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1, 2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소재 대명 델피노리조트에서 분과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내년도 안양축협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양축협은 임원, 대의원들에게 내년도 사업계획 총회를 앞두고 사전에 설명을 하고 수정할 부문을 찾기 위해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양축협은 신용, 관리, 지도, 경제부문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경기도 축협 중 두 번째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 임직원 모두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최대한 판매하다 보니 유통에서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군납, 학교급식, 축산물 판매장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적자폭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합원들도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축협은 내년도에는 신용사업이 예수금 1조1천억원, 대출금 9천15억원, 경제사업 1천626억원 등 총 사업량 2조1천781억원으로 27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0억8천100만원을 책정해 조합원 1인당
전북 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2일 농가경영 안정화와 농·축산인의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창수 조합장<오른쪽서 세번째>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축산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축산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을 전사적으로 추진한 점은 모범이 됨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평가가 높다.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매우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종사자의 재해 발생은 축산농가의 존폐를 좌우하는 문제로 재해예방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추진 등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지난 10월 영예로운 대한민국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 축산부분 업적평가 2위 달성,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3관왕 달성
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사천축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많은 호응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8일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2017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그림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첫 회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공의 신호탄을 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약 400명의 어린이들이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마치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페이스 페인팅과 팬시우드 만들기,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체험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장 곳곳에는 지난해 입상작과 축산사진을 전시해 아름다운 축산 알리기에 한몫을 거들었다. 진삼성 조합장은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축산에 대한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사천축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조직으로 발돋움 해가겠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이성용)은 지난 3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 조합장 보궐선거를 실시키로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구희선 전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의 직위상실에 따른 것이다. 후보자 신청접수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이다. 이번 보은옥천영동축협 보궐선거 출마 예상자는(가나다순) 류재성 보은옥천영동축협 이사, 맹주일 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 정영철 전 옥천영동축협장, 최광언 전 충북한우고급육 연구회장(전 이사), 허구영 전 조합 상무 등으로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종 후보 확정은 접수 마감일인 14일에 알 수 있다.
축협 안산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달 30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배합사료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참여조합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안산연합사료가 월 3만톤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 감사하다. 안산사료는 원료, 부원료, 첨가제 모두 99%를 공개 입찰을 통해 좋은 품질의 원료를 구매해 원가절감을 통한 사료가격을 인하할 수 있었다. 사료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안산연합사료는 9월말 현재 생산 판매량이 37만2천톤 목표에 23만7천44톤을 생산 판매해 63.7%를 달성중이며 당기순이익은 34억4천500만원을 달성해 목표대비 2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료가격을 kg당 10원 할인 판매해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축종별로는 비육우사료가 12만3천837톤으로 52.2%를 차지하고 양돈사료가 4만7천308톤, 낙농사료는 2만1천906톤을 생산 판매했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조직이 16만9천905톤으로 72%를 차지하고, OEM이 4만4천123톤, 농협조직이 1만2천929톤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안산연합사료 김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달 31일 여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주축협 조합원 전이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이상춘 의장과 의원 다수,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농협중앙회 김영수 상무,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 등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축협의 조합원으로서 소속감 고취 및 조합 홍보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주축협은 이날 각 사업 부분별로 우수한 조합원들을 선정해 시상<사진>을 했다. 이재덕 조합장은 “축산업이 갈수록 규제가 강화돼 정말 어렵다. 우리 조합은 현재 축분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축분 처리시설을 통해 조합원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여주서 축산업을 하는데 있어 불편하지 않도록 조합이 앞장서겠다. 조합원들도 상생 발전을 위한 조합사업 전이용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2부 행사로 도전팀(여주읍, 점동면), 화합팀(가남읍, 능서면), 희망팀(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강천
