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하 목무신축협)은 지난달 22일, 23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소재 참새골황토펜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17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비상임 이사 선거 등 각종 행사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는 축협 직원뿐만 아니라 신임 비상임 이사들도 함께 참석해 온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축협은 전국 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축시장부문 대상, TMF사료부문 우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달성했는데 전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단결한 결과”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풍성한 결산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목무신축협은 매년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9월 7일 열린 ‘2017년 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는 가축시장의 경매시스템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경매 운영으로 가축시장부문 대상, 유휴지를 이용한 잡풀 재배로 사료비용의 획기적인 감소 및 생산시설 개량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과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달 25일 괴산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사랑의 갈비탕을 제공하며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증평축협 이사들도 참여해 배식을 도왔다. 박희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10월 한가위를 맞이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위한 자리”라며 “약소하지만 축산인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큰 사랑으로 나눔의 보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바자회<사진>를 열었다. 파주연천축협 부녀회조직인 한우리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바자회는 지난달 21일 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바자회에는 지역별 특산물과 건어물, 나물, 농·축수산물과 젓갈류 등이 준비돼 많은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 한우리회는 바자회에서 4천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한우리회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파주연천지역 축산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한우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파주연천축협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축산인에게 꼭 필요한 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우들의 일일 부모 역할을 하며 서울대공원, 용인에버랜드 등지로 소풍행사도 갖고, 복지시설을 위한 김장행사, 축산물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 문화제<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우현 국회의원,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대표, 손연식 농협중앙회 이사(안양축협장), 조규용 가평축협장, 장주익 수원축협장, 홍순철 인천축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함께 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지금 축산업은 그 어느 때 보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조합사업 이용은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과 가치의 실현이자 조합의 성공과 새로운 중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또 어떤 위기와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축산업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원칙을 실천하는 축산, 국민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축협을 중심으로 모든 조합원이 하나가 되면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을 전이용하여 최고축협을 만들자며 출자금 증대, 계
강원 양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달 22일 강릉시 송정동 경찰수련원 운동장에서 ‘2017 조합원 한마음 다짐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주영건 강릉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윤영길 고성축협장, 김봉기 평창농업기술센터소장, 박영덕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최장길 농협강릉지부장, 지정민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정길철 한우협회 강릉시지부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 강원양돈 조합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이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고, 오늘을 계기로 상부상조 정신을 다져 나가자. 조합은 조합원이 잘 사는 협동조직을 목표로 농장경영을 최대한 지원하고, 복지조합을 만드는데 전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강원양돈농협은 올해 전국 139개 일선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또 하나로마트 유천지점 개점 등을 통해 2018년 선수촌에서 새로운 발전 동력을 확보해 희망찬 꿈을 펼쳐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원주시에 축산물세트 기증…치악산한우축제서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이택열·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는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함께 추석을 앞둔 지난달 20일 원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축산물세트를 기증했다. 치악산한우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축산물세트는 원주시 원창묵 시장에게 기탁됐다. 원주시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기증한 축산물을 원주지역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택열 지부장은 이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생각보다 많다.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 축산인들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공익적 환경적 책임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한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나눔실천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원주=홍석주 --------------------------------------------------------------------------------------------------------------------------------- 거제 통영 푸드뱅크 통해 54개 복지시설에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경남축협운영협의회장)와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 거제축협(조합장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22일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 최병은 조합장은 이날 농협충북지역본부 정진국 축산사업단장, 직원들과 함께 기빈농장(대표 이용섭), 서산농장(대표 이융희)에서 농장별 150그루씩 울타리 나무심기와 주변 환경 정화작업을 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은 깨끗한 농장을 만들어 악취 없는 축산을 해야 된다”고 말하고 “우리 조합원들이 악취 없는 농장을 만들기 위해 농협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농장 울타리 나무심기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 조합장은 “축산업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청주축협 축산계장협의회(회장 김승수)는 지난달 21일 지역축산계 계장 및 총무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청주축협 축산계장들과 총무들은 옥천군 군북면 비하리 명성목장(대표 류재성)을 견학했다. 김승수 회장은 “지난 12일 청주시청 앞에서 합리적인 가축사육 제한거리를 위해 열린 청주축산인 총궐기대회에 축산계장들이 고생이 많았다. 우리 청주축협 축산계장협의회 회원들은 차별화된 축산을 위해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오늘 견학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한우 사육하는데 접목해 돈 잘 버는 축산을 하자”고 했다. 명성목장 류재성 대표는 “한우농가들이 앞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개량이다. 개량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고 소에 맞는 정액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성목장 류재성 대표는 2010년 한우명장에 선정된 선도농가로 개량된 번식우 130두, 비육우 100여두를 일괄 사육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는 청주축협 김선우 지도상무와 곽대영 지도과장이 함께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19·20일 1박2일간 녹색한우타운과 생축사업장에서 후계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해 부모의 뒤를 이어 축산을 시작하게 되는 후계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수정과 한우사양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축협 생축장에서 현장실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면서 교육효과를 높였다. 문만식 조합장은 교육 이틀째 수료증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1박2일 동안의 교육에서 보여준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축협도 앞으로 후계농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훌륭한 축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총 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달 21일 강변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여주축협은 이날 장학생들은 조합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농촌과 축산업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한 학생들이라고 선발 기준을 설명하고, 30명에게 1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주축협은 이날 장학생들 명의로 축협통장을 개설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직불카드도 발행해줬다. 축협통장을 개설해 장학금을 전달한 배경에 대해 관계자들은 이재덕 조합장이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자녀에게 통장개설은 당연한 일이라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한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사업단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해축협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한우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비롯해 김해한우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석 조합장은 이날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다양한 규제와 제도적인 압박으로 축산농가들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해축협과 한우사업단이 힘을 합쳐 축산부흥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써 내려가자”고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간담회 때 제안된 다양한 내용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현재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우사업단장들은 특히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회원농가들이 우선적으로 적법화 신청에 참여해 최대한 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요건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해한우사업단은 13개소가 구성돼 있다. 한우사업단의 내실과 600여명 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제시된 다양
곡성한우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리더들이 배출됐다. 곡성축협 한우아카데미 제1기생들이다.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달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기 곡성한우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신동준 곡성군 농정과장, 신상선 농협곡성군지부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이 함께 했다. 곡성축협이 운영한 제1기 곡성한우 아카데미는 매 강의마다 분야별 명사를 초빙해 현장에 바로 접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6강은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경영, 개량, 번식, 질병 등 7개 반으로 나눠 개별맞춤컨설팅을 진행했고, 제9강은 전남 무안군 몽탄면 소재 우수한우농장을 직접 방문해 선진 사례를 학습하며 곡성한우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에서 신명호 반장을 비롯한 전체 교육생들은 한 목소리로 “한우산업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해준 곡성축협에 감사하다”고 했다. 곡성축협은 이날 수료생 모두에게 개인과 단체사진을 비롯해 수료증을 전달하며 제1기생 배출에 의미를 더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