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스마트폰·인터넷·ARS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올해는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신청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지난해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3월 3일부터 문자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간편 신청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인터넷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방식을 추가했다.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5월 29일까지 경작 사실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기준 완화가 추진 중이다.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지난해 농외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업인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수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5일 충남 공주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부지(산4-2번지 일원)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성공 추진을 기원했다. 해썹인증원은 오는 2028년 공주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이 ‘공주 신청사’로 이전할 경우, 우선 인프라 확충, 현대화를 통해 업무공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 등 기존 청사에서 겪고 있는 고질적인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 복리후생 공간도 대폭 확충된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식약처 등 정부 부처와 정책 협력이 강화된다.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 한상배 원장은 “공주 신청사는 해썹인증원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음식점 위생향상, 식품산업 육성, 활성화 등 식품안전 전문기관이라는 본연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꿀벌 생육환경과 병해충 예찰, 꿀벌 군집의 상태를 각종 센서·영상·위성을 통해 자료를 수집, AI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생산성과 꿀벌의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기반 정밀양봉(Precision Beekeeping)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양봉학회(회장 한상미)는 지난 2월 23·24일 이틀동안 한국농수산대학교 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2026년 제42차 한국양봉학회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이주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박근호 양봉협회장, 이수근 한봉협회장, 김용래 양봉농협 조합장과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학회 조직위원, 연구자, 농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격 학술대회에 앞서 양봉학회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한상미 양봉학회장의 임기가 지난 2월 28일로 만료됨에 따라, 이날 차기 학회장에 권형욱 국립인천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학회장 임기는 2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최근들어 부쩍 설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양꿀’을 ‘설탕꿀’로 명칭을 개정하는데 대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소비자단체로부터 제기됐다. 이는 사양꿀을 설탕꿀로 명칭을 개정할 경우 국민의 혼란만 일으킬 뿐만 아니라, 양봉업을 부정적 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이유다. 지난 2월 24일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양봉전업농협의회(회장 한성우)와 한국벌꿀산업유통협회(회장 최규혁)가 공동 주관한 ‘사양꿀 식품유형 명칭 개정(안) 의견수렴 공청회’<사진>에서 이날 참석한 소비자단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연섭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이수근 한봉협회장, 최규혁 벌꿀산업유통협회장, 한성우 양봉전업농협의회장과 시민단체에서는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송민경 한국소비자연맹 사무국장, 안혜리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무국장과 벌꿀 유통업체를 대표해 임도현 허니스티 이사와 전업농협의회 운영진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실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본격 회의에 앞서 신성범 의원은 “최근 양봉 업계는 이상 기후, 꿀샘식물(밀원) 감소, 질병 확산, 생산 불안정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왼쪽부터 허주형 회장, 윤성훈 원장, 엄길운 한국돼지수의사회장. 윤성훈 성신동물병원장이 지난 2월 27일 신속하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신고한 공로로 대한수의사회로부터 ‘가축방역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 원장은 지난해 11월 24일 당진 ASF 발생 당시, 농장 현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돼지 의심증상을 포착한 뒤 즉각 신고, 초동조치에 기여했다. 허주형 당시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날 “국가 가축질병 방역망 신뢰도를 높인 모범 사례다.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수의사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돼지수의사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과분한 상을 받게 영광이다. 앞으로도 축산업 안정과 방역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검역본부, 산업계와 간담회 개최 '적극 소통' 협력방안 논의 ASF 백신 전문가협의체 구성...객관 평가·후보백신 선정 건의 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동물용백신 개발을 위해 생물안전3등급(BSL3) 연구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민간개방을 늘려줬으면 하는 동물용백신 개발 업계 요구가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2월 26일 경북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를 개최,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동물용백신 개발 업체들은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과정에서는 병원체 외부 유출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는 차폐 연구시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BSL3 연구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민간개방을 늘려줬으면 한다. 