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는 2012 운영활성화자금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이번 지원은 예산 추가확보에 의한 것으로 농식품 수출에 필요한 수출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하반기 농식품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농식품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추가 지원규모는 총 100억원이며, 농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수출업체(생산자단체, 농업인 포함)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용도는 농식품 수출을 위한 원료 및 부자재 구입, 저장, 가공 등 운영자금이며, 대출금리는 3~4%(농업경영체 3%, 일반업체 4%), 대출기간은 1년으로 사업기간 동안 대출액의 50%이상 농식품 수출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희망업체는 오는 10일까지 aT 각 지사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는 지사에서 수령하거나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달 30일부터 태풍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공사는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87농가에 1천765명의 직원이 논 농가의 벼세우기와 과수농가의 비닐하우스 보수, 지지목 보완, 낙과 수거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7일 오전 11시 서울 성내동 소재 농협목우촌 회의실에서 목우촌 이사회를 개최한다.
상반기 타용도 전용농지 7천18㏊★…농림수산식품부는 2012년 상반기 동안 다른 용도로 전용된 농지면적이 7천18ha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상반기(6천452ha)에 비해 8.8%(566ha) 증가한 규모로, 여의도 면적(약 848ha)의 약 8.3배에 해당하며, 국내 전체농지면적(1천698천ha)의 0.4% 수준이다.
피해농가 조사…추정 보험금 50% 이내 우선지급농림수산식품부가 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식품부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발생한 농축수산업 분야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관련 지원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했다.지난달 30일부터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및 단체, 지자체가 공동으로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농식품분야 유관기관이 가용인력 7천400여명을 동원, 낙과수거, 벼 세우기, 파손된 비닐하우스, 해상·육상 가두리 시설 및 축사시설의 복구 및 철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긴급 일손돕기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응급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시행될 예정이다.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여 재해대책법상의 시설 복구 및 생계 지원 등을 추진함과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농식품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카라와 장서희가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이들은 9월부터 1년간 일본, 중국, 동남 아시아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CF 영상 및 화보 촬영, 농식품 수출 관련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K-POP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카라를 홍보대사에 위촉함에 따라 한국 농식품의 세계화 및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최근 중국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중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장서희도 한국 농식품이 13억 인구의 중국시장을 공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카라와 장서희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들이 출연하는 홍보영상 및 화보 촬영이 끝난 9월 27일(목)에 있을 예정으로 이날 동 컨텐츠의
양록산업 발전 방안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전북 고창·부안·사진)은 4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421호)에서 ‘양록산업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국내 양록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 제도적 개선방안 등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한 자리다.이날 토론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민국 팀장이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 성창근 교수의 발제에 이어 축산과학원의 김상우 박사, 한국본초의학연구센터 안덕균 박사, 농식품부 이상수과장, 충북사슴영농조합의 안종호 대표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개진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달 31일 2012년도 연구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30명을 확정ㆍ발표했다.이번 연구직 공무원 공채는 지난 7월 278일 938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47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분야별로는 작물 10명, 농업환경 7명, 축산 7명, 원예 4명, 작물보호 2명이다.여성합격자는 전체의 46.7%인 14명으로 지난해의 44.8%보다 다소 상승해 농업연구 분야에서도 여성 강세가 계속됐다.한편, 31세 이상 합격자는 전체의 33.3%(10명)로 지난해(58.6%)보다 25.3%포인트 낮아졌으며 합격자 평균연령도 29.2세로 덩달아 3세가량 낮아졌다.
우수 농어촌 마을 안내책자 발간★…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농촌다움을 간직하고, 편의시설을 확보한 33곳을 선정, ‘농어촌 마을 삼삼한 곳’이라는 안내 책자를 발간·배포했다외신기자 초청 막걸리 홍보★…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달 30일 저녁, 상주 외신기자들을 초청, 우리 전통주 막걸리의 매력을 설명하기 위해 우리 전통주 막걸리의 멋과 맛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식품생명과학 심포지엄 개최★…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은 (사)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한충수, 충북대 농생대 학장), (사)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회장 이학래, 서울대 농생대 학장)와 공동으로 4일(화) 제주 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농식품생명산업 인력수급 및 농학계 대학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2012 농식품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태풍 ‘볼라벤(Bolaven)' 북상으로 농경지의 침수 피해 등이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저수지, 양배수장, 방조제 등 수리시설물의 사전 가동점검을 실시했다.공사는 벼가 이삭을 피는 시기임을 감안해 농경지가 침수시 수확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침수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공사는 양수기, 굴착기, 마대 등 각종 재해 복구 지원 장비를 확충하고, 지역별로 협력 건설업체를 지정해 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공사는 전국에 호우경보와 함께 폭우가 쏟아진 지난 13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전국 침수발생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철저한 재해대비를 통해 태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박재순 사장은 “올해는 봄 가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태풍으로 인해 또다시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다.강한 바람과 호우로 가축 및 초지ㆍ사료작물에도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사후 관리 대책을 제시했다.◆가축관리일반적으로 태풍이 불어닥칠 경우 노후축사의 파손, 저지대 축사 침수, 높은 습도에 따른 곰팡이 또는 세균 증식, 각종 질병 발생, 정전으로 인한 가축 관리시설 작동 불능 등의 피해를 입게 된다.축산과학원은 우선 축사 침수가 진행되는 경우 가축을 신속히 대피시켜야 하며 응급복구 및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충분한 통풍 환기 및 수시 분뇨제거로 유해가스 발생 방지 및 적정 습도(40~70%)를 유지하라고 충고하고 있다.또한 오물확산 방지를 위해 분뇨처리장 등 축산분뇨 처리 시설 보완에 신경쓰고 급수기도 수시로 청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