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 윤근량 지부장과 증평군지부 연규원 지부장이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다가 지난 9월 28일 괴산증평축협 증평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한돈협회장 후보자 공약 설명회에 앞서 치러졌으며, 시상은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김춘일 회장이 대신해 장관상을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세계 식량농업유전자원의 다양성 증진과 안전 보존관리를 담당하는 국제기구인 세계작물다양성재단(Crop Trust) 기부자위원회 의장에 농촌진흥청 권택윤 기술협력국장<사진>이 선출됐다. 아시아 국가에서 세계작물다양성재단 기부자위원회 의장을 맡게 된 것은 2005년 기부자위원회의 운영이 시작된 이래 한국이 처음이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7일 38개 회원국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작물다양성재단 기부자위원회에서 권택윤 기술협력국장이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의장인 권택윤 기술협력국장은 전임 의장국인 네덜란드에 이어 앞으로 3년간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전시 예정되었던 ‘2021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차원에서 전격 취소됐다. 그간 주최기관인 전라북도 및 김제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준비해 왔었다.그러나 10월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김제시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자체 행사 자제 권고’ 방침에 의거 ‘2021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개최 취소를 지난 6일 농기계조합에 통보함으로 조합에서 부득이 박람회 최소를 결정했다.김제시는 11월 6일 박준배 시장 주재로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박람회의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취소된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석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AI 등으로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지난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열기로 했던 대구 EXCO에서의 개최 연기에 이어 ‘2021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개최 취소로 박람회 전시를 통해 신제품 등 제품홍보에 비상이 걸렸다.
‘주민 주도적 참여방안’ 토론회 개최 ▲정현찬 위원장(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7일 서울 중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농어촌 재생에너지 금융대안 등 주민 주도적 참여방안' 1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종합유통센터 방문 ▲박영범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3분기 경영분석회의 개최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지난 1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1년 3/4분기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지리적표시 제품 판매 행사 진행 ▲신명식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 국가인증제도와 제품 홍보를 위한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한우능력평가대회 경매행사 참관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지난 13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경매행사를 참관했다.
전북대 수의과대학 70주년 기념식 참석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4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서 열린 전북대 수의과대학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소화율·육성률·면역력 향상…효자노릇 톡톡 “건강한 장이 잘 크게 합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자돈을 건강하게 키우는 비법을 ‘리더맥스 gt’ 제품에 담아 판매하면서 양돈장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팜스코는 자돈의 건강이 양돈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자돈 건강을 위한 장을 건강하게 하는 기술을 탑재한 ‘리더맥스 gt’를 출시하자 양돈 현장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뜨겁다. 그동안 국내 양돈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는 이유 후 육성률 저하 문제였다. 이에 팜스코는 자돈의 장 건강을 통해 소화흡수도 잘 시키면서 분변도 안정되고, 육성률도 좋아지고, 면역력도 향상되는 제품, ‘리더맥스 gt’를 개발, 현장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더맥스 gt’는 성장 단계에 맞는 높은 소화율의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사료섭취량 증대와 초기 성장을 극대화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최적의 아미노산 비율 기술로 질병 상황에서도 증체에 도움을 주는 한편, 면역물질이 풍부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 이유 후 육성률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최신 기술의 적용으로 강력한 장 건강을 유지하면서 연변 및 설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세계 11개국 30개 업체와 파트너십…직수입 축산인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명에이지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현·사진). 충남 부여 규암면에 지난 2011년에 창립한 대명에이지는 조사료, 배합사료, 축산기자재를 공급하며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직거래·직수입을 원칙으로 북미, 유렵,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1개국 30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해외 부존자원 원료를 대량으로 직구매함으로써 소비 농가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 축산농가에 더욱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이에 따라 농가용 자가TMR 사료 원료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대안으로 2017년 고농축 유산균 발효사료공장에서 TMF사료를 생산 공급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1천5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2011년 창업하여 한우농장에 공급을 위한 베트남으로부터 톱밥을 수입 공급하기 시작하여 2014년 북미와 건초 직공급, 2015년 호주와 유럽에서 건초 직공급 받아 국내에 조사료 공급, 2016년 중국· 북미· 호주로부터 단미사료 원료받아 공급, 2017년 TMR 제조업 등록을 마치고 단미사료협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동물 사체처리기 국내 최초 개발…최다 특허 보유 돼지 폐사축 밀폐 순환건조시스템, 현장서 큰 인기 국내 축산업의 전업화·기업화·규모화로 농장 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호당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발생과 폭염, 자연사 등으로 인해 발생한 폐사축이 냄새 민원 등을 유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자칫 전염병에 감염돼 죽은 가축 사체를 방치할 경우 야생조류, 멧돼지, 들고양이, 들개, 파리 등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하게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급선무다. 가축 폐사 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가축병 폐사율은 대략 닭은 7%, 돼지는 25%를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매일 발생하는 폐사축에 대한 관련 법률이 복잡하고 명확하지도 않다. 가축이 폐사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데 어떤 때는 위법이고 어떤 때는 합법이다. 육계, 산란계의 경우 소량으로 폐사할 시에는 농장 내에서 처리(퇴비화, 소각 등)한다. 산란계의 경우는 매일 수십여 마리 정도의 폐사하는데, 극소수 일부 농가는 렌더링 업체에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