공동연구시설 확보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구제역 백신 국산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 상용화될 경우, 수입대체, 수출 등 상당한 국부를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품목허가 등 행정 처리가 너무 오래 걸린다.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검토 인력을 증가시켜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최근 ASF 백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 자혼=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의 아들 이동준 군이 송지연 양과 2026년 3월 21(토)일 12시 30분 천안시 KTX천안아산역 2층 CA웨딩컨벤션 블리스홀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는 2026년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올해 ASF는 2월 27일 기준 전국에서 총 21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6건, 강원 2건, 충남 3건, 전북 2건, 전남 3건, 경북 1건, 경남 4건이다.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 농장 내부로 반입된 물품·사람·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유전자 분석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20건 가운데 18건은 해외 유래형(IGR-I)으로 추정됐으며, 접경지역인 경기 포천의 2건은 기존 국내 유행 유형(IGR-II)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6년 1~7차 발생 농장 중 3차 포천 농장을 제외한 6건은 2025년 11월 충남 당진 발생 농장의 바이러스와 유전체 염기서열이 99.99%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양돈농장 환경시료 일제검사 과정에서 사료 원료와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IGR-I)가 검출돼 오염 사료 공급 가능성도 제기됐다. 중수본은 해당 배합사료 355톤에 대해 회수·판매 중단 조치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2026년 사람·환경·가축이 조화로운 경기축산 실현을 비전으로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을 위한 축산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총 2천205억원을 투입해 ▲가축개량 기반 경영안정과 소득기반 확충 ▲환경친화형 축산 전환 ▲축사 냄새 저감과 가축복지 향상 ▲사료 안전성 강화와 조사료 자급률 확대 ▲축산업 기능 확장 등 5대 분야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가축개량과 시설 개선 등 축종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1천86억원을 투입한다.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과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 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농장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동물복지 향상과 노동력 절감, 생산성 제고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동물복지축산을 확산하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606억원을 투입한다. 가축분뇨 자원화 등을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과 냄새 저감을 통해 도민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의 추가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특별방역대책 기간(2025년 10월 1일~2026년 2월 28일)을 3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2월 27일 기준) 가금농장에서는 총 50건,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발생 시기가 47일 빨랐고, 발생 지역과 야생조류 검출 범위도 전국적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2월 철새 서식 개체 수는 133만 마리로 여전히 많은 수준이며, 3월 이후 철새 북상기 산발적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체계를 유지하고, 3월 한 달간 위험지역 32개 시·군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과 함께 산란계 농장 집중 관리, 축사 출입 통제·일제 소독·구서 작업 등을 강화한다. 또한 산란노계 부분 출하 제한, 발생 시·군 중추 입식 제한, 가축처분 참여 인력의 농장 출입 제한 등 추가 행정명령도 시행한다. ASF는 올해 1월 강원 강릉에서 첫 발생 이후 2월 26일 경남 합천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총 21건이 발생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급변하는 낙농 환경 속에서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목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밀영양 솔루션 신제품 원샷마이스터와 밀크솔루션을 출시했다. 최근 국제 곡물가 변동, 조사료 수급 불안, 원가 상승 등으로 낙농 현장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천하제일사료는 고능력우 중심의 영양 효율 극대화와 정밀 사양 관리를 핵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축우PM 감동근 박사는 “원샷마이스터로 새로운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는 원샷브랜드는 정밀사양과 디지털 낙농을 통해 지속가능한 목장 운영을 실현하는 제품이다. 밀크솔루션은 고능력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영양 솔루션”이라며 “새로운 신제품 브랜드를 통해 낙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원샷마이스터 원샷마이스터는 ‘정밀사양은 선택이 아닌 기준’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된 정밀영양 솔루션으로, 반추위 건강지수(RHI) 적용과 대사에너지·소장이용단백질(IAP) 강화를 통해 유생산성과 사료 이용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능성 물질들과 영양소의 최적 배합을 통해 반추위 안정과 면역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는 오는 2027년 도래하는 2차 ‘양봉산업 육성 및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음에 따라, 올해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는 지난 2월 2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53차 정기총회’<사진>를 같고, 2025년도 결산 승인 및 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남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 양봉협회 원로를 비롯해 전임 회장과 부회장, 전현직 임원 및 대의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도 사업실적 경과보고 및 감사 결과 보고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지난 제52차 정기총회에서 안건이 상정되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인해 부결된 ▲2025년도 사업계획(안) 추인 건 ▲25년도 예산(안) 추인 건 등을 이번 정기총회에 상정하고 심의 의결했다. 또한 ▲25년도 결산 승인 건 ▲2026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건 ▲26년도 예산(안) 승인 건 ▲미수채권 처리 방안 건 ▲협회 정관 개정(안) 승인 건 등을 상장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