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시아 각국의 양돈생산자 대표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아시아 양돈 생산자 협력 네트 워크 구축 교류회'를 개최한다.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의 양돈 생산자단체 대표단이 참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현안을 논의 하게 된다. 특히 각국 단체와 협약(MOU)를 통해 아시아 양돈인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연 1회 정기 교류회 개최를 비롯해 양돈장 인력 교육·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실시간 정 보교류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각국 생산자단체간 실무 자 교류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 욱) 금융사업본부가 농협중앙회의 ‘2023년 클린뱅크’로 선정됐다. 자산 건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및 손실 흡수율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농∙ 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3년 클린뱅크’는 전국 1천 111개 농∙축협 가운데 236개 농∙축 협만 인증을 받았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해 금융사업을 통해 ▲연체율 0.7% ▲ 고정이하비율 1.08% ▲대손충당 금비율 125.29% ▲손실흡수율 209.42% ▲여신평잔 7천269억원을 각각 기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꼼꼼하게 심사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연체 방지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클린뱅크 선정과 함께 인증패를 수상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클린뱅크 인증으로 도드 람양돈농협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음이 객관적으로 증명됐 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자산 건전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 돈자조금)는 지난 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한돈 전달식’을 갖고 한돈 1 천세트, 총 2톤을 지원했다. ‘국돼(국내산 돼지고기)가 국대 (국가대표)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 대한체육회가 함께 주최·주관한 이날 전달식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돈자조금은 돼지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대폭적인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촌 식단에 한돈을 지원하는 ‘영양만점! 국대를 위한 국돼식단표’도 계획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과 국가대표선수협회 김광선 수석부회장, 대한체육회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으로 힘을 낸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까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돈농가와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축산정책관도 “농식품부 역시 한돈산업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가 한 단계 도약하 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조단백질 함량을 낮춰 탄소저감 효과를 높이는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저단백사료에 대한 양축현장의 불신을 해소하지 못하는 한 별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모든 사료에 대해 조단백질 함량을 낮춘데 이어 올해 부터 조단백질 사료를 추가로 낮춘 ‘환경개선사료’ (저단백사료) 사용농가에 대해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직불제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본지는 이와관련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달여에 걸쳐 전국의 10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정부의 환경개선사료 직불제에 대한 평가 및 참여 여부에 대해 일대일 대면 형태로 취재를 했다. 이들 모두 국내에서 생산성 상위 30%에 해당하는 성적을 내고 있는 전산관리 농가들이다. 저단백사료의 경우 상대적으로 사육환경이 우수한 농가에 우선 적용 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감안한 것이다. 그 결과 취재 대상 농가 모두 저단백사료에 대해 강한 불신과 함께 직불제가 시행되더라도 참여치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의 한 양돈농가는 ”가뜩이나 정부가 조단백질 함량을 일제히 낮춘 이후 돼지 성장이 지연되면서 출하일령이 늘었다. 그런데 조단백질 함량을 더 낮춘 사료
※ 02월 15일부터 02월 1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낮아져, 내린 비나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 강수 > ○ (강수) 오늘(15일) 새벽(04~06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북에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전(06~12시)에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로 점차 확대되어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이 강수는 오늘 늦은 오후(15~18시)에 수도권과 충남권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경북동해안은 내일(16일) 이른 새벽(00~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기온이 낮은 강원도와 경기북동부,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 농축산 특수농업 장비 생산업체인 한국프라우·대창공업(대표 이세원)은 조사료 포에 필요한 회전 쟁기, 심토 파쇄기(심토 쟁기), 노스탑파쇄기(치칠쟁기), 신형돌파쇄기, 돌 채집기, 스파이어 무워 제초기, 잡풀 관목 파쇄기를 전문 생산 공급하고 있다. 쟁기의 경운은 농작물을 재배할 땅을 갈고 흙을 잘게 부수는 데 사용해 온 기구로 땅을 뒤엎으면 통기성을 증가시켜 흙에게 새 공기를 쐬어주고, 땅속에 침적된 미량요소를 포함한 영양소를 땅 위로 끌고와 식물의 성장을 돕는다. 쟁기로 경운 작업으로 잡초를 땅속으로 묻어버릴 수 있다. 농작물 재배에 꼭 필요한 첫 작업이 쟁기질이다. 한국프라우‧대창공업은 할아버지 선대로 아버지에 이어 3대에 걸쳐 쟁기 전문업체로 국내 특수 쟁기 공급과 수출업체로 이세원대표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농토를 살리는 제품을 만들어 팔자’라는 초심으로 농업에 꼭 필요하고 남들이 못 만들고 안 만드는 조사료와 특수작물 재배에 필요한 장비를 우직스럽게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이세원 사장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첫 작업은 토양을 다듬는 경운이고 경운 작업의 목적은 한 알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 위해 토양의 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 희광)은 1984년부터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 시작으로 현재 조사료작업기 및 원예 제초기를 비롯한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종합 메이커로서 국내 제작과 함께 해외 제품 중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발하여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조사료 자급화와 고품질 생산을 위해 해외 품질 좋은 장비를 공급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독일 웰거 베일러, 덴마크 J/F 예취기, 집초기 일본 스타 사각베일러, 기타 