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회장 김동수)는 구랍 17일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닭고기 제품을 출시사진했다고 밝혔다. 참프레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닭고기 동물복지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후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동물복지 닭고기제품을 재출시하게 됐다. 그동안 참프레는 건강하게 사육하고 위생적으로 도계해 1℃의 온도관리로 닭고기 제품을 생산해왔다. 이는 국내 소비자에게도 유럽식 동물복지 방식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닭고기를 제공하겠다는 참프레의 경영이념이 뒷밤침하고 있다. 한 주부고객은 “아직 동물복지에 생소한 부분이 있지만 건강한 닭을 구매할 수 있다면 가격이 조금 높다 해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 앞으로 좋은 제품을 알 수 있도록 고객에게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프레 박세진 대표이사는 “참프레 동물복지 닭고
계란자조금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 전개 서울·인천 등 49개 지역서 계란 무료 제공 계란자조금이 계란 소비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8일 전국 49개 지역에서 출근·등교길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사진을 열고 계란이 포함된 아침식사 섭취를 장려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인천 등 주요 학교와 기업, 지하철역 등 총 4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소비자에게 계란후라이, 구운계란, 커피 등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계란자조금 측은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프라이데이)에 삼시세끼, 영양만점 계란으로 건강을 챙기고, 계란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쁜 아침에 계란을 이용한 계란후라이, 삶은 계란 등을 통해
올품이 영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6일 올품 본사에서 올품 변부홍 대표이사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사진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고 있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변부홍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전국 8호, 영남지역 1호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영남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분별 입식 따른 품질 저하·시장 혼란 가중정확한 수치 파악 어려워 수급 조절 난항법적 근거 없어 규제 장치 마련 필요성 제기오리 수급조절을 위해 F1오리를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분별한 F1오리 입식으로 시장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강력히 규제할 수 있는 법적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그동안 오리 수급조절을 위해 종오리수급운영위원회, 종오리 D/B 구축사업 등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F1오리로 인해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협회에 따르면 F1오리의 경우 종오리에 비해 초기 투입비용이 적기 때문에(종오리 가격의 1/10) 오리가 부족하거나 가격이 호황일 때 일부 농가에서 F1을 입식, 새끼 오리를 생산해 판매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F1오리는 단기간에 많은 증체율을 발현하는 육용오리
올해 다양한 소비행사 전개소비자 반응 확실히 좋아져예산 부족, 가장 큰 아쉬움“올해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면서 예년보다 소비자 반응은 확실히 좋아졌다. 내년에는 예산이 증가되는 만큼 효율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올해 계란소비촉진 활동을 정리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계란자조금에서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 옐로우후라이데이, 계란정보포털사이트 ‘에그로’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계란소비 확대에 힘썼다. 하지만 예산이 넉넉치 않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옐로우후라이데이 캠페인을 매주 금요일이 아닌 2회에 그친 점이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홍보에 더욱 집중할 수
흥생양계(대표 이현석)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손잡았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0일 흥생양계 GP센터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갖고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만 원장과 이현석 대표, 이주연 영남지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흥생양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인증 획득에 필요한 HACCP 교육과정 개설과 전담 심사관 배정, 맞춤식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HACCP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 및 시설 등을 지원받는다. 이날 김진만 원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제도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신뢰와 믿음으로 연결시켜주는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흥생양계가 빠른 시일내에 통합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운영하는 계란정보포털사이트 ‘eggro(에그로)’가 지난 17일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제12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미디어·정보서비스부문 전문정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개최된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24개 웹사이트 전문기관이 후원한다. 이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평가를 거친 3천6백여개의 웹사이트 중 에그로는 콘텐츠·UI디자인·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에그로에 대해 “단일 식품으로 이렇게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또 일상적인 먹거리인 계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은 최근 올품 가공공장 대회의실에서 ‘제 6회 동아리 한마음 자랑대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6개 팀이 참가해 한 해동안 사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얻은 성과를 뽐냈다. 금상을 차지한 ‘빛나조’ 동아리는 ‘가슴살 발골기 작업방법 개선을 통한 통가슴살 찢어짐 불량감소’를 발표해 우승상금 1백만원을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4일 식약처 회의실에서 산란계농가 및 계란유통인들을 상대로 ‘계란안전관리 추진방향 최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앞으로 식약처에서 계란위생기준을 강화하는데 따른 설명이 이어졌다.식약처에 따르면 산란일자와 생산자 등 이력정보를 난각과 포장지에 마킹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Cold chain system도 도입된다. 이는 계란을 세척할 경우 30°C이상의 물을 사용하고 유통시 0~10°C의 온도를 유지해야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파란의 경우 즉시 폐기하고 식용란 거래내역서에 폐기 여부를 기록해 불량계란 유통을 방지하며 난각은 파손됐지만 난막에는 이상이 없는 실금란에 대한 시중판매도 금지된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하지만 실금란의 경우 가공용으로는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이에 대해 이날 설
프랑스 하바드 본사와 기술·정보 공유 농가에 우수품종 ‘하바드 플렉스’ 공급참프레(회장 김동수)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15 하바드 플렉스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랑스 하바드 본사의 Technical Service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독자적 브랜드의 원종사육으로 세계적인 우수 품종 ‘하바드 플렉스’를 참프레와 계열사인 동우 종계·육계농가에게 공급하게 됨으로써 농가의 소득향상과 사양관리 기술개발은 물론 참프레, 동우 직원들의 사양관리 능력배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미나는 종계사업본부 류창우 부장의 연설을 시작으로 하바드의 역사와 연구개발, 하바드 육계 사양관리, 사료영양, 백신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진 대표이사는 “오늘 세미
토종닭협, 총회 열고 내년 사업계획 발표다각산업 전개…불황극복·경쟁력 확보토종닭협회가 내년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힘찬 도약을 기약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 10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5년 대의원 예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총 예산은 약 5억4천만원이며, 주요 사업목표는 ▲토종닭 간이 도계장 추진 ▲협회 조직 내실화 ▲토종닭 자조금 운영 ▲토종닭 인증제 활성화 ▲월간 토종닭 창간 ▲토종닭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이다. 대의원 51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특히 내년부터 식약처에서 전통시장 불법도축에 대한 강력단속이 진행됨에 따라 소규모 농가를 위한 간이 도계장 설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토종닭협회에 따르면 국내 소규모 농장에서는 수익이 되
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최근 대전 유성에서 토종닭 농가, 종계, 유통 종사자 24명이 참석해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종닭 산지시세가 생산비 이하로 떨어진 것과 관련, 현재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토종닭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김근호 회장은 “각 분야에서 고생하는 회원분들의 애로사항을 다 같이 고민해보고 풀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자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월14일 기준 토종닭 산지시세는 kg당 1천400원으로 수개월 째 생산비 이하를 밑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