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국내 유일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인 제6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대회는 전년대회 우승자 김근우 선수(중산고 3학년)로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14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2015년부터 이수그룹과 도미노피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 등 총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여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등용문 역할을 하는 올해대회는 6회째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 김근우 선수를 비롯해 준우승자 장유빈 선수(대전방통고 3), 3위 하지민 선수(수성방통고2), 4위 김백준 선수(비봉고3) 등 총 4명으로 매일유업은 수상자들에게 프리미엄 고단백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을 6개월간 지원키로 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사진)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에게 마스크 총 1만8천장과 방역복 5천여벌을 무상지원 했다.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연로하신 조합원들을 위해 직원들이 전체 900여명 조합원 집을 직접 방문해서 1인당 마스크 20장과 방역복 5벌씩을 전달했다.이강운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어 우리지역에서도 3, 4번째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됨에 따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조합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조합원의 영농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영광축협은 지난 4월 마스크 품귀현상 중에서도 전체조합원에게 마스크 9천장 및 면역개선 물품 등 4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달 12일 첫 입식 추진…피해지역 양돈정상화 ‘물꼬’ 기대 ASF 살처분(수매)농가들의 재입식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ASF로 인해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경기도 연천지역 5개 농가는 지난 21일 연천군청을 방문, 재입식을 위한 시·군 방역부서의 농장점검을 신청했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9월17일 ASF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지 1년여만에 재입식 절차에 돌입하는 첫 사례가 됐다. 농장점검은 방역당국이 제시한 재입식 절차의 1차 관문이다, 청소·세척·소독여부 및 종사자 방역의식 등 농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게 된다. 일종의 ‘예비시험’ 인 셈이다. 이 절차를 통과한 농장만이 2차 관문이자, 재입식을 위한 ‘본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농장 방역평가 및 환경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연천군 소재 북부유전자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 농장점검 및 농장방역 평가와 함께 세부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회의 및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이튿날인 23일 해당 농장들에 대한 연천군의 ‘농장점검’ 이 실시됐다. 이번 ‘농장점검’ 대상 가운데 ‘재검’ 요인이 없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 살처분-수매농 지급액 산출기준 달리해 임차인과 동의가 이뤄질 경우 축산업 허가가 없는 임대인도 FTA폐업지원금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와 현장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FTA 폐업지원금 사업시행지침을 개정, 최근 일선 지자체에 통보했다. 임대인 신청 요건 개선 기존 지침대로라면 축사 소유권을 가진 임대인의 FTA폐업지원금 신청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했어야만 가능했다. 하지만 출하실적 및 축산업 허가·등록은 대부분 임차농에게 있다보니 임대인의 지원금 신청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농식품부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폐업에 동의할 경우 임차인의 출하실적 및 허가 등록사항을 적용해 임대인의 폐업지원금 신청이 가능토록 지침을 보완했다. 이달 29일까지 임대인에 한해 폐업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모집하되 내달 28일까지 시·군·구 현지조사 및 심사를 완료하고 시·도를 거쳐 농식품부에 보고토록 했다. 지원대상자 선정 연장 당초 농식품부에 대한 지자체의 폐업지원금 지원대상자 보고 시한은 이달 16일까지였다. 하지만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기간(9월27일)을 감안한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그 시한이 연장됐다. 농식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청년농 현지연수도 11월 온라인 연수로 변경 양돈 마이스터 7인 대상 ‘마스터클라스’ 운영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으로 국내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언택트 교육을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과 협력해 실시했다. 국내 양돈 전문가, 농가, 컨설턴트, 청년농까지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전파해 국내 양돈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한-네덜란드 협력 한국 양돈생산성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협 축산경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주최로 ‘한국-네덜란드 협력 양돈모델팜 오픈데이 웹세미나’를 이달 중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1회차는 ‘데이터기반 농장경영과 적용사례’를 주제로 지난 9일 진행됐고, 지난 16일에는 2회차로 ‘농장 차단방역을 위한 한-네덜란드 경험 공유’를 주제로 차단방역 모범사례 발표가 있었다. 지난 23일에는 3회차로 ‘스마트돈사관리를 통한 생산성 강화’를 주제로 네덜란드 협력사업 모델농장인 이레농장(실장 이정대)의 스마트 ICT 시설을 소개했다.농협은 이 외에 양돈 청년농 양성을 위한 네덜란드 양돈 현지연수도 화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0월 중 모집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세정제 이미 지원…ASF 예방 지원도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지역 단위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KF94 마스크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 조합원들이 건강을 지키고 양돈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합원 361명에게 각 50매씩 총 2만장을 공급한 것이다. 