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최 ▲최희종 회장(낙농진흥회)=지난 10일 세종시 소재 낙농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윤재갑 국회의원 면담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을 만나 한우협회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수의사회 동물복지 영상회의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11일 세계수의사회(WVA) 동물복지그룹 영상회의에 참석, 수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제24회 한능평 추진위 개최 ▲임관빈 회장(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지난 10일 농협 안성팜랜드 회의실에서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용유사료구간부터 6개월까지 ‘킹메이커’ 하나면 ‘끝’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에서 출시한 고성장, 고생존율, 고편의성 3고를 만족시키는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원포유 킹메이커’(이하 킹메이커)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비육우의 사양관리 트렌드가 비싸도 고능력의 송아지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고스펙 송아지에 대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속적인 비육우 개량으로 비육 시작인 송아지 구간부터 세밀한 영양소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충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재 송아지 폐사율이 높은 추세로 장염과 식체 등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폐사 비율이 높고, 고능력 송아지의 안정적인 조기성장 극대화는 농장 수익 향상에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영향도 킹메이커가 역할을 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선진의 ‘킹메이커’는 송아지가 지닌 능력을 극대화하여 진정한 왕의 자질을 발현할 수 있는 사료라는 뜻을 담았다는 선진 관계자의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도 하다. 후레이크와 펠렛 2가지 형태의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킹메이커’는 ▲고성장 ▲고생존율 ▲고편의성 등 3가지 특장점을 지녔
축산기술연구소에 최우수상 시상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차차차’ 캠페인을 마무리 짓고, 여기서 도출된 에너지로 고객 성공을 이끌기 위한 또 다른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성공을 이끌기 위한 새로운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한 차차차(Cha Cha Cha) 새봄맞이 캠페인을 마쳤다. 차차차(Cha Cha Cha) 새봄맞이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내부 캠페인으로, 천하제일사료의 전 공장(북부공장·중부공장·서부공장·남부공장)과 축산기술연구소, 그리고 물류센터(포천·덕평·홍성·상주·경산·장성 등)와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차차차(Cha Cha Cha)는 ‘cha’nge, ‘cha’llenge, ‘cha’nce의 ‘차(cha)’를 따서 만들어진 네이밍으로, 이번 캠페인은 주변 환경 변화부터 시작해 2021 판매 톤수 및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도전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기획됐다. 시상 기준은 캠페인 전과 후 비교시 괄목할 만한 변화 모습 및 평가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포함 캠페인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소에게 돌
미래 이끌 주역 MZ 세대 중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임원 비전 워크숍에 이어 키맨(KEY MAN) 비전 워크숍<사진>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는 등 변화의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천하제일사료의 방향성을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개최된 임원 비전 워크숍에 이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총 30여명의 키맨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키맨은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문제 해결 과정이나 의사 결정 과정을 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천하제일사료의 키맨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들을 대표하는 각 사업부 및 직군별에서 선별된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가치관 경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천하제일사료의 사명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를 함께 논의하고 직접 머리를 맞대어 설계해 나가는 과정들로 준비됐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가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때,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우리 모두의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의견과 생각들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개
