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농업ㆍ농촌이 안고 있는 당면과제 극복을 위해 아시아 20여개국의 4-H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 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제1회 아시아 4-H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참가자 5천여명이 참석해 전국 학생 과제경진대회, 가족 여름캠핑, 정책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대 성황을 이뤘다.이홍기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빈곤과 문맹 문제 극복이 가장 큰 초점으로 다뤄졌다”며 “앞으로도 65년 역사를 지난 4-H 운동의 사회적 사명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T(사장 김재수)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농식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내용은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과 농식품, 농수산물, 농어업을 담은 사진으로, 참가자격에 제한 없이 농어촌과 농식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며, aT 홈페이지(www.at.or.kr) 또는 aT센터 홈페이지(www.atcenter.co.kr)에서 자세한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에서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9월말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에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김재수 aT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농어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2012 농어촌재능기부활동 수기공모전’사진을 갖는다.개인이나 단체가 소유한 재능과 전문성을 통해 농어촌 재능기부에 참여한 사례를 찾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및 단체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수기는 농어촌 재능기부 웹사이트인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접수하며, 우수한 작품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10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10점으로 나누어 포상한다.농어촌재능기부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포토에세이 또는 SNS 콘텐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능뱅크나 스마일재능뱅크 콜센터(1577-78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0일 안양소재 검역검사본부에서 한국유가공협회, 9개 유가공업체 대표와 간담회사진를 열고, 수출확대와 안전축산물 생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유가공업체는 상대국 검역·검사 정보공유, 기능성 축산물 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다.아울러 수입검사기준 등을 두고 정부와 기업간 교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검역검사본부는 건의내용을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이러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마련, 업계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aT(사장 김재수)는 한ㆍ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연계,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친정방문을 지원한다.aT는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중 가정형편으로 모국방문이 어려운 4가정, 총 14명을 선발해 왕복항공권, 체재비, 선물비 등을 제공한다.또한 지난 16일에는 이들을 양재동 aT센터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전 ‘2012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 관람기회도 제공했다.기업간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aT와 KT, 분당서울대병원이 구성한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회원사들도 이번 지원에 함께 참여한다. KT는 국제로밍폰,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영양제,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어린이도서를 선물할 예정이다.김재수 aT 사장은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과 교보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은 지난 8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공사 본사에서 고객만족 및 청렴윤리 선도경영을 위한 교류 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농어촌공사는 1년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실천 및 서비스 마인드 제고, 청렴윤리 등의 교보생명이 시행 중인 다윈(DA-Win)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농어촌공사는 민간부문의 체계화된 고객만족(CS)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어업인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 역량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박재순 사장은 ‘고객만족과 윤리경영은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라고 강조하며, ‘역사와 전통이 깊은 양 기관이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SJ 인스티튜트(이사장 이정환)는 내달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격동하는 동북아 굽이치는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로 ‘농업ㆍ농촌의 길 2012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농업ㆍ농촌의 길 심포지엄’에서는 최진석 서강대학교 교수의 ‘인문학적 통찰과 농업ㆍ농촌이 길’ 강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한중 FTA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GSJ와 한겨레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활기찬 농어촌으로 가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하는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중앙백신연구소가 경남지역 영업마케팅부 직원을 뽑는다.축산관련 전공자이면 지원가능하고 수의사, 동물약품 영업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drunkencamel@cavac.co.kr)로 제출하면 된다.중앙백신연구소는 동물의 건강과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바이오리더를 비전으로 한다. 자세한 문의는 042-863-9308.
병해충 예찰·방제 5개년 계획수립★…농림수산식품부는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라 기후변화, 교역확대 등으로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 위험성 증가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병해충 예찰·방제 5개년 계획을 처음으로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종자 유통조사 실시★…국립종자원(원장 배원길)은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과 신품종 육종가의 피해방지를 위해 금년도 하반기 채소종자 및 버섯종균에 대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물군별로 종자 유통성수기에 맞추어 채소(8~9월), 버섯종균(10월)에 대해 종자 생산업체, 종자판매상 및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아울러 이 기간동안 민원·제보에 의한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 할 계획이다.농어촌 아동과 함께하는 여름나기★…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0일 친환경 축산과 동물복지를 위해 산지를 이용한 방목초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약 3만8천ha의 초지가 이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강원도와 제주도 지역에서 한우, 말, 염소 등을 방목하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기후 변화에 따라 부실초지가 증가하면서 초지관리가 필요한 상황에 이르자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기후 적응성이 높은 생태형 목초품종을 개발하고 오차드그라스(온누리 외 5품종), 톨페스큐(그린마스터, 푸르미)를 품종 등록해 초지 조성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8월과 9월 혹서기에는 목초의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목초 종자 파종을 통해 초지식생을 복원하고 잡초를 방제하는 시기로 가축 방목을 통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9일 마포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다문화사랑나누미 워크숍’사진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사랑나누미 60명을 파견키로 했다.a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채용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다문화사랑나누미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자녀 돌봄 서비스, 육아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aT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다문화가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16일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를 위해 친정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다문화사랑나누미 파견은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복지 향상 측
장긍순 바이엘코리아 전무사진가 한국인 처음으로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를 이끌게 됐다.바이엘코리아는 지난 1일 장긍순 전무를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CDH(Country Division Head, 부사장)로 승진발령했다.장긍순 부사장은 앞으로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를 총괄하고, 바이엘코리아 닐스 헤스만 대표이사를 대신해 대외활동을 하게 된다.장긍순 부사장은 지난 83년 바이엘 VETCAM 영업부에 입사한 뒤 88년 퇴직했고, 이후 엘랑코코리아를 거쳐 96년 바이엘코리아 마케팅 책임자로 복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장긍순 부사장은 “한국인 처음으로 동물의약사업부 수장을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며 앞으로 임직원과 함께 국내 축산업과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