부경양돈조합은 코로나 사태 초기에도 멸균력 99.99%의 핸드케어 세정제를 공급,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한명의 조합원이라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 또한 철저한 개인관리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이와별도로 조합원 농가당 10kg씩, 총 3천610kg의 소독약도 공급, 가을철 ASF 재유행 예방 및 차단방역 강화를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ASF 발생 이후 효과가 검증된 소독약을 3회에 걸쳐 공급한 부경양돈조합은 앞으로도 소독약 공급과 지속적인 홍보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22일 협회 세종사무소에서 원로위원 및 고문간담회를 갖고 최근 산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하태식 회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한돈협회는 양돈업계 주요 관심사와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원로양돈인들은 이와 관련 야생멧돼지의 ASF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강력한 차단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돈협회 차원의 역할을 당부했다.이들은 또 하반기 돼지가격 하락 전망에 주목하면서 뒷다리살 재고 해소 등 다양한 선제 대응을 통해 그 충격을 최소화 하되, 높은 돼지가격 보다는 적정수준의 가격이 유지될수 있도록 양돈업계의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이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진 발생자수가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스크를 공급했다.경기 포천축협은 올 상반기 코로나19가 발생되자 KF94 마스크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고급형 항균 마스크를 구입하여 직원들이 직접 발송 작업<사진>을 갖고 비대면 방침에 따라 우편으로 조합원 개개인에게 발송했다.이번에 조합원들에게 보낸 고급형 항균 마스크에는 포천축협 얼굴인 미트빌(포천축협 한돈브랜드) 마크와 포천축협이 선명하게 찍힌 마스크 5장, 마스크 목걸이 2개, 또 양기원 조합장 인사말이 함께 포장되어 발송됐다. 양기원 조합장은 “코로나19도 조합원들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다. 포천축협은 조합원 모두를 언제나 응원하며, 조합원들이 양축을 영위하는데 있어 영원한 동반자며 울타리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농축협(조합장 맹광렬·이하 천안공주낙협)이 낙농산업발전과 낙농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협동조합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 그동안 추진해 온 조합경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천안공주낙협은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지도사업을 비롯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조합경영상태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총화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되어 그동안 추진해온 낙농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 노력이 평가를 받았다. 맹광렬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오늘의 영광은 조합장 개인의 영광이기보다 임직원과 조합원이 이룩한 노력의 결과”라며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낙농인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급변하는 낙농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임직원의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수상식 계획이 없이 수상내용을 해당조합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나눔축산운동 충남도본부(본부장 천해수·아산축협장)와 함께 지난 14일 금산군청에서 추석맞이 축산물 정나눔행사를 열고, 금산군(군수 문정우)에 1천만원 상당의 목우촌 선물세트를 전달<사진>했다.길정섭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맞은 추석이 예년과 같지 않은 상황에서 추석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축산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축산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축산업을 하는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랑의 축산물을 받아 금산군은 그 어느해 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축산물은 1천만원 상당의 목우촌 햄선물 세트로 관내 읍면 200여 명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이 자리에는 길정섭 농협충남지역본부장, 박천구 금산축협장, 양환성 금산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사진)이 낙농조합원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세정수 처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기 양주축협은 낙농세정수를 정화 방류하여 환경오염 감소 및 낙농농가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2020년부터 낙농세정수 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낙농세정수 지원사업은 축협이 50% 1억원, 농가 자부담 50% 1억원으로 총 2억원을 책정했다. 2020년 대상은 10농가로 농가당 축협에서 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설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변경허가(신고)후 사업추진을 해야 하며 사업완료 후 수질검사 합격자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한다.양주축협은 지원 선정기준을 조합사료 5천만원 사용조합원 및 상호금융 예수금, 대출금 5천만원 이상 이용자로 국한했다.현재 양주시에서 2020년 실시했던 업체를 선정하여 해당 설치 농가 견학을 실시하고 농가별 업체 선정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정훈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세정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낙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예산문제도 있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양주축협은 조합원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경제 및 사회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평영정축협은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축산물 중 한우는 최대 30% 할인판매, 돈육 최대 20%를 할인판매하며, 이외 다양한 품목을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영정축협 하나로마트 평창본점, 영월점, 정선점, 진부점, 대화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평창본점에서는 9월 21일~26일(6일간) 평창로컬푸드 직매장을 임시 개장한다. 추석을 맞아 평창군 생산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 추석상차림을 지역 농산물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광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침체되어 있는 경기에 조금이나마 농축산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