 조직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특히, 2기 교육과정은 생활건강과 노후설계를 위한 재테크, 명사특강 등 지역여성들을 위한 유익한 지식 전달과 함께 탁월한 공감능력과 재미난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는 권학윤 조합장의 인문학 강의도 틈틈이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권학윤 조합장은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지식이 생각의 변화로 이어지고, 언행을 다듬고 채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양산기장축협은 지역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의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1일 육가공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 연석간담회<사진>를 가지고 축산기반 확대와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조합사업을 결정짓고 사업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과 함께 매년 간담회를 가지며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조합의 전반적인 현황설명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 현황, 참석자들의 의견수렴에 집중하며 현장의 문제해결에 나섰다.전상철 조합장은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 울산축협을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인 임원·대의원·축산계장들은 양축조합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