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금란 브랜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HPAI가 호남지역에서 경기도 평택지역까지 확산되자 긴급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김포축협에 따르면 AI가 경기지역에 발생되면서 김포금란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사활을 걸고 전사적인 방역 및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김포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 3월1일부터 구제역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구성한 기존 방역단을 임한호 조합장을 반장으로 확대해 긴급 AI 방역단으로 재편성했다. AI방역단은 방역차량과 이동식 방제기를 동원해 조합원 축사소독은 물론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공급하고 있다.김포축협 AI 특별방역단은 1개조 3명씩 10개조로 편성돼 있으며, 매일 조별로 가금류 사육농장은 물론 축사주변에 대한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김포축협은 또한 평택지역의 AI 발생농가가 안양축협 조합원으로, 안양축협 사료를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 17일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김포금란 사료를 공급할 때 전용차량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료 공급시 운송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후 김포지역에 사료공급을 요구하는 협조공문을 보냈다는 설명이다.현재 김포지
“회원이 500여명을 넘어 그동안 경영자협의회가 힘을 모아 나가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집행부를 구성하고 협의회 활성화를 모색할 생각입니다.”지난 11일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용현 회장(김포축협 전무)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우선 전무, 상임이사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모임을 정례화하고 타 시도 협의회와 활발한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집행위원회는 최소한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회의는 연 1회씩 추진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축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는 4급 이상 간부직원들의 모임”이라며 “회원간 친목도모를 넘어서 축협과 축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처음에 어떻게 모임을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첫 단추만 제대로 끼우면 나머지 단추도 제자리를 쉽게 찾을 것입니다.” 이 회장은 전체회원의 첫 모임은 간단한 산행을 겸한 행사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는 경조사만 챙기는 수준이었지만 앞으로 조합 경영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 등을 통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낙농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는 ‘경쟁력 있는 목장’을 주제로 강의했다.임한호 조합장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모든 조합원들이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공사로부터 김포 간척지 청라지구 20만평을 임대해 액비를 이용한 조사료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양축경영 동반자가 되겠다”며 “경쟁력 있는 목장을 주제로 한 오늘 교육을 통해 농장마다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김현진 박사는 “저렴한 사료를 급여해 많은 유량을 생산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며 “이를 위해선 컨설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같은 목장이라도 사료비에 따라 차이가 나며 같은 사료를 급여해도 산유량과 유대단가에 따라 수익에 차이가 나는 만큼 농장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금란’ G마크·무항생제인증…명품브랜드 각광액비, 경종농가 인기 모아…친환경 기반구축 성공축산물 브랜드 사업을 주축으로 자연순환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양축조합원 실익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협동조합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용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경제사업 중심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바로 화제의 조합이다.김포축협은 산란계농가들 단합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인 ‘김포금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돈모닝포크’와 ‘한우풍경’ 등 광역브랜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경제사업 전이용율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사료취급량도 몇 년 사이 3배 이상 늘었으며, 액비사업을 통해 친환경축산 실천을 선도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김포축협은 이처럼 다양한 경제사업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경기도 축협 지도경제사업부문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김포금란’ 브랜드 사업은 김포축협이 작목반을 구성해 계획생산하고 유통센터에서 세척, 살균, 선별, 포장, 보관, 배송, 판매를 담당하는 분업화된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임교석 농협김포시지부장 퇴임식이 지난달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강경구 김포시장과 유정복 국회의원, 박재근 농협중앙회 상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 지부장은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시절 축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경기도 축산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임 지부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협동조합에 두고 갈 것”이라며 “퇴직 후에도 영원히 우리 농축산업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3일 관내 진산각 식당에서 전·현직 조합장,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김포축협은 이날 조합사업 운영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고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경기서북부광역브랜드 ‘한우풍경’과 ‘돈모닝포크’ 사업에 참여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했으며, 특히 ‘김포금란’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조합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7일 김포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내년에는 사료가격인상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돈모닝포크, 한우풍경 등 광역브랜드사업 참여와 김포금란 사업을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특히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분을 순조롭게 처리하고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을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의 역할과 책임교육을 강화하고 도농간 문화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355억원, 신용사업 3천959억원, 공제사업 27억원 등 총 4천341억원의 사업계획을 세웠다.
