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은 지난달 29일 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에서 ‘제5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졌다.제주축협과 하동축협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도ㆍ농상생자금(10억원) 지원과 한우개량 암소교류 등 매년 정기적으로 기술, 교육,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 나가며 협동조합간 자매결연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양 조합은 향후에도 조합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21일 애월읍 곽지리(이장 박재덕)와 공동으로 ‘피서객 맞이 곽지과물해변 환경정화활동’사진을 전개했다.이달초 곽지과물해변 개장을 앞두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직원과 곽지리 주민이 힘을 모아 곽지과물 해변가에서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야영장 주변 잡초제거 등 해안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피서지 가꾸기에 앞장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과 곽지리는 지난 4월 12일에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덕 이장은 “많은 피서객이 깨끗하게 정비된 곽지과물해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곽지리와 유기적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지난 23일 고등등록우 암소에서 생산된 한우송아지 40마리를 도내 한우농가에 분양사진했다.이번에 분양한 한우송아지는 암수 각 20마리로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에서 한우송아지 개체별 심사로 최종 선발됐다.이 한우송아지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 사이에 태어난 혈통등록된 송아지로 암송아지는 우량한우 생산을 위한 능력개량용 번식우 밑소로 수송아지는 고급육 생산용 비육 밑소로 활용하게 된다. 축산진흥원은 분양대상 농가선정은 행정시에서 하도록 하고 사육규모 비율에 따라 분양두수를 배정하고 농가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그동안 혈통등록된 한우송아지 822마리를 477개 도내 한우농가에 분양해 농가의 우량 한우송아지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2층 회의실과 22일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돼지고기 판매업소 582곳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돼지고기 이력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축산물이력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이력번호를 기록한 식육판매표시판 게시 및 매입·매출 장부기록 등 판매단계 돼지고기 이력제 세부 관리요령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제주도는 다음달 도와 행정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과 합동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이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내달 28일부터 업체에서 돼지고기 이력표시를 안할 경우 1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제주도는 지난 2013년부터 돼지사육농가·도축장 및 유통판매업자
제주도가 낙농 헬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낙농가들의 근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도는 경영여건이 열악한 제주도내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낙농 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가 15곳을 선정해 젖소 사양관리 서비스를 해줄 도우미를 파견한다.낙농 헬퍼 지원사업은 젖소 사육농가의 경우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착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농장을 비우지 못해 최소한의 사회적 활동시간이 보장되지 않음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젖소 사육농가의 근로 여건이 개선돼 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후계 낙농인 참여 의욕 제고로 도내 낙농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도는 앞으로도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해 도내 낙농산업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한우암소능력검정 친자확인 유전자검사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진흥원은 국가단위 한우개량사업인 ‘한우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제주지역 한우암소 총 80농가 420마리를 대상으로 친자감별 유전자분석을 할 계획이다.검정방법은 축협이 도내 한우 암소검정에 참여하는 농가의 어미소와 송아지의 혈액과 모근 등 친자확인용 검사 시료를 상반기 5월과 하반기인 10월 기간별로 채취해 축산진흥원에 신청한 후 실시된다.진흥원은 접수된 시료의 DNA추출, 유전자 증폭 및 분석 등 과학적인 검사과정을 거쳐 한우 암소와 송아지에 대한 모자(母子)간 친자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하게 된다.진흥원은 지난 2013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중앙회로부터 한우암소 친자확인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승인을 받고 지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22일 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내 식육유통업체 15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주요 내용 및 전산신고 방법 등에 대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축산물이력제 전산신고 의무 대상 식육포장처리업소는 포장처리실적과 거래실적을 전산신고 의무 식육판매업소는 거래내역을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각각 5일 이내 전산 신고해야한다. 그 외 전산 신고 의무 대상이 아닌 유통업소에서는 이력번호를 포함한 거래내역을 자체 장부에 기록·관리해야 한다.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10일 제주시 노형동에 한우프라자, 하나로마트, 신용점포 등을 갖춘 ‘노형종합타운’사진을 개점했다.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은 총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연면적 4천944㎡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332석 규모의 한우플라자와 신용점포, 하나로마트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서 고성남 조합장은 “금융·쇼핑·외식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함에 따라 제주산 축산물의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금융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최근 고능력 돼지 액상정액 생산·공급 확대를 위한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완공했다.이번에 완공한 돼지인공수정센터는 총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개보수를 실시해 완공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돼지액상정액 공급이 연간 8만팩에서 10만팩으로 2만팩을 더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도내 양돈농가의 돼지 품종 개량과 제주산 돈육의 품질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금까지 지속적인 돼지 능력검정을 통해 인공수정용 최우량 씨돼지를 선발하고 있으며 또한 PED(돼지유행성설사병),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돼지질병 음성 돈군을 유지하고 있는 씨수퇘지에서 액상정액을 채취·생산하고 있다.이와 함께 고품질의 액상정액 생산을 위해 철저한 품질검사(생존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억원을 투자해 축산농가 22곳과 축산물작업장 3곳 등 25곳의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HACCP 적용을 희망 축산농가 및 축산물취급업소 영업자에게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해썹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신청자격과 우선 순위 등을 검토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설팅 업체에는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HACCP 컨설팅은 축산농가 및 축산물작업장 특성에 맞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필수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중요관리점 및 HACCP 기준서 작성요령, 영업자와 종업원의 교육으로 HACCP을 인증 받도록 하고 있다. 인증 기관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다.HACCP 인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종철)는 제주도내 낙농가의 젖소 사양·원유 위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도록 하는 등 원유 위생 검사 시스템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내 낡은 원유 검사장비를 신규로 교체해 원유 위생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및 정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또한 실험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원유검사 성적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직접 농장 방문지원을 통해 젖소 사양관리 및 착유 위생관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조기에 개선하기로 했다.원유 검사결과 젖소 유방염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유방염 검사와 농가 검사약품을 지원해 원유 품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낙농가가 젖소사양·원유 위생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수시로 검사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강화할 계획
제주도축산진흥원이 올해 우량종축 분양계획를 확정했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제주 고유의 유전자원을 활용해 제주형 종축 씨드밸리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2015년 종축 분양 규모 및 가격을 확정해 양축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확정안에 따르면 생후 6~12개월 한우의 경우 분양 5일 전 한우송아지 제주평균 거래가격이 적용되며 분양규모는 70마리다. 제주마의 경우 생후 4개월 이상 암망아지 90만원, 수망아지 70만원을 기초가격으로 공개 입찰해 74마리를 분양한다.100kg급 개량종돈은 암퇘지 50만원, 수퇘지 60만원, 100㎖ 기준 돼지 액상정액은 한 팩당 7천500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