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월드컵이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16강 막걸리 선발대회를 서울 중구 필동소재 한국의 집 취선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16강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살균막걸리 (4점) △내고향명품막걸리 (배상면주가, 경기) △누보막걸리 ((주)맑은내일, 경남) △우곡 (배혜정누룩도가, 경기) △초가우리쌀막걸리((주)초가, 강원)◆생막걸리 (12점) △나누우리 (순천주조공사, 전남) △대대포 (담양죽향도가, 전남) △산삼가득 (양운양조, 경기) △설성동동주 (병영주조장, 전남) △세종 생막걸리 (청주탁주세종, 충북) △우리쌀 생막걸리 (천둥소리, 전북) △울금막걸리 ((주)우리술, 광주) △이화주 ((주)국순당, 강원) △입장탁주 (입장주조, 충남) △전주싹막걸리 ((주)전주주조, 전북) △참살이 탁주 (남한산성소주, 경기) △햇탁 (용두산조은술, 충북).
행복한 웰빙푸드 (주)트루라이프(대표 정세진)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 ‘레뜨레 두뇌플러스와 함께 Be the Reds!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월드컵 16강 진출 염원을 담아 오는 16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여 총 16명에게 ‘오늘아침 레뜨레 두뇌플러스’ 16팩을 무료 증정하는 내용으로, 체험단으로 당첨되면 시음 후기를 개인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 올리면 된다. 특히 활동 종료 후 우수체험자 2명에게 대한민국 첫 경기인 그리스전 6월 12일에 맞추어 응원을 서포트할 월드컵 용품과 식품 세트를 추가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다.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트루라이프 식품홈페이지(www.etruelife.com) 이벤트 게시판에 응원메시지와 체험단에 선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트루라이프 식품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상품 수령일부터 6월 4일까지 체험 미션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체험단은 네이버 카페 ‘은샘이네 초보요리’ 및 유명 파워 블로거들과도 제휴, 36명을 추가 모집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된다. 체험 제품인 ‘오늘아침 레뜨레 두뇌플러스’는 충
축산과학원-산림과학원, 공동연구 협약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산림청(청장 정광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연구업무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19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수원 오목천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과학과 산림과학의 융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조기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향후 양 기관은 임목(채종림, 과실수 등)에 적합한 가축분뇨 액비생산 분야, 가축분뇨 이용 임목생산성 향상 및 임산물 고품질화 분야 및 유휴지, 간척지 개발 등 축산-산림의 자원순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개발기술의 조기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과 보급 확대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축산과학과 산림과학의 융·복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자원순환농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미래 녹색농업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 제 14대 회장에 이승호 현 회장이 재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치러진 낙농육우협회장 선거에서 이승호 당선자가 손정렬 후보를 제치고 3선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3년간 낙농육우협회를 다시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단합된 힘을 바탕 명실상부한 정책대안을 실현하는 강한 협회로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면현안인 FTA 대처를 위한 생산자 위주 대책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박홍식 사무관(농림수산식품부) ▲성환후 과장(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경만 교수(국립한경대학교)▲유완식 대표(대산농장)▲이종헌 단장(홍천늘푸름한우 클러스터사업단)▲정용호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정종훈 팀장(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한우팀) ▲황선국 박사(영양자원연구소)■장소: 축산신문 4층 회의실 ■시간: 2월 3일 하오3시■사회: 조용환 상무 ■기록·정리: 이동일기자■사진: 김길호 부장한우사업단 구성 개량·공동출하·브랜드 육성 결합 시장교섭력 강화초음파 활용 후대검정 생략 정액 생산기간 단축…개량 다양성 확보 중요한우산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최근 한우업계의 전문가들에게 향후 한우개량과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사회=오늘 자리를 함께해 주신 참석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미 공지한바와 같이 한우개량과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것 입니다. 우선 한우개량과 한우산업전반에 걸쳐 정책입안을 담당하고 있는 박홍식 사무관으로부터 말문을 열어 주시지요.▲박홍식 사무관=한우부분에 대한 정부의 방향은 2008년 12월 발표한 한우산업 종합대책에서 이미 세워진 대로다. 이를 수립하기
윈치커튼·볏짚 북풍차단…착유기 세척·소독 반드시 실시국소적 보온 제공 효과적…낮에 10분씩 3~4회 환기시켜야연일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 급수 시설이 얼어 붙는 등 축사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각 축종과 각 축종의 연령에 따라 적정 사육온도와 사양관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육단계에 맞게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각 축종별 혹한기 사양관리 요령을 통해 축산농가들에게 겨울철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다음은 축종별 관리 요령■한 우= 한우의 정상체온은 38.5℃이며 체온은 환경에 따라 밀접하게 변화한다.사육적온 범위는 송아지는 13~25℃, 육성우는 4~20℃, 비육우는 10~20℃ 정도가 알맞으나 겨울철에는 알맞은 온도를 유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벽이 없는 개방식 우사는 북서쪽 방향을 북풍을 차단하여 찬바람이 직접적으로 소에 닿지 않도록 윈치커튼이나 볏짚 등으로 막아 줘야 한다.특히 어린 송아지의 경우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극히 낮기 때문에 송아지 방을 만들어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겨울철 혹한기에도 급수가 가능하도록 외부에 노출된 급수파이프가 얼지 않도록 온수장치 등의 시설을 보완해 줄 필요가 있다.■젖 소= 젖소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의 ‘2009 전국육계인 순회토론회’가 오는 11일 충청지역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정부의 육계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들과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서 이준동 양계협회장은 “정부에서 계열화사업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와 난계대 질병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어떠한 결과가 도출될지 육계농가들의 관심이 크다”며 “내년에는 육계인 대토론회를 개최, 육계농가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경기도 화성 소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토론회를 정리해 봤다. ■양계정책 및 추진계획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임지헌 주무관연 2회 일제조사…매몰 보상금 지원오는 2014년까지 난계대 전염병 근절을 위해 종계·부화장, 삼계용씨알 농장(600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2회씩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질병검사를 추백리, 가금티프스 뿐 만 아니라 마이코프라즈마, 전염성빈혈, 뇌척수염,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다.한·EU FTA 대책으로 정부는 난계대 전염병 양성시 매몰처분 보상금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상금은 4년
