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두호)과 ‘노지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법 빅데이터 구축으로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을 실시간 분석 하는 농법으로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 물, 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 제시와 자율주행 및 무인&원격 작업 농기계 투입 과정으로 이루어진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농업 솔루션 서비스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동공업은 국립농업과학원과 미래 노지 농업 기술 방향 및 개발 로드맵을 세운다. 또 자율주행, 무인주행 기능의 스마트 농기계로 논, 밭 등의 노지에서의 농작업 기술 개발 및 현장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원은 다양한 농작물에 대한 재배 방법 및 생육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농작물별 재배 솔루션을 위한 정밀농업 빅데이터 구축하고, 실제 스마트 농기계로 실험까지 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을 빠르게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대동공업 이성태
파프리카 재배 현장 방문 ▲허태웅 청장(농촌진흥청)=지난 26일 경남 합천군 소재 국산 파프리카 품종 ‘라온’을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국내 육성 품종의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1차 친환경농업 육성포럼’ 개최 ▲이병호 사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차 친환경농업 육성포럼’을 열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친환경농업 재도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산어촌 유토피아 현장토론회 개최 ▲김홍상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21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의성군민체육센터에서 ‘도농상생 유토피아 실천 모델, 현장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안 봉강천서 AI 소독시연 ▲이성희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7일 충남 천안 봉강천 일원을 방문해 AI 방역 소독 시연 후 천안축협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가축질병 방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국적으로 볏짚 수확이 한창 이뤄지는 가운데 ㈜태성공업(대표 유계희)에서 생산하여 판매중인 ‘대형 베일러’와 ‘중형 베일러’가 관련농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그루고개로 188번길 7-85에 위치해 있는 이곳에서 생산하는 ‘대형 베일러’는 흙빠짐 바닥판과 파워분리형 메인 기어박스가 돋보인다.특히 베일작업시 작물에 혼입되어 들어오는 흙이나 돌 등 이물질이 부분적으로 제거되어 양질의 사료제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베일챔버 롤러부와 로터·픽업부의 동력을 분리하여 소요 동력을 줄이고 내구성을 증대하는 것이 장점이다.또 편리하고 단순함을 추구한다. 현재 작동중인 기능들이 그림으로 LCD 화면에 표시되고 이상 유무를 진단하여 이상부위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구리스와 윤활유의 자동공급은 베어링과 체인의 내구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작업소음 진동감소 등으로 이어져 기대 내구성을 증대시켜준다. ‘중형 베일러’는 ‘대형 베일러’에서 볼 수 있는 파워 분리형 메인 기어박스와 자동 오일 급유장치를 탑재했다.인발튜브로 제작된 베일챔버롤러는 편심률 0으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고 동력 손실을 줄여 기대수명을 높여준다. 베일 압
제3차 노사협의회 개최 ▲이창범 회장(낙농진흥회)=지난 14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3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사랑 나눔 헌혈 사회공헌 실천 ▲조기원 원장(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지난 22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열린 ‘사랑 나눔 헌혈’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한편, 인증원 임직원들은 10월 한 달간 각 지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사랑 나눔 헌혈’의 대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충남동물위생시험소 준공식 참석 ▲정석찬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21일 충남동물위생시험소 시험검사동 준공식에 참석했다.
꿀벌 격리육종장 개원식 참석 ▲황협주 회장(한국양봉협회)=지난 29일 농촌진흥청이 전북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 꿀벌의 안정적인 순계 유지와 증식 보급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국내최초 ‘꿀벌 격리육종장’ 개원식에 참석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서 문제 제기 지역 농·축협 지사무소 설치기준 중 경제사업 배점에 있어 지역축협의 실적 비율이 지역농협보다 2배 가량 높아야 동일 점수 취득이 가능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20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 3차 협의회<사진>를 갖고 농·축협 지사무소 설치기준에 문제점을 제기하며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주축협 민경욱 조합장은 “농·축협 지사무소 설치기준 중 설치승인평가표에 의거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승인이 가능하며, 승인평가표 적용기준은 100점 중 내부지표 55점, 조합원수 10점, 외부지표 35점과 3년 연속 적자지점(개소당 3점 감점)으로 60점 이상 득점 시 신용점포 설치가 가능하다. 이중 내부지표 중 경제사업에 따른 평가점수가 30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경제사업 배점 기준에 있어 농협과 축협의 기준이 다르게 적용돼 있어 축협이 농협보다 지사무소를 설치하는데 매우 불리한 현실”이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민 조합장은 “승인평가표에는 예수금 평잔 대비 경제사업(또는 판매사업) 실적(15점), 신용사업수익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축협 조합장과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갖고 환경친화형 축산 실현을 위한 축산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에서 성금 기부와 가축시장 휴장에도 참여해주셨고, 또한 지난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피해 축산농가들에게 인력과 장비, 구호 물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다”며 축협 조합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축협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전남의 환경친화형 축산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 전남축산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축협 조합장들은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제안(가축분뇨 시설·장비 등 기반시설 확충,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확대 등), 학교우유 급식 확대 방안,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김 지사는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 중 당장 시행이 가능한 것은 바로 조치하고, 법령이나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