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단체 간담회 개최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26일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대한수의사회 산하단체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축산과 신규 공무원 대상 특강 ▲김건태 고문(대한한돈협회·농업기술명인)=지난 27일 전북 완주 소재 축산과학원에서 신규 임용된 시군 축산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산의 현장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방역정책국장 박정훈 ▲명예퇴직 김대균 <이상 21일자> <과장급 전보>▲국제협력총괄과장 송남근 ▲축산정책과장 이정삼 ▲방역정책과장 이동식 ▲유통정책과장 주원철 ▲농산업정책과장 최명철 ▲명예퇴직 한성권 ▲명예퇴직 안창근<이상 24일자>
권천년 사장 “농가·가축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할 것”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 시행에 팔을 걷어 부쳤다. 천하제일사료는 이에 따라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시작,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시행된다. 특히 ‘2021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통일된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뜨거운 여름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권천년 사장은 “하절기가 다가오면 우리 고객들은 여러 어려움들과 마주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천하제일은 2021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직결된 난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고객의 행복과 가치 창조를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한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농가 모두 건강한 여름을 만
TDN 생산량 도입…조사료 가치 평가 기준 한계 6-1. 사물의 실체 바로보기 세상에는 좋아 보이는 일에도 어두운 부분이 배합되어 있고, 나빠 보이는 일에도 뜻밖의 밝은 요소가 섞여 있다. 사료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는 여러 재료를 섞어서 줌으로써 기르는 짐승들을 ‘원만하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풀냄새 향긋한 생풀은 모양도 좋지만 냄새도 좋아 실로 적당한 성숙단계에 이른 조사료는 소출도 풍성하지만 먹고 난 후 소화도 잘 되어 넉넉히 먹이면 농후사료 소비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조사료는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성분의 변화가 심해 ‘같은 이름’의 물건일지라도 영양소의 편차는 2배를 넘을 때가 종종 있다. 나아가 사료작물이 성장하면서 단백질, 칼슘, 인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지만 건물이나 섬유질, 리그닌은 반대로 늘어남으로써 늙은 풀의 소화율이비례적으로 감소해 초지에 남겨진 황초나 볏짚 등은 그저 배나 채우는 효과만 있을 뿐 고기나 우유로 쓰이는 생산에너지는 거의 바닥이다. 아무리 되새김질로 유효에너지를 만든다는 반추동물이지만 왕겨 같은 물건은 먹이기도 어렵지만 먹어도 오히려 손실만 초래한다. 6-2. 조사료자원의 수급균형, 정확한
권천년 사장 “고객 가치 중심에 맞게 품질관리”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 중부공장(전 대전공장)이 최근 실시된 2021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정기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적합종결(무결점)’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체 4개 공장(북부공장·중부공장·서부공장·남부공장) 모두 2년 연속 ‘적합종결(무결점)’ 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천하제일사료의 HACCP 시스템이 적절한 수준으로 운영 및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 HACCP은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일컫는 용어로,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이다. HACCP 심사는 2020년부터 점수제로 변경되었고, 이번 ‘적합’ 판정은 이전 ‘무결점’에 해당한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 도입으로 사료업계를
1++등급 70% 이상·출하 체중 900kg·등심단면적 110㎠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TMF명작사료’를 통해 한우 고급육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팜스코가 출시한 한우 고급육 TMF사료인 ‘TMF명작맥스’가 고급육을 생산하고자 하는 한우 농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주목받고 있다. 팜스코 ‘맥스나인’의 TMF버전인 ‘TMF명작맥스’는 오랫동안 TMF 시장을 선도해온 팜스코가 초격차 생산성을 표방하며 내놓은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우 시세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현재, 생산성을 향상 시켜 두당 매출액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팜스코만의 발효 기술을 적용, 1++등급 출현율 70%와 등심단면적 110㎠를 달성하여 지육 단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맥스나인 기술을 활용하여 출하 체중을 900kg까지 증량, 매출액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손민기 축우PM은 “배합사료와 TMF의 장점만을 결합한 완성형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한우 농가의 매출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출시한 ‘TMF명작맥스’가 고곡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우 사업에 새로운
