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경북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한우협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사진에서 한우고기 시식행사와 함께 부위별 30~50%폭탄세일을 통해 일반 서민들도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김홍길 도지회장은 “지금 한우가격이 많이 회복됐다. 한우사육농가들이 철저한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역점을 둔다면 우리나라 축산업은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고 “정기적인 홍보가 한우 사육농가들의 사기앙양에 힘이 된다면 한우협회 도지회 차원에서 소비 홍보와 세일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 순천대학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 및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식품부산물 활용 섬유질사료 제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남지역 한우농가의 사료비절감을 위해 농촌진흥청 아젠다과제로 축산과학원과 함께 3년에 걸쳐 연구한 막걸리 및 주류부산물 등 국내에서 이용가능한 주요부산물의 활용방법 등이다. 교육에는 250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농가에 직접적인 사료비 절감을 위해 전산교육과 이론교육으로 병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달 23일 지원회의실에서 도내 8개 돼지작업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이력제 도축단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2월 28일 시행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이력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도축단계의 확대 추진에 따른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보완하기 위해 도축단계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도축단계 이력번호 발급신청·농장식별번호와 이력번호 표시 및 관리·이력관리시스템과 도축장시스템 연계 구축·도축결과 전산신고·작업장 별 돼지고기이력제 시범적용 이행상태 점검 등 세부 시행요령을 대상으로 질의 및 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나은 이력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전충남지원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3일 축산물백화점 방어진점을 정식 개점하고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축산물백화점 방어진점은 약 132㎡규모로 우리나라에서 산업경기가 가장 활발하고 조선해양산업과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인 울산, 그 중에서도 동구 전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시장이 인접해 안정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어 높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또한 축산물백화점 방어진점은 부경양돈조합의 대표브랜드 포크밸리 뿐만 아니라 쇠고기, 유제품, 계란, 부산물을 이용한 축산가공품, 햄소시지 가공품 등 고품질의 다양한 축산물을 취급하여 울산시 전하동 주민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조합 육
상해상공회의소 10월중 답방키로전라북도 한우 대표 광역브랜드인 참예우(사업단장 김종석)는 지난 11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린 축산물 문화관광축제에 참가했다.이번 축제는 세계 56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행사로 남원 민속국악진흥회 주선으로 임실치즈 등과 함께 참가했으며, 축제행사기간동안 상해정부 관광국장을 예방하여 참예우의 우수성을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상해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팜프렛 등을 배부하고 참예우 소고기의 우수성(3년 연속 대통령상 및 명품인증)등 을 소개했다. 이에 상해 상공회의소는 10월 중 구매사절단을 한국(참예우)에 보내기로 했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장 및 식용란 유통업소에 대한 수거검사와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지금까지 전남도내 21개 도축장(소?돼지 10, 염소 1, 닭·오리 10)에 출하된 가축(3천258호/6천730건)과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란(201건)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가 10호(0.14%)를 색출하고 해당제품은 즉시 폐기하도록 했으며 해당 출하농가는 6개월간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또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인증기준인 항생물질 잔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통해 신청 받아 171건을 검사한 결과 전 건수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축산물의 이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와 충북 보은군 마로면 양지마을(이장 이익경)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고 서로간의 이해증진과 협력으로 더욱 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1사1촌 자매결연사진을 맺었다.이후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지난 20일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 직원 35명이 참석하여 고추를 수확하고 밭에 남아 있는 고추대뽑기 봉사활동을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3농가에 고추대뽑기 700평과 1농가의 인삼밭 차광막 제거 500평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그동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금년 1월 16일 전북 고창군의 오리농가로부터 시작하여 전국을 강타하여 최근 7월 25일까지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9월 4일 최종 종식되어 이동제한이 해제되기까지 방역활동을 위한 비상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1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회장 한정숙)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축산물 저지방부위 소비촉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교육은 축산물등급 및 이력제도 소개, 한우고기의 우수성, 한돈 저지방육 구입요령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화물자동차운송사업법 개정 소규모 농가 불이익 없게 해야최근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들이 가축시장 입구사진에서 나눠주는 전단지에 가축수송차량이 없는 양축농가들이 떨고 있다.전단지 내용인즉 ‘자가용 화물차량을 불법 유상 운송시 처벌된다’는 것.그동안 소규모 양축농가들은 이웃이나 지인의 차량을 이용, 가축시장에 소를 출하해 왔으나 이같이 화물자동차운송협회 회원들이 불법이라고 지적하면서 농가들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다.가축수송차량이 없는 양축농가들은 이에 따라 가축시장을 이용하고 싶어도 그때그때 축산물 전용 수송차량을 이용할 수 없어 제시간에 소를 출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 축산물 수송 전용 화물차주들은 “개인 용달만으로는 일정시간에 소를 수송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한두마리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6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흥한우 명품화사업단 주관으로 한우농가, 조사료 경영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업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한우 명품화사업’, ‘고흥만 조사료 유통센터건립사업’에 대한 설명회 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축산농가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 참여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고흥한우 명품화사업으로 만남의 광장내에 고흥한우 종합타운을 건립하고 종합타운내에 고흥한우를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까지 총괄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고흥만 비아마을 앞 부지 3만㎡에 2천745㎡ 규모의 건축물을 세워 곤포사일리지 소포장 제조 및 유통체계 확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흥한우는 지난 2012년도에 지리적 표시 제83호 등록을 완료했
충남 논산에서 TMR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유정TMR의 정균철 대표이사사진가 TMR산업발전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안희정 지사로부터 충청남도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정균철사장은 충남 논산에서 유정TMR을 경영하며 착유 및 비육TMR을 월 1만여톤 생산·공급, 유정TMR을 전국 최고의 TMR업체로 육성했다. 또한 다양한 고품질의 사료제품 개발과 TMR보급은 물론 TMR산업발전에 앞장서온 정균철 대표이사는 국내 TMR업계를 대표하는 축산인이다. 국내 TMR업계어서 잔뼈가 굶은 정사장은 지난 2002년 논산시 성동면 농공단지에 유정TMR을 설립하고 국내굴지의 업체로 키웠다. 현재 월 1만여톤의 TMR을 생산, 농협사료와 전국 한우 및 낙농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논산에 조사료가공공장의 공사를 마치고 올해말 본격 가동에 들어가 볏짚 등 조사료를 일차가공해서
강원양돈조합 홍천·횡성·원주양돈계 정기월례회사진가 지난 16일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바베큐에서 열렸다.이날 월례회에는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을 비롯 3개시군회원과 가족 50 여명이 참석했다.박정유 양돈계장은 “FTA시대 우리 한돈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돈인들이 단합하여 가축질병 방역 등 현안을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청정축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운영과 당면문제를 설명하고 “홍천 횡성 원주양돈계 회원 여러분들이 한돈산업 발전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조합에서도 한돈 산업 발전은 물론 한돈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