【경기】 김포축협은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액비를 살포해 생산한 쌀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했다.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3일 김포시청(시장 강경구)에 쌀 800kg과 한우고기 450kg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김포축협 직원들이 기존 화학비료를 이용한 경작지와 비교실험을 위해 액비를 살포해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이다.김포축협은 하성면 석탄리 일대 논 2천200평을 임대해 액비와 화학비료 시범포를 각각 1천100평씩 비교했다. 김포축협은 실험결과 액비를 이용한 논에서는 쌀 1천880kg을, 화학비료를 이용한 논에서는 1천680kg을 생산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한우고기는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지역사랑예금’으로 마련한 것이다.김포시는 이날 한우고기는 푸드뱅크에 의뢰해 대곶면 수나의 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및 무료급식소 등 70여 곳에 전달했다. 또 기탁 받은 쌀은 연말 이웃돕기 행사 때 사용하기로 하고 주민생활지원과에 비축했다.
제5회 김포축산인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강경구 김포시장을 비롯해 최준구 대한양계협회장, 임교석 농협김포시지부장, 김선웅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김포시 축종별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포축산인 체육대회는 매년 김포시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양돈협회,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등 5개 단체가 돌아가며 행사를 주관하며, 올해 행사는 육계협회(회장 강영수)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영수 회장은 “한미FTA타결과 한EU FTA협상 등 축산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김포 축산인들은 어려움 타개를 위해 품질고급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강경구 시장은 “축산업의 성공여부는 축산분뇨의 적정한 처리는 물론 가축질병으로부터 농장을 지키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협, 행정기관 등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축을 사육하는 양축농가의 의지와 신념,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축산인들은 2인3각 릴레이,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 방식의 친환경 농업을 실시한 김포 들녘에 메뚜기가 돌아왔다. 김포축협 주최로 지난 5·6일 양일간 하성면 봉송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열린 제1회 김포금쌀 대축제 한마음 잔치 축제장을 찾은 인근 초등학생들이 부대행사로 실시된 메뚜기 잡기 행사에 참가해 메뚜기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5·6일 양일간 하성면 봉송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실시된 제1회 ‘김포금쌀 대축제 한마당잔치’에서 액비시연회를 가져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김포축협은 김포금쌀연구회와 함께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생산된 김포금쌀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냄새가 전혀 없을 정도로 숙성이 잘된 액비를 살포하면서 자연순환농업을 홍보했다.임한호 조합장은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김포금쌀 축제기간 동안 자연순환농업이 무엇인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액비 살포 시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김포금쌀연구회와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 초에 김포금쌀연구회 회원들의 논 30여만평에 액비를 살포했다. 김포축협은 특히 액비차량에 홍보탑을 제작해 김포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북부 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와 ‘한우풍경’, ‘김포금란’ 등 축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알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실시된 제10회 김포포도축제에서 김포축협 브랜드인 ‘김포금란’, ‘돈모닝 포크’, ‘한우풍경’ 등을 판매하는 등 김포축산물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이번 포도축제 기간 동안 ‘김포금란’을 비롯해 ‘돈모닝포크’, ‘한우풍경’ 등을 원가 판매하여 포도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첫날인 15일 하루 동안 5백여만원을, 16일에는 5백여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판매하는 등 이틀 동안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임한호 조합장은 “김포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도모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특히 “‘김포금란’ 사업을 통해 산란계 조합원들에게 김포축협의 이미지 확고하게 재 적립시킨 만큼 최선을 다해 조합원 수익증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