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또 한 번의 기록을 갱신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하 평영정축협)은 지난 20일 열린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2017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해 총 8회(2006년 5년연속 이후 2009년·2016년· 2017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영정축협은‘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한우 서포터’로 선정돼, 국가대표 한우 수출 촉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한우 고급육 계열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업 활성화로 지역축산 발전 및 양축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영정축협은 이밖에도 지난해 소시모 우수축산물인증 14년 연속, 제42회 강원축산경진대회 1~2부 최우수상 수상 및 종합준우승,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우수상 수상, 한우암소검정사업 종합평가 1위, 축산물이력제 사업평가 전국 1위 등을 달성하며 농촌형 조합 롤 모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영교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18년에도 대한민국 축산
광주광역시축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축협 전국 1위<사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월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에 연이은 쾌거로써 광주축협은 예금, 대출금의 상호금융사업과 비이자성 수익사업인 보험·카드사업, 경제사업, 지도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광주축협은 유통혁신, 종합컨설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활동,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교육연수원 승격 등을 통해 그동안 많은 조합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고 이번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으로 시상금과 농업인 실익지원용 12인승 승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안명수 조합장은 “변함없는 신뢰를 주신 조합원님들과 성원해 주신 150만 광주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노력하여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정도경영을 통해 전국 1위 수상조합에 걸맞은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초유 필요 한우농가 대상 공급기반 확대 보은옥천영동축협이 특색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젖소 초유은행 사업은 갈수록 양축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4일 조합장 직무실에서 초유은행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3개군 낙농가들과 초유공급 협약식<사진>을 갖고 상시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은군 산외면 양병철 대표 외 10명의 낙농가들이 참여했다. 초유은행 사업은 젖소의 잉여 초유를 낙농가들로부터 공급받아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농가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아지를 낳아도 젖이 나오지 않거나 젖을 물리지 않는 어미 소가 있는 농장의 송아지들에게 초유를 공급함으로써 송아지 질병예방과 육성률을 높이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초유은행 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합에서는 참여한 낙농가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동물약품을 전달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번 젖소 초유공급 협약으로 상시공급체계를 구축해 젖소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농가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낙농가들이 혜
한우 개량교육도 병행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0일 오창 축산계를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축산계별로 조합사업 설명회<사진> 및 한우개량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현장에서 유인종 조합장은 “올해 조합 차원 지역축산 환경 개선, 냄새 저감사업을 역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일환으로 냄새 저감제, 해충 퇴치기 등 약 2억원 상당의 약품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소규모 농가나 고령의 조합원 농장 환경개선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축사청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난해 80억원을 투자해 TMR 공장을 준공, 질 좋고 저렴한 가격에 TMR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조합 관계자는 “청주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 사업비로 30억원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실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예수금 1조2천억원, 대출 1조원을 상회하며 1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배당이 돌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사업 설명회에서는 김선우 지도상무로부터 조합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소개에 이어 초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양중(58·사진) 전 축협전무가 당선됐다. 속초양양축협은 지난 21일 본소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총 1천87명이 투표한 가운데 이양중 후보가 865표를 득표해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 양양읍 출신으로 강릉농공고 축산과를 졸업한 이 조합장 당선자는 지난 35년간 축협에 몸담으며 전무로 재직하다 지난해 말 조합장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했다. 이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모토로 최고의 복지조합 구현과 자립경영 체계 구축에 매진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내년 3월 20일까지다.