양돈산업의 급격한 규모화는 국내 종돈업계의 구조조정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본지는 대한양돈협회, 한국종돈업경영인회에 함께 하는 양돈산업 환경변화에 적극 부응할수 있는 종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좌 장 : 정영철 박사(정P&C 연구소) -제1주제 : 장성훈 회장(한국종돈업경영인회·금보육종 대표) 서재호 사무관(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정선현 전무이사(대한양돈협회) 박화춘 대표(다산종돈) -제2주제 : 서재호 사무관(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김윤식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오하식 대표(가야육종) 이성철 대표(성암영농조합법인) 신창엽 대표(동부씨멘뱅크) 네트워크 사업 확대…등급·검정기준 획기적 개선 시급>>1주제 지정토론▲정선현 전무=한국형종돈은 수입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전략으로 한국 소비자에 맞는 육질개량과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올리는 부위별 육량(삼겹살), 번식성 및 강건성 등의 방향을 개량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특히 1+육질등급 출현율이 높은 종돈이 필요하다. 이러한 한국형종돈개발을 위해서는 산육능력검정 위주의 종돈개량시스템에 육질검정시스템을 도입, 육질(마블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원주의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와 지난 5일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의 기술발전과 축산물 위생 관련 정보의 상호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내용은 ▲축산물 위생과 관련된 학술·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위생관리 및 위생검사의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위생관리기법 개발 등 상호 관심사항에 관한 공동연구 수행 ▲상호 공동연구 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축산물HACCP에 관한 교육관련 업무 협조 ▲기타 상호합의에 의하여 결정된 업무의 효율적 수행에 관한 사항이다.곽형근 기준원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 도모하고, 축산물 위생과 관련된 학술·연구 기술정보의 상호 교환을 통한 연구 개발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시 : 2009년 4월22일 하오 3시 ▲장소 : 축산신문 4층 회의실▲사회=조용환 상무 ▲사진=김길호 부장 ▲기록ㆍ정리=이희영 기자▲서재호 사무관(농림수산식품부) ▲이득환 교수(국립 한경대학교)▲정종훈 팀장(농협중앙회) ▲윤현상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남군희 대표(늘목목장) ▲남수영 상무(건농교역)▲차태효 팀장(서울우유) ▲조주현 박사(농협젖소개량사업소)▲박승대 대표(새벽목장) 국내에서 젖소 검정사업이 추진한지 어느덧 29년이 되어 농가소득 제고와 낙농산업 발전의 견인역할을 했다. 이제 목장경영을 개선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를 토대로 한 홀스타인품평회도 전국규모와 광역단위 또는 시군단위로 개최되어 젖소개량사업과 목장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개선ㆍ보완돼야 할 과제가 아직도 산적하여 관련전문가를 통해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사회=공사가 다망하심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에게 우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자리는 이미 공지한바와 같이 젖소검정사업과 홀스타인 품평회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서재호 사무관님께서 말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지난 10일 축산물HACCP기준원이 법정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국가 정책 사업의 최일선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 단장은 이날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 이하 기준원) 초청으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당부하고 기준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덧붙였다.기준원은 업무역량 향상과 외부 여론 수렴을 위해 매월 1회 저명인사의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 명사들의 의견과 당부를 기준원 업무를 통해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년 국정감사 이렇게 임하겠다”‘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지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18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한지 한 달여가 지났다. 10월 6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민생정치, 국민을 위하는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2008년 들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농업, 어업, 축산용 비료·사료·유류값 등이 크게 올라 어려움이 많다고들 하고 있다. 저 정해걸은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지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임위 또한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선택했다.특히 지역구인 군위·의성·청송군이 모두 농업 군(郡)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농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농림수산식품위를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맞게 국감준비도 농촌·어촌·산촌인구 노령화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 투자기반시설들이 많이 낡은 문제 등 농업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지정리재실시, 정부시행 직불제, 후불제, 농진청 폐쇄 문제 등 제도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농촌이 살고 농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향과 1차산업인 농업이 2차, 3차, 4차 산업으로 바뀌어야 하는 만큼 이런 문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