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목장에서 음악회가 열린다.경기도 제2청은 오는 4일 오후 7시에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소재 체험목장 모산목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 제2청이 주관하고 (사)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우유조합과 파주연천축협, 파주시가 후원한다.최홍철 경기2부지사를 비롯한 소비자단체, 언론인, 축산인,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A&B심포니 오케스트라(23인조)가 피가로의 결혼서곡, 그리운 금강산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경기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아름다운농장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경기도는 목장음악회가 축산농가 자긍심 고취와 농장 환경개선 동기를 부여하고 소비자의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불실시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경기서북부한우광역브랜드 ‘한우풍경’ 운영협의회가 지난 4일 주관조합인 양주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이병국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 남양주축협 서응원 조합장,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과 부천축협 강신호 상임이사, 김포축협 이용현 전무, 고양축협 안만수 유통본부장, 파주연천축협 강희탁 경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한우풍경 광역브랜드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해 사업단 결산보고를 받고 공동사업 건전성 확보와 농가 관리 효율성 극대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는 학교급식 납품사업 진행에 대해 보고를 듣고 한우풍경 브랜드 정관을 변경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축산물 브랜드 직거래 타운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창형 농협의정부양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1조2천800억원의 총 사업실적을 올려 당기순이익 53억원을 달성해 5년 연속 50억원 초과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면서 “이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사업 전이용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양주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1천488억원, 예수금 5천838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5천63억원 등 총 1조2천800억원의 사업을 통해 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이중 4억800만원의 출자배당과 20억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24억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한편 양주축협은 지난 1월말 예수금 6천억원을 돌파해 이날 총회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6천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경기도 축산정책을 착실하게 실천하면서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축산업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맞춤형 특화정책을 펼쳐 청정 이미지에 맞는 최상의 상품을 만드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최근 경기도 제2청 축수산과장에 임명된 이종갑 과장은 “경기 북부 10시군의 축산정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에서 청정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기북부지역은 특히 가축질병 발생도가 낮은 편입니다. 상시방역체계를 통해 청정이미지를 더욱 확대하고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축산농가와 항상 머리를 맞대는 현장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이 과장은 “품질주의의 한우, 돼지브랜드 육성과 광역화추진, 전국 제1의 주산지에 걸맞은 양계산업 육성, 아름다운 농장 및 밀크스쿨사업의 시범 지역화를 통해 관광축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특화되고 경쟁력 있는 품목을 집중 발굴해 농촌소득원과 연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과장은 또 “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울시설관리공단과 고속도로 녹지대 활용은 물론 하천부지 등을 통해 부존자원 사료개발에 집중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0일 의정부 컨벤션센터에서 김성수 국회의원(한나라당, 양주·동두천), 김문원 의정부시장, 임충빈 양주시장과 유관단체장 및 관내 농축협조합장, 임직원 및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축협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사업을 통한 최대봉사로 양축가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 향상구현이라는 축산동업조합의 기본 이념 하에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축산 부국 건설에 매진한 이후 반세기가 됐다”며 “양주축협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일류 협동조합을 만들어 축산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양주축협의 미래 비전도 소개했다. 양주축협은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강화와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금융사업 선진화를 핵심전략으로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혁신, 사업혁신, 조직문화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조합원 실익지원, 금융사업 선진화 등을 통해 협동조합을 선도하는 일류축협으로 도약하고 축산물 유통망의 대대적 확충과 브랜드 축산물 생산·가공·유통시스템 일원화, 사료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신용사업도 2012년까지 1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지난 4일 의정부시 녹양동 412-12번지 녹양플라자에 녹양역지점(지점장 윤기동)을 개점했다. 녹양역지점은 양주축협의 열다섯 번째 신용사업장(본점 포함)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승수 농협의정부·양주지부장과 양주지역 농협조합장,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녹양역지점은 지역주민과 축산인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튼튼히 하는 밑바탕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양주축협 신용사업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축산자금 지원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녹양역지점은 윤기동 지점장 외 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1층은 365코너, 2층은 금융점포로 구성돼 있다. 녹양역지점은 올 연말까지 예수금 30억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영업을 실시해 4일 현재 예수금 19억원을 달성 중이다. 양주축협의 전체 예수금은 5천7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천300억원이다.
【경기】 경기도는 지난 17일 제2청사(의정부 소재) 대강당에서 북부지역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경기북부 축산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기도는 축산물 수입전면 개방 및 사료가격 인상, 가축질병, 환경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기반 조성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김동태 건국대 농축대학원 석좌교수(전 농림부장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개정과 축산업 발전대책’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 교수는 “쇠고기 협상이 국내 농업정서와 국민적 공감대를 외면해 사회적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며 통상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또 “한·육우와 돼지의 품질고급화를 통해 수입산과 차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연순환형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춘섭 사무관(경기2청 축정담당)의 ‘경기도 축산현황 및 시책추진사례’, 박재환 팀장(파주연천축협 컨설팅팀)의 ‘자연순환농업 성공사례’, 왕영일 사무국장(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추진협의회)의 ‘아름다운농장 비전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기도 제2청 축수산산림과는 지난달 28일 청사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AI 발생에 따른 양계농가 보호하고 닭·오리 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직원들과 관내 양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시식회는 시중에 유통 중인 닭, 오리고기는 AI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공무원들이 먼저 소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양주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 45명에게 40만원씩 1천800만원, 전문대생 20명에게 90만원씩 1천800만원, 대학생 30명에게 130만원씩 3천900만원 등 총 95명에게 7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양주축협은 지난 88년 장학위원회를 설립해 20년만에 1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각 지역별로 덕망 있는 조합원으로 장학위원으로 위촉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오늘 받는 장학금은 그동안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 모두 축협 조합원의 자녀로서의 자긍심으로 갖고 학업에 열중해 축산업 발전의 원동력에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이 오는 10월말 출시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우풍경연합사업단은 지난 23일 사업단 사무실(의정부시 의정부동 152-2번지)에서 윤기섭 양주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과 참여조합 전·상무와 담당자, 김경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을 점검했다. 한우풍경연합사업단은 10월말 출시를 앞두고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차질 없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우풍경연합사업단은 사무실 개설 현황, 농가 사양관리 및 컨설턴트 교육 계획, 농가대표자 회의결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우풍경 예산지원안과 경기도 고품질 경진대회 준비, 농협유통 소비 홍보참여, 고양TMF(영농조합법인)참여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한우풍경 1호 매장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연합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양주축협의 윤기섭 조합장은 “한우풍경이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확
회장에 최상신씨 선출경기 서북부 축협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참여농가 대표자협의회가 구성됐다.한우풍경 연합사업단은 지난 6일 주관조합인 양주축협 회의실에서 각 지역별 참여농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농가대표협의회장에 최상신 양주축협 작목반장을, 부회장에 명인구 파주연천축협 작목반장과 김영성 남양주축협 작목반장을 각각 선출했다. 참여농가협의회 집행부 임기는 2년이다.이날 최상신 회장은 “한우풍경 광역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참여농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 회장은 “한우풍경사업이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지역별로 고급육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갖고 있으면서, 지리적으로는 좋은 환경과 2천5백만의 수도권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어 빠른시일내에 충분히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했다.한우풍경 연합사업단은 브랜드 추진 활성화를 위해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대표자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우풍경의 성공을 위해서는 7개 참여축협의 폭 넓은 지원과 전문 컨설팅이 꼭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