충분한 영양 공급·생산성 저하 방지 등 중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특별 보강 서비스에 나섰다. 팜스코는 축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지난 17일부터 실시하면서 축산업의 넘버 원 파트너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는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 것에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을 한발 앞서 돌입한 것. 이번 팜스코 혹서기 강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비타민, 미네랄 증량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을 개선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는 것이 팜스코의 설명이다. ◆ 양돈 국내 양돈 산업은 성수기 출하 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모돈이 충분히 사료 섭취를 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에 부딪힌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하면 늦는 이유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조사료 유통기반 확충‧체계적 품질 개선방안 마련 축산·경종농가 협력체계 강화…관련법령 개정 추진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 소득증가로 축산물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농경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가축분뇨 사료포 환원을 통한 환경친화적 축산업이 되기 위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연계된 조사료 생산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특위는 경축순환연계를 통한 조사료 생산으로 가축에게는 영양적으로, 농가에게는 경제적으로, 국가에게는 공익적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내산 사료작물의 생산‧이용으로 지역자원기반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사료작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와 연계해 조사료 유통기반 확충과 체계적인 품질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사료작물 이용확대를 통해 경영안정화 도모는 물론 가축분뇨 자원화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경종농가 입장에서는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경제적 이익 도모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계이모작 자경을 인정하고 초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생산할 경
◆ 개 방귀 같다 -너무 시시하여 보잘 것 없다는 뜻 ◆ 개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나타난다는 뜻 ◆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사람으로서 자기에게 도움을 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을 모르는 체 할 수 있느냐는 뜻 ◆ 개소리 괴소리(고양이에 관한 속담 참조) ◆ 개 쇠 발괄 누가 알꼬 -조리 없이 지껄이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 개 싸대듯 한다 -아무데고 함부로 마구 쏘 다닌다 ◆ 개싸움에 물 끼 얹는다 ① (시끄러운 개싸움에 물을 끼얹으면 더욱 시끄럽듯이)소란을 더해줌을 이름 ② 하잘 것 없는 일로 싸우는 것을 말리려면 보통 방법으로는 되지 않는 것을 이름 ◆ 개 씹에 보리알-(은) 데릴사위 ◆ 개털에 벼룩 끼듯 - 시시하고 오죽잖은 사람이 한몫 끼려는 경우 착잡하여 가려내기 어려운 경우 ◆ 개판 오 분 전(이다) -엉망이 되기 직전 ◆ 검둥개 멱 감듯[감기듯] - 어떤 일을 한 결과가 별로 신통치 않음 악인이 제 잘못을 끝내 뉘우치지 못함 ◆ 고양이와 개다 -(고양이에 관한 속담 참조) ◆ 꼬리 먼저 친 개가 나중 밥 먹는다 -무슨 일이나 남보다 먼저 서둘고 나서면 도리어 손해라는 말 ◆ 꼴에 수캐라고 다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은 지난 21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근거, 사무국장과 농어업분과, 농어촌분과, 농수산식품분과 등 3개 분과위원장을 지명했다.농특위 사무국장에는 안인숙 위원이, 농어업분과는 이숙원 위원, 농어촌분과는 김향자 위원, 농수산식품분과는 정한길 위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안인숙 사무국장은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운동에 오랜 기간 활동 했으며, 현재 행복중심소비자생활연합회 회장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이숙원 농어업분과 위원장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으로 충북 오송읍에서 31년간 벼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 농업인이다.김향자 농어촌분과위원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정한길 농수산식품분과위원장은 현재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과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민병진 기자] 서울우유·하림·선진 등 도입 사례 확산 축산관련업계에서도 ESG 바람이 불고 있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축산관련기업 가운데 ESG 경영에 나선 기업은 어디이며, 어떤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 선진=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로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난해 2025 비전을 발표하며 ▲친환경 사업 확대, 동물복지 강화 ▲ 사회적 공유가치 실천과 고객·파트너와 상생협력 강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선진은 우선 즉시 실천 가능한 작은 영역에서부터 ESG 관련활동을 전개했다. 아이스팩 활용이 불가피한 축산식품 영역에서 친환경 소재의 아이스팩을 선진포크한돈을 비롯한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캠핑 등 외부활동과 장바구니로 재사용 가능한 보냉팩과 화분영양제로도 쓸 수 있는 아이스팩으로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