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이상수 동물방역과장이 제 10회 한국양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상수 과장은 양돈관련 농식품부의 축산 핵심부서인 축산경영과 자원순환팀장을 거치며 시설현대화사업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국고 보조지원 확대는 물론 신종플루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써코백신지원, 그리고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도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양돈대상식 장면. 오른쪽부터 한국양돈연구회 안기홍 회장, 이상수 과장,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폴커 복 사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 소속 가축방역사들이 HACCP 전문가 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이는 축산농가 기술지도 역량을 강화를 통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것으로 1차로 방역본부 출장소 팀장 등 51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육을 받았다.이를통해 축사환경개선지원사업 및 도축검사결과 피드백 사업과 연계한 고객감동 지원사업을 도모, 가축전염병 예방 등을 통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돼지의 면역력이 감소하기 쉬운 겨울철 생산성 저하 방지를 위한 돈사환경 및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농진청이 제시하는 사양관리 방안을 요약해 보았다.#보온등 아래 온도 28℃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 어미돼지의 번식능력과 새끼돼지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질병에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겨울철 분만사의 실내온도는 20~22℃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외부온도에 민감한 포유자돈의 경우 보온등을 추가로 설치, 저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샛바람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 포유자돈들이 직접 느끼는 보온등 아래는 약 28℃ 전후의 온도를 유지하되 이유 1주일 전에는 23~25℃로 관리, 이유 후 자돈사로 이동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육해야 한다. 겨울철은 샛바람과 습한 바닥방지 뿐만 아니라, 밀폐로 인한 돈사내 유해가스 증가와 습도조절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환기를 충분히 실시하지 못하는 겨울철에는 돈사내 가스 발생과 밀폐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거나 발열기 사용으로 습도가 낮아져 돼지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따라서 각 돈사 내 암모니아는 15ppm, 황화수소는 5ppm을 넘지 않도록 관리
축산과 경종농가가 함께 참여해 지역별 자연순환농업을 주도할 민간조직이 출현,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북의 칠곡순환농업연합회(회장 윤석호)는 20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칠곡지역 양돈생산자단체 및 경종농가 대표가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순환농업우수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칠곡순환농업연합회는 친환경적으로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으로 축산농가 뿐 만 아니라 경종농가도 참여하는 지역 자연순환농업 기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염성 질병교육 특강★…서울우유 화성수원오산축산계(계장 이종찬·검다목장)는 내달 12일 왕림휴게소에서 주부강습회를 개최한다. 파주진료소 김영찬 원장으로부터 소 전염성 바이러스질병과 최근 다발하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특강과 함께 기이타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조합사업 이용률 상위★…서울우유 양평축산계(계장 이병일·이세일목장)는 내달 하순 관내에서 단합대회 겸 전 이용대회를 갖는다. 계원수는 10월 현재 64명으로 서울우유 23개 축산계 중 17위지만 조합이용률은 4위다. 조합통장 보유율과 카드이용률은 각각 90%·96.8%다. 선진지 연수 준비모임★…서울우유 이천TMR회(회장 서동필·달성목장)는 30일 응암가든에서 12월 초 7박9일 일정으로 이스라엘·터키 낙농선진지 연수단원 준비모임을 가진다.
최병렬 박사 특강 실시★…서울우유 파주축산계(계장 이건섭·마장목장)는 지난 8일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주부낙농강습회를 열고 최병렬박사를 초청, 환기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열린 레크리에이션에서는 100만원 상당 기념품을 전달, 분위기를 돋웠다.월례회의서 발전방안 논의★…서울우유 이천낙농영농조합(대표 서동필·달성목장)은 지난 12일 모가면 어농리 소재 본 조합 임원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열고,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홀스타인대회 보완책 마련★…지난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우유 동북부낙농지원센터에서는 포천홀스타인품평회 추진위원회(회장 최명회·노곡목장)가 지난달 개최한 2009 포천홀스타인 품평회의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 보완하는 평가회가 열렸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와 롯데마트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산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국산 삼겹살과 앞다리살 할인판매가 이뤄진 행사기간동안에는 국산돼지고기를 1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쌈채소 1만5천봉이 제공됐다.