양창범 석좌교수(제주대학교) 그간 여러 가지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사말 중에 자주 썼던 문장 중의 하나가 ‘축산업은 외롭고 힘든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할 가치가 있고, 해야만 한다.’이다. 평생 천직으로 알고 축산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축산인이라면 늘 또는 가끔씩 이 분야에 몸을 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외로움과 힘이 든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제일 많이 나오는 얘기가 농업분야에서 함께 일을 하면서도 작물·원예 등 다른 농업 분야와 업무 특성이 다르고, 심지어 근무하는 사람들의 품성도 다르다는 얘기까지 한다. 또한 농촌지역에서도 축산은 경종 농가와 비교하여 사회적, 정서적으로 흐르는 무엇인가 다르다는 것이다. 아마 이러한 이면에는 축산업이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포함하여 경제적,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차이가 크고, 특히 환경과 축산의 충돌 문제가 깊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그동안 축산업은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축산물 소비 증가와 영양적 가치 존중에 힘을 입어 그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또한 축산업의 성장 배경에는 경쟁력 제고와 효율성의 극대화라는 명제 하에 ‘공장식
김동균 상지대 명예교수(한국가축사양표준제정위원회 위원) 조사료 허실량, 급여 간격·형태·시설환경 등 영향 생산·이용과정 합리화…품질보존 최선책 찾아야 8-1. 들판에서 소 입 까지 일어나는 일들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는 말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현상을 의미한다. 조사료도 이 법칙을 벗어날 수 없다. 즉, 조사료가 수확되면,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지구 중력에 의한 세포 내용물의 흘러나옴과 미생물의 영양성분의 쪼개기로 양분 보존성이 떨어진다. 그러면 수분이 낮은 상태인 건초는 어떤가? 변질되지 않도록 온·습도가 잘 유지되는 공간에 둔다면 매년 5%정도의 영양소가 감소된다. 먹음직스러운 색채를 자랑하던 푸른 건초의 표면은 소위 ‘풍화작용’으로 색깔이 누렇게 변하면서 성장을 촉진하는 보약 성분인 캐로틴이 사라짐은 물론 영양소를 지니고 있던 건초의 무게도 가벼워진다. 아무리 잘 보관하려고 애써도 자연은 건초 영양소의 5%의 세금을 매년 걷어간다. 고로 들판에서 만들어 진 조사료 양분이 소의 뱃속까지 전달되려면 여러 고비를 거쳐 양도 적어지고 품질도 떨어진다. 조사료는 수분이 많은 형태일수록 수확작업에서 사라지는 비중은 적지만 저장과정에서 사라지는 영양분의 분량이 많
◆ 똥 먹던 강아지[개]는 안 들키고 재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 -흔히 큰일을 저지른 사람은 무사하고 사소한 일을 저지른 사람은 욕을 본다는 뜻 ◆ 똥 묻은 개[돼지]가 겨 묻은 개[돼지] 나무란다[흉본다] -(돼지에 관한 속담 참조) ◆ 똥 싸는데 개 부르듯 -필요할 때는 아무거나 막 불러 댄다는 뜻 ◆ 마루 아래 강아지가 웃을 노릇 -어떤 일이 경우에 몹시 어긋남을 이르는 말 ◆ 마음잡아 개장사 -마음을 잡고 한다는 일이 그나마 별로 신통하지 않음을 뜻하는 말 ◆ 매달린 개가 누워 있는 개를 웃는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도리어 비웃는다는 뜻 ◆ 먹을 때는 개도 아니 때린다 -음식을 먹을 때는 때리거나 꾸짖지 말라는 뜻 ◆ 목멘 개 겨 탐하듯 -자기 분수도 모르고 힘겨운 일을 바란다는 뜻 ◆ 목 짧은 강아지 겻섬 넘어다보듯 -키 작은 사람이 앞을 보려고 목을 빼 늘이고 발돋움해 보는 모양을 이름 ◆ 무는 개를 돌아본다 -자꾸 보채야만 말을 들어 주듯이 너무 순하기만 하면 도리어 대접을 못 받는다는 뜻 [동]개도 사나운[무는]개를 돌아본다 ◆ 미친 개[노루] 때린[친] 몽둥이[막대기] 삼년 우린다 -다소라도 이용가치가 있으면 한 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2021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4.8% 상승한 127.1포인트를 기록했다.세계식량가격지수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며 지난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곡물의 경우 2021년 4월(125.6포인트)보다 6.0% 상승한 133.1포인트로 기록됐다. 전년 동월 대비 36.6% 상승한 수치다.특히 옥수수의 경우 국제 공급량이 충분치 않고 브라질 생산 전망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수요가 높아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다만 미국 생산 전망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월말부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육류는 2021년 4월(102.7포인트)보다 2.2% 상승한 105.0포인트로 기록됐다.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다.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수입 증가와 더불어 쇠고기·양고기 도축 둔화, 가금육‧돼지고기 주요 생산지역 내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했다.유제품도 2021년 4월(119.1포인트)에서 1.5% 상승한 120.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8.0% 상승한 것이다.탈지분유는 EU산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수입수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부축사모(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병돈) 나눔축산봉사단은 최근 농번기에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과수농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부천공판장 직원 16명은 인천 남동구 수산동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가지치기와 잡초제거 등 환경개선 활동<사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김병돈 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 나눔축산운동을 가장 앞장서서 실천하는 조직으로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농가의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