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오는 10월 2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무침피내접종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무침피내접종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세미나 핵심은 한국히프라가 내놓고 있는 무침피내접종 기기 ‘히프라더믹(HIPRADERMIC)’. 히프라더믹은 주사침으로 인한 돼지 스트레스, 이상육, 의원성 질병 전파 문제를 해결한다. 아울러 정량 백신을 정확한 위치에 투여하는 등 백신 효능을 극대화한다. 세미나에서 한국히프라는 ‘히프라더믹’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농장 질병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PRRS백신 ‘유니스트레인 ID’와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마이써코 ID’를 히프라더믹으로 접종했을 때의 질병 예방, 농장 생산성 개선 효과를 데이터와 함께 제시할 방침이다. 노상현 사업부문장은 “히프라더믹은 동물복지, 작업자 안전, 백신 효능 증대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혁신 기술이다. 세미나는 첨단기술이 접목되는 양돈농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만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5-10-13 김영길[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염소 요로결석 예방·치료 ‘고통 그만’ 염화암모늄, 결석 예방...DL-메치오닌, 간기능 보조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은 소·염소 결석 예방·치료에 도움을 주는 ‘카우톤’을 출시했다. 결석증은 결정(손상된 상피세포나 미네랄성분)이 침착되고 성장해 결석이 만들어지고, 이 결석이 배뇨기관을 막아 오줌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질병이다. 거세 비육우에서 발생률이 높다. 결석이 발생하면, 요도 털 끝에 하얗게 결석이 붙어있다. 조금씩 자주 오줌을 싸고, 피오줌이 나오기도 한다. 등을 구부리거나 바닥을 구르는 등 고통스러운 행동을 취할 때도 있다. 이번에 에스비신일이 출시한 ‘카우톤’은 염화암모늄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 염화암모늄은 정기적으로 사용해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DL-메치오닌은 보조적으로 뇨 산성화에 도움을 주며, 간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A는 비뇨기계 점막을 보호하고, 비타민D는 칼슘대사를 조절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5-10-13 김영길[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연천군 소재 애심목장은 지난 1982년 설립된 이래 3대가 낙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가업을 이어가는 동안 4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처음 목장을 설립한 1세대는 작고했지만 2세대인 최철 대표와 3세대인 큰아들 진욱과 작은아들 진혁 3부자가 함께 목장을 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애심목장은 현재 서울우유 조합원이며 낙농진흥회 인증 체험목장이다. 인증번호 제13호로 원유생산과 목장체험, 유가공(치즈와 요거트)을 생산 판매하는 목장이다. 현재는 최철 사장과 두 아들이 착유와 유가공·체험목장을 맡아 가업인 낙농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철 사장과 큰아들 진욱군, 작은아들 진혁군이 스트링 치즈 작업을 함께하며 밝게 웃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와 농부는 좋은 친구’ 불과 30년 전만 해도, 소(牛) 없이 농삿일이 불가능했다. 소는 기계 일을 대신했다. 무거운 짐을 나르고, 힘든 쟁기를 끌었다. 함께 일하는 사이 농부와 소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됐다. 그야말로 애지중지 소였다. 이 사진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가 주최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에 신운섭 님이 출품한 ‘농삿일의 동반자’ 대상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한우업계가 연중 최대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추석 시즌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대목을 앞두고 축산물 선물세트를 제작하느라 정신이 없다. 경기 양주축협 직원들이 본점 판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9월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바짝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덮고 습한 올해 9월 초. 한걸음 한걸음마다 옷속 가득 땀이 배지만 그래도 농부는 맛있게 먹을 소(牛)를 생각하니 옥수수 수확 작업이 전혀 힘들지 않다. 충남 보령 천북에 있는 조그만 텃밭에서 사료용 옥수수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 모습에서 더 좋은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식탁을 책임질 것이라는 축산 힘이 엿보인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