서울경기양돈조합(조합장 이정배)의 새로운 이사진들이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돌입했다.지난 8월27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이사는 △윤대열(화성) △정현창(이천) △김재현(양주) △안교완(화성) △이종암(평택) △이종영(양주) △김종용(평택)씨 등 모두 7명이다.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전·현직 계장 상견례★…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회장 김윤중·향삼성목장)는 지난 21일 오전11시 본 조합 4층 대강당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축산계장 상견례 겸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TMR현안 과제 논의★…서울우유 TMR협의회(회장 이명식·새석장목장)는 지난 21일 김화읍 청양리 김화농공단지 내 철원TMR(대표 이순규·여왕목장)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TMR현안과제와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HACCP인증 현판식 거행★…서울우유 동부낙농지원센터(소장 장건종)는 지난 22일 양평군 세월리 소재 세상목장(대표 최상업)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CCP인증 현판식을 거행했다.
제주도, 일본서 홍보 행사 개최…농협, 수출확대 지원 강화제주도산 돼지고기에 이어 내달중 내륙지역의 열처리 가공품 수출도 이뤄지는 등 구제역 및 돼지열병 발생으로 중단된 대일수출이 재개됨에 따라 안심과 뒷다리 등 저지방부위의 적체현상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따라 수출물량 확대 및 수출선 다변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 민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 대책이 연이어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014년 돼지열병청정화 실현 및 2015년까지 1천5백톤 규모의 열처리가공시설 22개소 육성이라는 기존 대책이 차질없이 진행, 돼지고기 수출 5억불 목표가 조기 달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수출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수출에 필요한 행정절차, 바이어소개 및 수출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수출전문가위원회 운영 및 수출전략형 기술개발을 위한 돼지고기수출연구사업단에 오는 13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일본측 수입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는 물론 필리핀과 홍콩 등 수출선 다변화를 위한 국가별 검역협상도 진행중이다.필리핀에 대해서는 48개소의 국내 수출작업장 지정을 위한 현지 검역관 초청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홍콩과 수입위생조건을
전문종돈업체 육성…안정적 개량시스템 구축을 돈육산업정책연구회는 규모 및 기술수준을 보유한 전문종돈업체 육성을 통해 안정화된 종돈개량시스템 구축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GGP와 GP가 참여하는 피라미드형태의 대규모 및 중규모 전문종돈업체 7개소를 육성하되 중규모 업체의 경우 대규모의 1/2 규모로 구성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물론 육성업체수는 가변성을 두되 종돈장 전문화에 맞도록 관련법규의 개정도 요구했다.전문종돈장의 참여는 계약이나 공동투자에 의해 기능의 전문화와 품질관리 및 유통을 일원화한 종돈사업단위의 종돈장만 가능토록 하고 개량이나 사업실적, 종돈장 종합평가 등 참여업체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업체를 우선 지정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종돈관련 지원사업을 전문종돈장의 GGP업체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한편 청정지역의 모계 및 부계 GGP농장 신규조성을 통한 기존시설 대체 또는 확장과 운영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전문종돈장 참여 GP에 대해서도 축사실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을 지원, 위생 방역상 불합리한 구조의 시설개선을 도모하고 간척치 등 청정지역 부지 활용시 전문종돈업체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문종돈장과 장기계약
시설현대화 사업 한도액 상향조정돼야돈육산업정책연구회는 노후된 윈치식 개방돈사로는 무창 자돈제어 되는 양돈선진국의 생산성을 따라갈수 없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돼지소모성질환에서 벗어나 생산성이 향상될 경우 돈사면석 부족에 따른 밀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따라 총사업비 가운데 30% 보조, 50% 융자, 20% 자부담을 지원조건으로 한 돈사시설현대화사업지원 확대 요구방안을 마련했다.■자돈사 우선 자돈사의 올인-올아웃이 이뤄지지 않거나 환기방식 문제로 자돈육성률이 저조한 농장에 신축자금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통해 자돈사의 무창기계환기 비율을 62%에서 100%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 오는 2014년까지 5년간 매년 2백40개소씩 1천2백농가에 대해 개소당 1억4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만성소모성 질환에 따른 폐사율을 현재 10%에서 5%로 감소시켜 연간 6백억의 매출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후보돈격리사 대부분 농장이 후보돈격리사 없이 운영, PRRS 바이러스의 재감염 및 순환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3개월간 이용이 가능한 사육면적을 갖춘 후보돈격리사 확보를 위한 지원도 건의할 계획이다. 1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