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프로그램과 다를경우 혼선 우려광물질 요구량 허용범위도 확대돼야 산·학·관·연 전문가들로 구성, 돈육산업계의 싱크탱크로 주목받고 돈육산업정책연구회(회장 김유용·서울대교수)가 지난달 28·29일 1박2일간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한·EU FTA 양돈산업 대책의 골격을 마련했다.돈육산업정책연구회는 철야토론까지 이뤄진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마련한 대책안을 수정, 보완해 대한양돈협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돈육산업정책연구회에서 마련한 한·EU FTA 양돈산업 대책(안)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요약, 정리해 보았다.양돈사료의 정의와 범위를 규정, 다양한 양돈사료 생산을 가로막고 있는 사료관리법의 개정을 통한 유연성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단계적 사양관리를 위한 사료개발이 억제, 과다·과소 영양 가능성이 높아져 오히려 사료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현재 외국의 경우 14~15개 정도 사료급여가 이뤄지고 있다. 더구나 육성돈과 비육돈사료에서는 체중의 범위를 규정,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사료 급여 방법과 다를 경우 양돈농가의 혼선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양돈사료의 이름과 범위를 자율규정으로 전환하고 Phase Fee
1989년 5월 27일 수원가축시장에서 육성우 33두, 초임우 13두 등 총 46두로 제1회 대회를 시작한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금년으로 20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그동안 대회는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여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주최측의 요구가 아닌 낙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1~2개에 불과했던 지역단위 홀스타인품평회가 2004년 제1회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경북도, 충북도, 양주, 이천, 철원, 안성, 평택, 정읍, 남원, 임실 등 전국에서 10여개 이상의 대회로 확대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에서는 홀스타인품평회에서 심사를 담당할 심사원의 역량을 높이고, 인정심사원 제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8월 5일~9일에 걸쳐 실시된 일본 젖소심사원 교육에 필자와 양신철 팀장, 임요순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참석하여 습득한 정보와 일본의 인정심사원 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비교심사·심사원 행동요령 등 세부 이론교육심사원 선발 6단계 절차…8년이상 소요3일간 현장교육…심사결과 예측·비교 흥미이번 교육의 이론분야는 사또우 심사부장과 진보우 전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이하 관리위)는 2009년도판 웰빙맛여행 책자 5만부를 제작, 배부했다.‘웰빙 맛 여행’ 책자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제작돼 올해로 5번째 발간됐다.2009년도판에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비롯한 전국의 국산 돼지고기 맛집 41개소와 한국체험학습강사협회의 자문을 받은 추천 역사 탐방지 41개소가 수록돼 있다.
동기부여란 한 마디로 현장직원들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동기부여야 말로 양돈 생산성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농장마다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동기부여를 시킬 수 있다. -모든 성적은 그래픽으로 표현하라 : 농장의 성적을 표 보다는 그래픽으로 또한 색깔도 화려하게 사용하면 그렇치 않은 경우보다 40%의 이해도가 올라간다.-목표대비 주간성적을 눈에 보이는 곳 마다 부착하라 : 화장실 벽에 부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직원의 복지 시설을 개선 하라 : 특히 농장내 화장실과 샤워장은 가장 깨끗해야 하고 좋게 만들어 주어야 하며, 식단은 농장의 자랑거리가 되어야 한다.-모든 작업복에 농장 로고 혹은 목표를 표기하라 : 강한 소속감은 동기부여의 기본이다.-연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라 : 농장주가 교육을 받는 것 보다는 현장 직원들이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관리자급들은 외부 위탁 교육을 통해서 늘 자기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명확하고 분명한 진급체계를 갖고 직원들을 이해 시켜야 한다.-농장의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농장직원에게 설명하고 성과는 반드시 나눈다는 신념을 심어주어야
11차 이사회 개최★…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지난 20일 본 조합 임원실에서 금년도 제11회 이사회를 열고 조합원 승격ㆍ승계 및 지분양수도 가입 안과 차입금 대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탈퇴조합원 지분환급과 조합원 자녀 도와주기 여름방학캠프 건, 프로세스 진단과 개선방안 등이 보고됐다.마라톤 감사 실시★…서울우유 강의웅 감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월14일까지 약 80일 동안 마라톤 감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1일부터는 안산공장 등 4개 공장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이뤄지는 감사는 공장이니 만큼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당 35~40시간 할당 돼지 관찰·성적 모니터링 등 필요실제 농장의 많은 농장장 혹은 관리자들은 자기가 많은 일을 현장에서 몸으로 때워 주지 않으면 전체 농장의 업무 흐름이 제대로 이루워 지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많은 큰 농장 관리자들에 있어 “꼬리 쫓기” (Tailchasing 개나 고양이들은 꼬리가 자신의 신체 일부라는 생각을 못하고 계속 자기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돈다, 즉 양돈장 관리자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불필요하고 사소한 일에 집착하여 시간을 잘못 쓰는 것을 동물의 꼬리 쫓기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다. 그렇다면 중간 규모의 농장 관리자의 ‘일’하는 시간, ‘생각’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어야 할까? 최근 유명한 컨설턴트 존 가드씨는 모돈 300~500두 규모의 일괄사육농장 관리자는 적어도 주당 35~40시간을 육체노동을 제외한 작업에 써야한다고 주장한다. 다음은 농장관리자의 꼭 해야 할 일과 할당시간을 정리한 것이다. 첫째 하루 한번 전체 돈방의 돼지를 관찰해야 한다. 일일 최소 2시간을 돈방의 돼지의 건강상태 및 이상을 관찰하는 사용하고 추가로 일 30분은 농장 내 각종 기자재 이상유무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