조사료 수확장비등 한국에 지역 대리점으로 조사료 수확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39년의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독일 krone사 조사료 수확장비, JOHNDEERE사 베일러, AGRONIC사 마이즈 베일러, kemper사 챔피언 옥수수 수확장비, Sola사 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작 생산 기종으로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 등을 직수입 및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향후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며 고객의 파트너인 정주농축산기계 서비스팀은 고객의 소중한 기기 및 시설에 대한 효율 극대화를 보장하며 기계A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단순 상품·서비스 공급 넘어 고객에 믿음·신뢰 제공 파종기·모우어·집초기·테더·베일러·배합기·살포기 등 현장 검증받은 작업기 발판 국내 조사료 자급화 기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약속은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YS인터내셔널(대표 유신). YS인터내셔널은 창립 당시의 똑같은 마음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과의 신용과 서비스를 수행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시작부터 끝까지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는 YS인터내셔널. 국내 조사료 자급화와 품질을 높이면서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부존자원 활동을 위해서는 성능이 뛰어난 조사료 생산 장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YS인터내셔널은 파종기, 모우어, 집초기, 테더, 옥수수베일러, 비료살포기, 퇴비살포기, 사료 배합기, 수확기, 쟁기, 진압기, 트레일러, 스피드 스프레이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조사료 수확 관리기 1) 테더 G4V 420 3PH / G4V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전국 9개 영업소 46개 대리점 보유…지역별 신속 AS체계 구축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농업용 기계 판매, 수리 전문 업체로써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함께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국 9개의 영업소와 46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FUSION4/FUSION4PLUS 복합기 특허받은 베일 이송 시스템 세계 첫 수직형 랩핑장치 장착 2023년 신제품으로 출시된 ION4 SERIES는FLUS 특허받은 베일 이송 시스템과 세계최초의 수직형 랩핑장치를 장착한 복합기로 기계를 짧고 컴팩트하게 유지하면서 최대의 출력을 제공하는 베일랩핑 복합기 모델이다. 기존 FUSION3 시리즈에서 픽업, 오거, 로터 부위를 개선하여 인입 소화력 및 작업속도를 약 30%정도 향상시켰고, 신규 옵션을 추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FUSION4PLUS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ISOBUS 표준 장착. McHale FUSION4 PLUS는 모든 ISOBUS 트랙터에 연결 할 수 있으며, 트랙터 내부의 모니터로 작동 할 수 있다. 둘째, 픽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얀마는 1912년 일본에서 야마오카 발동기 공작소를 설립, 가스엔진을 생산하기 시작, 112년의 역사를 지닌 농기계 전문업체로 이후 1921년 얀마라는 브랜드명을 채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33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 소형 디젤엔진(5-6Hp) HB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에는 2005년에 얀마농기코리아㈜(대표 와타나베 타케시)를 설립했고 올해로 한국 진출 2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얀마의 경영이념은 자연과 공생하며, 생명 근간을 책임지는 식량 생산과 에너지변환 분야에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뻗어가는 사회와 보다 풍요로운 삶의 실현이다. 얀마는 설립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적인 농기계 공급으로 식량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계를 만들고자 하는 선구자적인 정신으로 달려왔으며, 오늘날의 기술은 모든 종류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고 변화시켜 더욱 더 효율적으로 인간의 편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동력으로 만드는 것이 그 핵심을 보고 있다. 항상 더욱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는 얀마는 제품과 서비스 및 우수한 기술력을 최적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이 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아세아텍(대표 김신길· 김은수)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1945년 9월 9일 김신길 현 대표이사의 부친 고 김추후 장로에 의해 ‘아세아산업공사’라는 이름으로 창업됐다. 당시 농촌에 필요한 양수기, 발동기, 고성능 분무기, 고압살분무기 등을 개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0년부터는 ‘아세아종합기계’(주)를 설립해 한번 만든 제품은 끝까지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품질관리 종합시스템을 도입, 추진한 결과 정부로부터 품질관리지정업체 및 농업기계제조업체로 선정됐다. 농용디젤엔진 경운기 개발과 공급을 시작으로 이앙 작업 기계화를 위한 동력 이앙기개발, 국내 최초로 과수 재배 성력화를 위해 파쇄기, 토양 개량기, 심경기, 제초기 및 과수병 충해와 축사 소독으로 방제해주는 스피드 스프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아세아텍은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34개국에 농기계를 수출 중이다. 특히 대형 농업 국가라 할 수 있는 중국과 인도 수출 판로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에는 1998년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농기계를 개발해 온 결과, 본체 하나에 부속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진아그리택(대표 안준규)은 40년이 넘은 역사가 깊은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조사료 및 축산작업기를 수입, 공급하면서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자급화에 나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각 베일러 KE520 직사각형으로 적재·운반 유리 성형시간 단축으로 연료 절감 사각 베일리 KE520을 튀르키예에서 수입 공급하고 있다. 사각 베일은 원형 베일보다 비교적 깨끗한 상태의 볏짚과 조사료를 수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볏짚과 조사료를 모으고 운반해서 쌓고 보관하는 작업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해서 많이 힘든 단점이 있다. 원형 베일은 작업속도가 빠르고 대량작업에는 적당하나 작업과정에서 네트와 랩 등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과 중량으로 기계장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좁은 공간에 저장할 때 사각 베일은 공간의 활용성에 장점이 있고 운반할 때 우수한 적재성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반과 보관이 장점 있다. 인라인 사각베일러는 트랙터 동력 50hp로 베일 작업을 할 수 있다. 사각 베일의 크기는 높이 36× 넓이 46×길이 30~135cm, 베일 무게 20~40kg으로 원형과 달리 장비 없이 운반 및 사용이 편하다. 픽업 폭 193cm,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