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aT BMS(Buyer Management System)를 통해 해외식품 바이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aT BMS는 국가별 바이어알선 서비스를 신청하면 통상 1주일 이내에 바이어 정보를 무료로 전달하는 서비스이다.aT에서는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 무디스 기업DB와 해외 18개국 관세청 무역정보를 활용해 바이어 정보를 선별하고, 유효성 검사를 거친 후 신청사에게 제공한다. 제공정보는 바이어 연락처, 이메일, 홈페이지, 주요 취급품목, 신용정보 등이며 신청일 기준 1주일 이내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aT는 올해부터 온라인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해 BMS로 발굴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화상상담 서비스는 최신식 온라인상담실과 통역원을 제공한다.
도시락 토크 아이디어 공유 ▲이성희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4일 농협 본관 대강당에서 경제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 35명과 도시락 토크를 갖고, 코로나19 이후 유통혁신 방안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신용·경제사업 괄목 성과 창출…조합원 실익 제고 재무구조개선조합 꼬리표 떼고 안정경영기반 구축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3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선정한 제6회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난 2010년 제18대 경산축협 조합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3선의 조합장 역할을 수행하며 남다른 지도력과 경영능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신용·경제사업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조합장은 취임당시 1천억원이었던 상호금융예수금을 현재 2천8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상향시켰으며, 상호금융대출금도 790억원에서 2천300억원으로 성장시켜 조합원 실익증대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손익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상호금융사업을 기반으로 한 물량증대로 2019년도 말 3천338억원이었던 총자산은 1천878억원 가량 늘어났다. IMF 이후 한때 재무구조개선조합에 편입됐던 경산축협은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2014년 친환경 학교급식 경산시 주관센터로 지정돼 축산물 판매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2017년에는 조합 한우브랜드 ‘경산예찬한우’를 탄생시켰으며, 2018년과 2019
우유 소비촉진 위한 우유·유제품 기부 ▲이창범 회장(낙농진흥회)=지난 8일 코로나19에 의한 학교우유급식 지연 등 우유 소비감소에 대한 낙농·유업계 고통분담을 위해 1천200만원 상당의 우유·유제품 꾸러미를 제작·기부했다.
비대면 국민소통 간담회 주재 ▲조기원 원장(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지난 8일 충북 청주 오송 본원에서 비대면 국민소통 간담회를 주재해 식품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AI 방역대책 추진 관련 협의회 참석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관련 협의회’에 참석, 의견을 개진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이 농업·농촌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농협·교육부·농식품부 간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지역 단위 1농·축협, 1학교 교류 협약 사업에 참여해 관내 문산제일고등학교, 파주농협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고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은 지난 8일 파주농협 회의실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MOU<사진>를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파주연천축협과 파주농협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조합 간 상호 유기적인 경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농축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날 이철호 조합장 “50년 역사를 가진 파주농협과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농·축협 중앙회 통합 20년이 됐다. 이번 협약이 농·축협간 상생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윤식 조합장은 “이번 협약식이 단순 의례가 아닌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공유하고 상호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도모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편, 파주연천축협은 지난달 24일 문산제일고등학교
동행세일에서 오리고기 할인판매 ▲김만섭 위원장(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한국오리협회장)=지난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훈제 오리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광주수의사회 간담회 참석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4일 오전과 오후 각각 전북 전주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전북수의사회 간담회와 광주수의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수의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산신문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주우근·김근화 부부가 선정됐다고 지난2일 밝혔다.경남 밀양축협 조합원인 주우근(63)·김근화(61) 부부는 21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한우 238두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실현했으며,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과 함께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를 실시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일부 지자체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가축사육제한을 추진하고 있다.강원도 철원군은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전체 사육제한구역내에선 축사의 개보수 행위까지 더욱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축사육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이달 1일 입법예고했다.해당지역 농가를 비롯한 축산업계는 “사실상 축산업을 몰아내겠다는 의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대한한돈협회는 법원 판례까지 동원,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주거지역 건물간격 두배로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가축사육제한거리의 기준이 되는 주거밀집지역의 주택간 거리가 기존 50m에서 100m로 2배가 늘어나게 된다. 의료기관과 체육시설, 노인장기 요양기관, 청소년 활동시설도 주거밀집지역의 범주에 포함된다.한돈협회는 이에 대해 가축사육제한구역과 관련한 환경부의 권고안까지 넘어서는 ‘비상식적인 과도한 행정규제’로 규정했다.개정안에 주거밀집지역의 범주로 새로이 포함된 각종 시설도 일시적 주거형태의 시설과 상시주거 형태의 건축물을 분별해 관리하고 있는 환경부 권고안의 시설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한돈협회는 축산농가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한우육종농가협의회 이병환 회장(우전목장 대표)이 7월의 나눔축산인에 선정됐다.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우전목장에서 ‘이 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가졌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동참해온 이병환 회장(55)을 이 달의 나눔축산인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병환 회장은 2001년부터 우전목장을 경영하면서 육종농가로 한우개량을 위한 우량 종모우 생산 등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였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우수상, 농업인의 날 축산분야 대통령상 수상 등 축산업계의 우수농가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전국한우육종농가협의회 이병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이병환 회장은 “매년 실시해온 육종농가들의 우량 암송아지 경매행사를 5월 안성팜랜드에서 열기 위해 한창 준비하다가 코로나19로 취소했다. 그런 중에 한우육종농가협의회의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