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양록협회 이사를 역임한 박수주씨가 제정한 ‘제13회 산귀래문학상’ 본상에 충북대 김홍은 명예교수가 선정돼 오는 10일 시상식을 갖는다.수필가 김홍은 명예교수가 그동안 내놓은 저서는 ‘조림학 원론’과 ‘조림학 본론’을 비롯해 ‘충북의 자연 식물편(꽃 이야기)’, ‘충북의 사방 70년사’, ‘충북임업 70년사’, ‘나무이야기, 꽃 이야기’, ‘자연과 수필 예술’, ‘문장 표현과 문체’, ‘쉽게 읽는 수필작품(평론)’외 다수가 있다.산귀래문학상을 제정한 박수주씨는 “14년 전에 제정해 매년 100∼200명 사이의 문인을 초청하여 개최해온 ‘산귀래문학상’을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문인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나마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4월 28일 ‘2021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농협은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선정해 농·축협과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의 사무소가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연간 사회공헌 참여 88만 시간, 참여인원 24만명을 기록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심화된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단체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공헌 전문기관과 협력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장(場)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연중 지속할 예정이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업, 농촌, 농협과 관련된 스토리를 공유하는 ‘농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농협과 관련된 추억이나 감동 스토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해서 영상과 비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UCC, 애니메이션, 웹툰, 카드뉴스, 일러스트, 에세이 등의 형식으로 다채롭게 창작이 가능하다.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농협 6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결과는 7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영상/비영상 부문별로 ▲대상 200만원(각 1점) ▲최우수 100만원(각 2점) ▲우수 50만원(각 5점) 등의 상금을 시상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또래오래 치킨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농토리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 6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4월 28일 양재 화훼공판장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점검 ▲김강립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지난 4월 29일 전북 김제에 있는 도드람김제에프엠씨를 방문,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축산신문] 김호상 조합장(광주광역시축협) 서울시 교육청은 ‘2021 SOS! 그린급식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 일선학교와 지방교육청에까지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채식급식만을 제공하는 것은 선택권 보장일까? 아니면 성장을 저해하는 영양지도일까? 최근 서울시 교육청이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선택적 채식급식을 추진하면서 채식급식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울산, 경남, 부산,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교육청 주도로 주 1회 채식급식이 도입됐지만 이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상황이다. 우선 영양학적 평가에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육류를 제외한 식단을 제공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많다. “성장기가 끝난 어른은 자신의 소신에 따라 식단을 선택할 수 있지만 성장기 학생들은 식물성 영양소만 섭취하다 보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두부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대안이 있지만 육류보다 상대적으로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성장기 학생들의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은 근육을 키워주고 뼈와 피부 등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
농축산물 가격·수급동향 점검 ▲박영범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4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농축산물 등의 가격 및 수급동향을 점검했다.
도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 개최 ▲허태웅 청장(농촌진흥청)=지난 4월 29일 농진청 본청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전국 9개 도(道)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를 열고 영농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캠페인 동참 ▲김춘진 사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지난 4월 30일 ‘청년농업인 육성 확대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1인가구·노년인구 증가세 따라 장기보간 가능해 수요 확산 외산 가격 저렴해 사용처 확대…자급기반 보호 특단책 시급 국내 유제품 시장에서 외산의 거센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멸균유 수입량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식품 등 수입동향’만 살펴봐도 수입 축산물 중량 상위 10개 품목 중 자연치즈가 14만8천677톤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혼합분유(5위, 5만9천885톤), 가공버터(7위, 2만777톤), 탈지분유(8위, 1만7천792톤), 유크림(10위 1만6천220) 등 유제품 5개 품목이 순위에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우유류의 수입량이 최근 5년(2016년~2020년)간 연평균 증가율 73.3%를 기록하면서 수입식품 중 1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우유류 수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데에는 국내서 멸균유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멸균처리를 통해 유통기한이 최대 1년까지 늘어난 멸균유는 관세만 지불하면 아무런 제한없이 국내에 유통이 가능하다. 장기보관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1인가구와 노년인구가 증가하면서 멸균유를 찾는 소비자들이
농식품부와 한우 현안 논의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오는 10일 농식품부를 방문해 국제협력국장, 축산정책과장을 만나 한우산업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AI 방역대책 개선 토론회 개최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7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와 공동으로 ‘고병원성AI 방역대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