우리 조합의 녹색경영선포식을 빛내주기 위해 바쁘신데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지난 7월 11일은 조합이 일흔 두 번째 생일을 맞는 날이었다. 유럽에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 있습니다만 자본주의의 역사가 짧은 국내에도 7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그 수가 적을 것이다. 인간은 고희를 넘기게 되면 정신적으로 더욱 지혜로워질 수 있으나 신체적으로 쇠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겠습니다만 생리적인 노화현상이 없는 법인의 경우에는 해를 더해간다고 하여 경영의 기능이 쇠퇴하는 일은 없다. 그럼에도 한 때 업계를 선도하던 여러 기업이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쇠락하여 사라져가는 것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였기 때문일 것이다.이제는 5000만의 기본 상식이 되었습니다만 인간의 무한한 욕망이 불러온 재앙으로 과도한 화석연료의 낭비로 인한 탄산가스의 배출로 지구 온난화는 가공할 공포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지구 온난화의 파장이 어느 정도의 재앙으로 우리의 앞날을 위협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지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최대의 화두는 ‘저 탄소 녹색성장’이다. 화두가 정해졌으면 오로
우리나라 모돈 1천두 관리 인원 20명 안팎…영국 7.41명 불과흔히 모돈 100두 혹은 1,000 두를 관리하는데 적합한 인원이 몇 명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그 답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정답은 농장의 현장 근무자들이 얼마나 그 일을 잘하느냐에 달려있다. 즉 농장 기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필요한 인원수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농장의 특정 생산성 목표를 위해 필요한 인원이 몇 명인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세부적으로 목표 달성에 필요한 근무시간이 얼마인지를 분석해야 한다.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든 지표가 바로 모돈 두당 연간 노동시간이다. 최근 영국에서 158개 농장을 상대로 분석한 (1994~2004년까지) 결과에 따르면 모돈 두당 연간 노동시간이 16~18시간인 농장들의 평균 PSY는 17~19두에 불과한 반면 24~25시간인 경우의 농장들은 PSY가 22~25두에 이른다. 다시말해 투자 노동 시간이 높으면 생산성이 올라가는 다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돈 두당 연간 노동시간이 절대적으로 실제 집중적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시간으로 계산돼야 한다는 것이다. 농장에서 휴식시간, 흡연 시간, 잡담하는 시간, 숙련도
면접시 업무시범 확인·90일 정도 수습기간 바람직대부분의 양돈장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급한 마음에 검증절차 없이 사람을 채용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인력을 채용할 경우 전 평가와 고용 후 평가를 통해 양돈장에 적합한 사람을 채워야 한다. 그래야만 이직률을 줄일 수 있다. 고용전 평가시, 특히 양돈 사양관리 기술 경험의 지원자를 평가할 때에는, 맡게 될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가졌는지 반드시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면접과정에서 관리인이나 직원이 함께 참석한 농장 현장 면접, 농장 견학, 그리고 담당하게 될 업무에 대한 시범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농장 직원을 채용할 때는 반드시 일정기간의 수습기간을 두어야 한다. 고용후 평가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시작하고 나서 일정 기간 후에 공식적인 평가를 하는 것은 안 좋은 직원을 미리 걸려내고, 바람직한 업무 습관을 정착시키는데 중요하다. 평가 기간은 신입 직원이 자신의 업무습관이나 기술,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충분히 길어야 한다. 일반적인 평가기간은 90일 정도가 될 것이다. 이 평가기간이 끝나면 표와 같은 분석이 가능하다. A와 같이 바로 정식직원으로 채용할 것인지, B나 C의 경우
직원 성격·성향따라 관리방식 달라…성적 직결양돈장 인력관리의 첫 단추는 좋은 직원의 고용과 적합한 자리에 배치이다.전 세계적으로도 양돈장에 일 할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어느 분야의 사업과 마찬 가지로 양돈장에서 직원을 고용할 때에는 다음의 2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그 첫째는 항상 적합한 사람을 버스에 태워야 한다는 것이다. 양돈장으로 가는 버스에 탈 적합한 사람은 1) 맡은 일에 대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 2) 책임감이 강한 사람 3) 양돈장 경험이 있는 사람 (여기에는 동전의 양면이 있다. 즉 양돈을 전혀 모르는 사람은 양돈장 근무의 두려움으로 초기적응이 어려운 반면 오히려 오래된 잘못된 습관이 몸에 벤 경력자는 스스로 변화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 4) 조직에서 일해보았거나 직원관리를 해본 사람 (비록 양돈장 경험은 없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직원간에 리더쉽을 잘 발휘할 수 있다) 등이 될 수 있다. 두번째 원칙은 일단 버스에 탄 사람은 적합한 자리에 앉히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양돈장의 생산 파트별 일의 특성과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성격과 성향의 사람을 배치시키는 것이다. 분만사의 성적에 가
농장별 가축전염병 발생상황 공개가 전염병 박멸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대한양돈협회는 질병발생 상황 및 검사결과 공개를 주요 골자로 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는 신설·강화 규제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있는 중소기업청의 검토의견 제출 요청에 따른 것이다.양돈협회는 전염방발생상황 공개시 발생지역내 농장의 더욱 철저한 차단방역 및 소독실시로 질병확산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기대했다.특히 가축전염병 박멸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질병정보 공개가 반드시 필요할 뿐 만 아니라 개별관리를 통해 청정화도 추진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돼지만성소모성질환 예방 T/F팀은 최근 4차 협의회를 갖고 기술투입 대상 시범 농장 6개소를 선정, 적합성 여부를 검토했다.이들 농가는 그동한 조사한 농가 기초자료를 토대로 만성소모성질환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농가들로 최종 선정 농가들에 대해서는 돼지면역력 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생균제) 급여 및 백신투여, 돈사환기시설 개선 등의 기술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