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영 전 농협 축산경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사진>이 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인영 전 국장을 조합의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로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 앞서 양기원 조합장은 “오늘 상임이사로 추천된 장인영 씨는 농협중앙회에서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친 훌륭한 재원”이라며 “선출 시 우리 조합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신뢰감을 표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대의원 56명 중 50명이 참석, 상임이사 선출에 표를 던졌다. 새롭게 선출된 장인영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포천축협을 만들겠다. 튼튼한 경영을 통해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로 확대 등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포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현재까지 4명의 농협중앙회 출신을 상임이사로 선출해 왔다. 장 상임이사의 임기는 내달 9일부터 2020년 5월 8일까지다.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년 조합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양평축협은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합측은 올해는 1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대학생 60명과 고등학생 2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접수결과 대학생 35명, 고등학생 22명이 신청해 이날 고등학생 22명에게 50만원씩 1천100만원, 대학생 35명에게 150만원씩 5천200만원 등 총 5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양평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이 조합 통장을 갖고 전이용하라는 차원에서 장학금 대상 학생들에게 조합 통장을 만들어야만 조합통장 계좌에 입금시키기로 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근 조합에 비하면 대학생들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조합이 드물다. 이는 부모님들이 조합사랑과 아끼고 이용했기에 자원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 항상 양평축협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축협에 상복이 터졌다.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3월 ‘2017년 종합업적평가 우수농축협’에 선정됐으며, 이어 이달 9일 ‘NH생명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12일에는 ‘NH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는 2017년 한 해 동안 대구축협 임직원 모두의 땀의 결실로, 지난해 예수금잔액 1조8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1조5천억원, 보험수수료수익 58억원, 카드수수료수익 53억원 등 신용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동물사료 판매물량 27만 3천톤, 육가공 판매물량 1만9백톤, 마트사업 매출액 900억원을 초과하는 등 경제사업 역시 우수한 실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사업실적을 기반으로 2017년 전국 농·축협 가운데 최고의 당기순이익인 236억원을 달성하며, 조합원들에게도 전국 최고 수준인 144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특히, 총 배당금 중 이용고배당금 72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2011년부터 7년간 총 478억원을 현금으로 배당하는 등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양축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2017년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선정, 생명·손해 보험사업 연도대상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NH생명보험과 NH손해보험 사무소부분 연도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고 부여축협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부여축협은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있은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과 12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있은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분 연도대상을 잇따라 수상<사진>하고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부여축협은 그동안 축산 119천사팀을 운영해서 보험사고에 대한 초기 긴급대응과 접수 등의 편익을 제공하고 설계부터 가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과 농·축산인들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부여축협은 2017년도 전국 농·축협과 경쟁해 NH생명보험과 NH손해보험에서 사무소 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사무소 부분 연도 대상을 수상하고 연도 대상 우수 직원도 배출했다. 또한 부여축협은 보험을 통해 고객과 농·축산인들에게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부여축협과 함께하는 미래설계를 위해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부여축협은 항상 고객과 농·축산인을 가족 및 동반자로 생각하고
밀양축협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밀양금융기관 최초로 대상을 수상<사진>하며 조합 임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박재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농·축산인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조합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열정으로 이뤄낸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뿐 아니라 축산농가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축협이 NH생명보험 연도대상에 이어 NH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사무소 부분(B2그룹)에서 최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보험부문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성원, 고객님의 신뢰, 그리고 임직원의 열정이 있어 가능한 귀중한 결과였다. 조합원과 고객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바람에서 출발한 보험사업은 이제 우리 조합의 중추적인 사업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금융환경을 만들어 전국 1등 조합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축협은 올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NH생명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NH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조합 임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이 NH생명보험 연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축협은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0회 NH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보장성 및 저축성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상위 실적을 올린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축협은 사무소 부분 (B2그룹)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안명수 조합장은 “올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생명보험 연도대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광주축협을 믿고 거래해주신 광주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조합은 광주지역 축산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비이자성수익 증대운동에 매진하여 임직원과 조합원이 똘똘 뭉친 결과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고객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한 번 더 거래하고 싶은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최우선…안정기반 구축 성과중심 문화 조성…금융시장 유연대처 “어려운 시기에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를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부천축협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부천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재 선출된 이상근 상임이사는 “지난 37년 동안 협동조합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부천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익시현으로 조합원에게 최대 봉사는 물론 충분한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고의 복지조합, 일등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뼈 깎는 각오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이 이사는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실적평가를 통해 포상으로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해 틈새시장 공략 및 신규고객 발굴은 물론 저원가성 예금증대 및 카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0일 수원시 인계동 본점 5층에서 2018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입학금 및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원축협은 조합원 지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 입학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수원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8명에게 60만원, 대학생 32명에게 200만원 등 총 50명에게 7천12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조합원 가정에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중이고, 그 중 하나로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학 사업을 해마다 꾸준히 실천하며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축협은 협동조합 일번지로서 항상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농협 경로조합원 총 2천명이 횡성축협한우플라자 본점을 순차적으로 방문<사진>하고 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4일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경로조합원 200명에게 대한민국 명품 한우브랜드인 횡성축협한우를 제공했다. 횡성축협에 따르면 수원농협 경로조합원 방문은 2013년부터 시작돼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 일정은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총 10회(일평균 200명)에 걸쳐 경로조합원 약 2천여 명이 횡성축협 한우플라자 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매년 잊지 않고 횡성축협 한우플라자를 방문해 주시는 경로조합원들과 수원농협측에 매우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명품 한우의 명성을 지키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협중앙회가 전국의 우수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시상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사천축협 조합원인 진영진(40)·박희정(40) 부부가 선정됐다. 사천시 곤양면에서 대신2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진영진 대표는 1998년 낙농업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한우로 전환해 현재 31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탁월한 사양기술과 경영능력으로 자립경영을 달성한 선도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암소개량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진영진 대표는 2016년에는 총 22두의 거세우를 출하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7.8%를 나타냈으며, 2017년 총 39두의 거세우를 출하해 1+등급이상 출현율은 92%, 1++등급 출현율은 62%를 기록하는 등 전국 상위 1%의 성적으로 사천한우 명품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통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도 앞장 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내고자하는 그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진영진 대표의 부친인 진삼성 사천축협장 또한 2002년 새농민상 수상에 이어 2006년에는 새농민상 본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역사가 있어 부자가 대를 이어 새농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5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상주시청 축산업무 및 상주축협 지도경제, 유통, 구매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구제역의 철저한 사전 예방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주시 방역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병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라도 번질 위험성이 커 전방위적인 방역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환으로 축산농장에 대한 일제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관련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사항 홍보·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들도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주축협 직원들과 상주시 방역관계자들은 관내에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벽방역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