보은옥천영동축협 청풍명월한우 거세우 작목반(회장 한영석) 회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선진지 견학행사 일환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사진>했다. 이날 한영석 회장은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기에 선진지 견학행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음성축산물공판장 견학이 생생한 체험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 회장은 “최근 전국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류재성 회원이 한우협회장(전국 5위)을 수상함으로써 작목반의 위상을 높였다”며 “더욱 정진해 앞으로 전국 제일의 한우를 우리 작목반에서 생산하자”고 말했다. 이날 작목반 회원들은 이병길 음성 축산물 공판장장으로부터 축산물 가격 동향 및 근출혈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음성 축산물공판장의 도축 과정, 경매현장을 견학하는 한편, 축산물 등급판정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남양주축협이 조합원을 위한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탈바꿈 하고자 조합원들의 현장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3일 진접, 오남 지역 116명의 조합원을 시작으로 30일 미금, 구리, 중랑, 기타지역 292명 등 총 1천253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마무리 했다. 이번 남양주축협 지역별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아래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사육장 세부 운영 방안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남양주축협은 도시화, 노령화로 조합원 자격유지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돼 신분 유지와 양축 재개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765-1번지에 공동사육장을 마련하고 입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실시한 와부(월문)지역 간담회에서 이덕우 조합장은 “올 한해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는 남양주 축산 중 80%가 그린밸트 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어 정말 어렵다.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보은군 소재 속리산에서 조합사업 발전을 다짐하는 2017년 안성축협 조합원 전이용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전국의 명산을 찾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첫째 날인 25일에는 고삼, 공도, 금광, 대덕, 미양, 보개, 서운지역조합원 650명이, 다음날인 26일에는 안성동, 양성, 원곡, 일죽, 삼죽, 죽산지역 조합원 650명이 18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속리산을 향했다. 이들은 속리산에서 전이용 대회를 진행하고 조합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속리산 법주사 가을 단풍을 관광하며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그동안 양축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조합원 상호간 화합을 다졌다. 우석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리조합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분처리시설과 가축시장만 설치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다. 하지만 민원 발생으로 점점 지연되고 있어 안타깝다. 올해 축산물 판매만 현재 1천400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이 생산한 모든 축산물을 조합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형적인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고 있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6일 포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원의 영원한 동반자로서의 조합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조합측은 각 사업부분별로 우수한 조합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행사 중간 중간 경품을 추첨해 조합원들에게 경품을 전달하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날 조합원들은 포천축협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조합의 주인으로서 조합과 하나돼 나아가는 길만이 나의 발전과 우리의 발전,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과 사명감으로 조합원의 의무와 권리를 다할 것이며 조합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지역축산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논어에 보면 ‘인심제태산이(人心濟泰山移)’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마음을 모으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말이다. 포천축협 조합원들은 태산도 옮길 수 있는 저력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는다.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구심체로서 진정으로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항상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조합원들의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달 26일 충북 혁신도시 내(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1)에 신용점포인 혁신지점을 개설<사진>하고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곽민섭 농협중앙회 상무, 권혁산 농협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이병길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한동수 음성 축산발전연합회장, 조합 이사, 대의원, 축산계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금융사업장의 신규 개설을 축하했다. 음성축협은 설립(1982년 11월 9일)이후 1987년 2월 본점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해 금왕지점, 감곡지점, 설성지점을 운영해 왔으나 2015년 설성, 감곡지점을 폐쇄한 후 신규지점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로인해 조합원의 조합사업 이용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조합 성장 발전의 정체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음성축협은 지역 주민의 금융업무 편익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만4천68세대의 아파트와 11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4만5천명의 정주민이 안착하게 될 혁신도시에 혁신지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우리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이하 충남농협)가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 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내포시대를 열었다. 충남농협은 지난달 23일 홍문표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64번지 충남도청 인근에 있는 농협충남본부에서 신청사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충남농협의 신청사는 2015년 9월 15일 공사착공에 들어가 연면적 1만5천868㎡(4천8백평)에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의 신청사를 지난 8월 11일 준공했다. 충남농협은 이로써 56년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충남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서 충남농협의 새로운 미래역사를 만들어 가는 도약에 나섰다. 충남농협은 내포신도시에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현장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