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봉군 내 여왕벌 문제시 빠른 교체가 관건 유입 후 3일간 봉군 충격 방지 유의해야 여왕벌 유입은 봉군 관리 기술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서 반드시 습득하여야 할 기본 기술이다. 봉군 내 여왕벌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여왕벌로 대체하여 항상 경제적 봉군으로 유지하여 양봉장의 생산성을 확보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왕벌 유입이 필요로 하는 경우는 봉군 내 여왕벌을 잃어버려 보충할 시, 여왕벌이 노쇠, 불구, 불충분한 산란 등으로 우수한 여왕벌로 교체가 필요할 시 등에 새로운 여왕벌을 유입하며 때에 따라서는 상호 봉군 간 여왕벌을 교환하여 봉군의 생존과 번식의 목적을 지속해서 유지하도록 해준다. 여왕벌을 유입하고 교환할 때의 조건은 일기가 양호하고, 외부의 밀분원이 풍부하고, 양봉장 내 봉군간 도봉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여왕벌을 유입하는 봉군은 채밀, 도봉, 병해충, 약제의 자극, 진동 등의 간섭을 받지 말아야 하며, 여왕벌이 유입된 이후 3일까지는 봉군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한다. 여왕벌 유입 봉군은 왕망 실시간이 길지 않아 분봉왕대, 변성왕대, 갱신왕대, 처녀왕, 난·어린유충벌집, 산란일벌 등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동물복지 최적 사육밀도 제시·인증평가 시스템 구축 차선세 전 충북농기원장, 기술자문 받아 현장 테스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교수(연구총괄), 윤명한 교수(2세부과제 책임)는 축산과학원에서 실시하는 동물복지형 대가축 축사시설 가이드라인 연구<사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 동물복지인증에서 제시하는 적정한 우방 크기(번식우 두당 10㎡, 비육우 7㎡, 송아지 2.5㎡)에 대해 실제 농가에서 한우의 행동 및 활동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사육밀도를 제시하기 위한 연구다. 현재 국내에는 한우를 포함한 대가축 분야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장이 전무한 실정이다 보니 연구진은 농장 스스로 실효적인 측면에서 동물복지인증을 체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평가항목으로 적정 사육밀도, 깔짚 교체주기(습도), 환기, 카우브러시 설치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자가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동물복지인증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건국대 문상호 연구총괄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대가축 분야의 동물복지인증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적정 사육밀도 제시를 통해 국내 동물복지인증에서 제시한 사육밀도를 비교 검토할 예정이다. 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2020년 제19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허도회 조합원이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에는 홍택경 조합원의 한우가 선정됐다.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 11월 18일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공형식)에서 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했다.평택축협은 고급육 평가대회를 통해 평택미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 고취 및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고급육 평가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도체중 480kg, 등급 1++A, 근내지방도 8(2), 등지방두께 6mm, 등심단면적 114㎠를 기록했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도체중 445kg, 등급 1++B, 근내지방도 9(2), 등지방두께 13mm, 등심단면적 91㎠를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총 10두가 출품됐으며, 1두를 제외한 모든 출품축이 생체중 700kg를 상회했다.육질등급 1++ 5두(55.6%), 1+ 4두(44.4%)로 출품축 모두 1+등급 이상을 받았다. 근내지방은 전국 한우거세 평균 5.9보다 월등히 높은 7.26이며, 도체중은 472kg으로 전국 평균 44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와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11월 25일 창녕군 도천면 소재 축산 농가를 찾아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축협 임직원과 경남축산사업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한우사육 농장 2곳에서 축사 깔짚 교체, 내·외부 청소 등 환경정비와 더불어 겨울 한파 대비 축사 난방시설 점검과 농장소독 등을 실시했다. 윤태한 조합장은 “축산업이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로 농가 스스로 축산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1월 25일 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 및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보성군 관내 복지시설 3곳(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지역아동센터)에서 ‘우리 계란! 따뜻한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번 계란 나눔행사는 ‘삼시세끼 계란! 매일 건강! 계란 기부는 에그 투게더’라는 컨셉으로 진행, 지역본부 및 보성군청 관계자와 방복철 보성축협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계란 소비 붐 조성으로 가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실시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삼시세끼 완전식품 계란섭취로 가금농가도 살리고 소비자 건강도 챙기는 나눔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1월 23일 김제시 금구면사무소(면장 윤상철)를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축산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과 동진강낙협 및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들이 금구면사무소 사회복지과에 TV와 축산물(500만원 상당)을 전달, 요양시설 이용자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투호·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와 함께 지난 11월 26일 보은군수를 찾아 보은군 관내 고령화로 소외받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축산가공품 사골파우치 125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사진>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캠페인, 나눔활동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위축 등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보은·옥천·영동지역 소외 받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11월 23일 고성군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강원한우 곰탕(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행복한 동행! 축산물 정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강원한우 곰탕(500g)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강원한우 곰탕을 드시고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에 따라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체 조합원(700여명)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1인당 70매(총 2천500만원)씩 지원<사진>했다. 이날 신숙승 조합장은 “강릉축협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과 함께한다는 취지 하에 전 조합원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최근 들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방어하기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신 조합장은 “겨울철 악성가축질병 발병의 위기감 또한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빈틈없는 차단방역 및 소독 생활화로 강원지역 대표 관광특구인 강릉이 청정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축산인 모두의 힘과 단합이 절대적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11월 20일 증평군 좌구산 은하수가든에서 국내 돼지 유행성설사병(PED) 및 한돈 열병 청정화를 위한 2020년도 하반기 한돈 열병 박멸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춘일 회장은 “충북지역에 PED 항체율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철저한 PED 백신 접종으로 농장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자”고 말했다.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역시 “겨울철 축사 및 가축질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 농가 스스로가 소중한 재산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국내 ASF 발생 현황, 축산환경컨설팅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관리, 악성가축질병 방역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밀폐공기 측정기 상태, 측정기 보조사업, 무침 주사기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과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지난 11월25일 ‘지역 밀착형 뉴딜을 위한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KREI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REI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이 ‘한국판 뉴딜의 의미와 성공조건’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한국판 뉴딜 실현과 농산어촌 뉴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1분과에서는 황의식 KREI 부원장이 ‘한국판 뉴딜과 농산어촌 지역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박준기 KREI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그린뉴딜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김홍상 KREI 원장 주재로 1분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2분과는 ‘지역밀착형 뉴딜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려, 이천흠 광주광역시 에너지산업과 계장이 ‘광주형 AI-그린뉴딜: 정의로운 탄소중립&에너지자립 도시로 전환’, 전라남도에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 일자리’, 조승희 광주전
[축산신문] 가평축협 내년 대성리에 신규지점 개점 계획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역별로 순회하며 2021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서면으로 심의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신용사업 활성화와 미설치 지역조합원들의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성리 지역에 지점 개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들을 위해 내년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예방백신 접종 및 조합원 독감 예방백신 접종 지원사업을 펼치며 조합원 건강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조규용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총회 개최가 어려워 서면결의를 하게 됐다. 가평축협은 내실 있는 경영을 위한 수익사업을 강화하고 그에 따른 비용 산정과 조합의 가장 기본적 설립 취지인 조합원 교육지원사업까지 혼신을 다해 사업계획을 세웠다.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며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436억1천200만원, 예수금 3천734억원, 대출금 3천4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9억7천400만원, 보험료 5억3천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0.8%가 증액된 216억400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