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전국에서 가축이 대량 유입되는 도내 포유류 도축장 10개소에 대해 전염병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 차단방역에 들어갔다.지난 7월 경북, 경남지역의 돼지농가에서 2년만에 FMD가 발생하여 긴급 살처분 했고, 올 상반기에는 돼지유행성 설사병(PED)의 확산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바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농장에 대한 집중방역과 아울러 도축장에 들어오는 가축과 운반차량을 매개로한 질병 전파방지를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는 보유중인 방제 차량을 총동원해 일반소독제로 소독하기 어려웠던 계류장, 축분장 등에 대해 친환경소독제인 ‘구제역 제로’ 살포 지원에 나섰다. 또한, 도축장에서도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강화토록 강력히 지도하는 한편, 연구소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5일 증평군 증평읍 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리 이웃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국산 돼지고기를 기탁, 나눔을 실천키로했다.협의회는 전반기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도지부에 4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도청에서 전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기탁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각 시군별로 5천500만원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나눔축산운동과 충북 한돈산업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진석 회장은 “충북한돈협회 지부장들은 충북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지부장들은 회원들과 함께 악성질병 차단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 이하 ‘농관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사회복지시설인 경북 칠곡군에 있는 ‘성가요양원’과 대구 북구 소재의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격려금품을 전달사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일회성·형식적인 격려 방문이나 봉사활동 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소규모 시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키로 한 것이 주목된다.특히 농관원 경북지원은 지난 8월말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18개 시·군 사무소별 1개소 이상의 사회복지시설을 선정, 성금 전달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윤영렬 경북
참품한우(대표 임영식)는 지난 1일 참품한우 프라자에서 농협 경북지역본부 이종우 부본부장과 경북도내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참품한우의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의 주요내용은 농협 안심축산분사 영남센터 출하수수료 지급 건에 대해 그동안 판매수수료(장려금)가 지육대금의 0.5%를 안심축산분사 영남센터에서 참품한우로 지급하던 것을 중단하고, 역으로 참품한우 유통활성화를 위해 안심축산물판매활성화자금을 배정한 이유로 참품한우에서 안심축산분사 영남센터에 지육대금의 1%를 지급하는 요청에 대해 대다수 조합장들은 반대를 하고, 참품한우가 경북지역 전축협이 참여한 시기가 미천하고 광역브랜드로서의 제역할을 하기까지는 시기상조라며, 집행부에서 조정에 들어 가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 그린봉사단은 지난 4일 홍성군 하늘공동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어려운 환경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안정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 풍성한 추석 보내기’ 취지에서 마련했다. 후원금은 대전충남지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매년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환원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전달되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회순 지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복지시설 거주인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
한우명품화 사업에 최첨단 과학인 체세포 복제기술이 동원돼 축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최첨단 체세포 복제 기술을 활용한 명품한우 생산기반 사업을 착수한지 2년 만에 체세포 복제소 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연이어 발생한 FMD로 농가에서 우수하게 보존해온 한우암소 기반이 붕괴됨에 따라 2013년부터 수암생명공학연구원 황우석 박사팀과 합동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우량한우암소 생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연구 첫 결과물인 1호 체세포 복제 한우 암송아지가 9월 4일 연천의 젖소농장에서 생산되어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포천, 이천, 여주 등 시험농장에서 계속해서 체세포 복제 암송아지가 생산될 예정이다.경기도는 우량한우 암소 핵군 150두를 추가 생산하여 경기도내 한우농가에게 수
‘제4회 공주시축산인한마음축제’ 사진가 지난달 29일 백제체육관에서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축종을 망라한 축산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축산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공주시축산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우협회를 비롯해 한돈협회·양계협회·사슴협회·양봉협회·낙농육우협회 등 6개 축산단체로 구성된 공주시축산단체연합회(회장 윤용국) 주최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축종을 떠나 공주시 축산인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을 바탕으로 축산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축산에 전념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축제한마당이 되었다.윤용국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내·외적인 축산환경의 변화로 축산인들이 힘들게 축산을 해오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공주시 축산인들의 화합을 다지
강진군한우협회(회장 이승기)는 지난 3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14년 강진군 한우인의 날 행사’ 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강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윤도현·곽영체 전남도의원, 박종필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한우 농가 등이 함께했다.행사 기념식에서는 강진군한우협회가 지난해 태동한 과정을 비롯 업무를 추진해 온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한우협회 결성과 강진군 한우산업과 발전과 한우협회 활성화에 기여한 강진군한우협회 2대 최길선, 3대 김경채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승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강진군 지역 한우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해 이맘때 출범한 강진군한우협회가 오늘 강진군 한우인들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나눔요양원) 위문’사진을 실시했다.전남도본부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정성껏 성금을 모금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3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항상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정만호 본부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2006년도부터 매월 봉사 및 후원활동을 이어온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축평원 전북지원은 그동안 공공기관으로서 솔선하여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후원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황도연 지원장은 “전주영아원과는 2006년도부터 인연을 맺어 매월 봉사와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육류 성수기라 많은 직원이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써 솔선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김선학)가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목우촌 햄세트를 전달사진하는 나눔축산운동을 펼쳤다.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지난 3일 군산시 산북동 소재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160만원 상당의 햄 세트를 전달했다.김선학 장장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번 물품후원은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정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 화산면 춘산리에서5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문서옥씨의 두 살 짜리 암소가 지난 달 16일 일란성 세쌍둥이 수소를 출산하여 화제사진가 되고 있다.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원인 문서옥씨 농장에서 이 같은 경사가 일어나자 박영준 조합장은 “조합원의 경사이자 조합으로서도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생산하고 있는 TMF 어린송아지용 30포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아울러 조합에서는 앞으로 사육과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세 마리가 모두 잘 자라도록 지도사업 차원의 관리를 담당 상무에게 각별히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