횡성축협(엄경익 조합장)과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명맥을 유지하고 횡성한우산업의 기반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우생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 운영한 ‘횡성축협한우대학’의 제3회 졸업식<사진>이 지난 15일 횡성축협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횡성축협한우대학은 송호대가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에 따른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2015년 11월에 횡성축협한우대학 설립 및 학사 과정 개설을 목적으로 평생직업교육 협약을 체결한 후 세 번째로 거행되는 졸업식이다. 지난 1월에 개강한 횡성축협한우대학은 횡성축협한우 명품 지속화·세계화를 위한 한우생산농가의 전문성과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총 8주 운영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사양·사료’, ‘질병·위생’ 2개 과정에 대해 횡성축협한우 생산농가 34명의 교육생이 수강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의 세계 수출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명품화·지속화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 횡성축협한우가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향후 역할을 기대한다”며, “횡성축협한우대학 학장으로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사진공모전을 통해 축산업의 인식개선과 조합의 이미지 제고에 다시 한 번 나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김해축협 사진 공모전은 ‘김해축협’과 ‘김해축협 브랜드’, ‘축산업’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매 까지 접수 할 수 있다. 김종석 조합장은 “작은 관심을 통해 축산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우수한 작품을 통해 김해축협과 축산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사진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축산업을 함께 교감 할 수 있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 4점에 대해서는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가상 200점에 대해 산들에 시식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은 내달 15일까지 wjdtlr6902@nonghyup.com으로 출품하면 되며, 수상작은 내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21일 사무소 앞에서 ‘나눔 축산 봉사단’ 발대식<사진>을 열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사관리 청소 봉사활동 일환으로 올해는 축산농장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에 전 직원이 나서기로 다짐했다. 나눔축산 봉사단은 전 사업부서 직원을 13개조로 편성해 매일 1조씩 축산농장을 방문해 편백나무 5~7그루를 심어주고 농장 주변 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발대식에서 “지난 2년간 직원 여러분들이축산농장 청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준 덕에 현장 호응이 뜨거워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남원축협은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농가가 적법화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축협차원의 계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16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김진원 농협사료 전무, 윤태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박종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김경덕 충북농협축산사업단장, 충북도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신청서 기일인 이달 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불이익을 받는 농가들이 없도록 축협 차원 농가 계도, 관리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음성지역 AI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 방역의식 고취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동참 유도, 조사료 생산 증진을 위한 홍보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을 독려하는 한편,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내 놓은 조사료 쿼터감축방안은 재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중앙회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조합장들은 충북지역 축산단체 및 행정기관과 유기적 소통을 강화해 지역 축산발전의 구심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인종 청주축협장, 최병은 진천축협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을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으로 무투표 선출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협의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4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2016년도 이월액 등을 합한 20억9천만원의 이익잉여금을 통해 법정적립금으로 2억5천만원, 출자배당금 1억 8천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사업준비금 4억5천만원의 적립과 배당을 하고 잔여액 5억1천만원을 2018년으로 이월했다”며 “조합사업을 전 이용해 준 조합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금년에도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내 읍·면별로 순회하며 개최한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구 조합장은 2018년도 사업 추진계획 설명을 비롯 신용사업 확대 추진을 통한 제 2도약과 아울러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구 조합장 또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영광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님의 많은 이용과 홍보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지난 2009년부터 조합원 손자녀 중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0여명의 학생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이 2017년 NH농협카드대상 최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축협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트로피는 물론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한 서울축협 행당역 지점 김국희 직원은 직원부문 은상을 수여받아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NH농협카드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 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진경만 조합장은 “직원들이 자기가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이다. 서울축협은 서울의 시중 은행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 양축조합원들과 함께하고자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항상 조합원의 보다 나은 삶과 양축환경을 위해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축협은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함께하는 협동조합 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 13, 14일 3일간에 걸쳐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수원축협은 매년 정기총회를 마치고 나면 조합원들에게 지난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설명과 함께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하며 조합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3개 권역별로 진행됐다. 12일에는 1권역 장안, 우정, 팔탄, 향남, 양감지역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컨벤션 더힐에서 진행됐으며, 2권역은 수원, 화성, 정남, 반월, 대안, 봉담지역 조합원 200명을 대상으로 조합본점에서, 3권역은 매송, 비봉, 남양, 마도, 송산, 서신지역조합원 200여명 등 700여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원축협은 간담회에 앞서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초청해 축산 전망과 사료시장 현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아직도 신청을 하지 않은 조합원들은 우선 신청서를 제출해야만 이후에 이행계획서 제출을 위한 6개월의 시간과 최대 1년의 이행기간을 벌수 있다”며 하루속히 적법화를 통해 안전하게 축산업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