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TMR조합영농조합법인사진이 생산·공급하는 TMR이 높은 등급출현률로 품질의 진가를 발휘하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불과 2년전에 제품생산을 시작했으나 TMR을 급여한 한우의 출하성적이 기대이상으로 높게 나와 농가의 큰 반응을 받으며 TMR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2014년 출하성적에 따르면 1등급이상출현률이 99.0%로 전국 평균 83.8%, 충남평균 83.3%, 당진시평균 83.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당진시 송산면 석문간척지에 있는 당진TMR공장은 인근 간척지에서 재배한 옥수수사일리지,수단그라스,총체벼곤포,연맥곤포 등 양질의 조사료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당진TMR은 당진축협과 당진낙농축협이 공동출자로 설립한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전국 조합공동사업법인중에 모범적인 설립과 운영으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모
충북에서 발생된 FMD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가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FMD가 최초 발생한 이후 이 지역 일대에서 13건의 FMD 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발생 원인에 대해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농장내로 유입된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접종이 미흡한 돼지에서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발생한 FMD 바이러스는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백신접종을 소홀히 할 경우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에 따르면 인접지역인 충청권에서 FMD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방역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도는 FMD 위기경보가 현행 ‘주의’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기도 FMD 방역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모든 시·군에도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운영평가 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했다.운영평가 자문위원회는 신태식 전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원로조합원, 학계, 소비자단체, 행정, 언론사, 연구소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는 다양한 시선으로 부경양돈조합의 백년지대계를 조언했다.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영평가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조언이 부경양돈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만큼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소중히 담아 조합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신태식 위원장은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선 새로운 사업발굴과 올바른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큰 역할을 강조
제7회 한우령의 날 행사사진가 지난 10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홀 3층 비치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윤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계재철 도축산진흥과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두수 농정단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주영건 강릉축협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과 한우령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주영건 한우령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한우령 브랜드 7개시군 4개조합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견뎌왔다. 앞으로 900여 한우령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여 지혜를 모은다면 한우령 브랜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새로운 다짐을 강조했다.이어 이윤배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령은 늦은 출발에도 좋은 성과 거두고 있다. 희망적”이라고 말하고 한우령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0일 김해시 내외로 95번길 노블레스빌딩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허영 축평원장을 비롯해 성재경 도축산과장, 경남도의회 최학범 교육위원장, 관내 조합장, 소비자, 학계, 축종별 단체장 등 7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원식 행사를 개최했다.그 동안 김해시에 위치한 도매시장인 김해축공 내에 지원 사무실을 둔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독립지원 확대 계획에 따라 현 위치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의 업무에 돌입했다.허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경남지원 독립 청사 개원식을 계기로 품질평가라는 업무적 한계에서 벗어나 조사연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로
경북광역브랜드 (주)참품한우(대표 임영식)는 지난 11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 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업무용유형자산 처분 건과 2015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서 승인과 특별성과급 지급의 건외 2014년 11월말 현재 사업실적 현황보고와 참품한우 주주탈퇴 (주식매매)현황보고 등이 있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이희대)는 지난 5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 및 한우자조금대의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회의에는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 신철교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부장, 정종훈 농협사료 경남지사장을 비롯해 이강우 중앙회장과 강성기 자조금관리위원장도 배석해 중앙회 차원의 활동사항과 자조금 운용현황, 내년도 한우자조금 예산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어졌다.이날, 이희대 지회장은 “2014년은 다국적 FTA 체결과 FMD,AI 등 악성 가축질병의 재발로 한창 뛰어가야 할 시점에 축산농가들이 발목을 잡는 그런 한해 였다”고 강조하며 “2015년은 한우인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그런 신명나는 한해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우가격이 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학교급식용 쇠고기 146건에 대한 한우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명됐다고 밝혔다.한우 유전자 검사는 전남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1천382개교의 26만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검사용 시료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113개교(113건)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4개 이상 학교에 쇠고기를 납품하는 식육 판매업소 11개 업소(33건)에서 채취했다.한우 판별 유전자검사는 사람의 친자 확인이나 범인 식별 등의 개체 구별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분석법이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종돈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전남도내 종돈장 및 인공수정센터 22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5종의 가축 전염병 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는 올해 4회째로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며 종돈장에서 보유한 씨돼지에 대해 국가 재난형 질병인 FMD, 돼지열병 및 오제스키병, 생산성 저하로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 전염병에 대해 이루어진다.또한 소독시설 설치·운용 및 기록 유지 등 차단방역에 관한 사항과 FMD 예방접종 실시사항 및 가축거래기록 여부 등을 확인한다. 종돈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검사 시료 채취시 가축 방역관의 입회와 종돈장 사육 씨돼지에 대한 임상관찰을 통해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농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관리 요령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검사 완료 후에는 종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26일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착공식’사진을 가졌다.나주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옥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전남 나주시 왕곡면 신포리 730번지 6천60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1천786평으로 2동의 시설물이 건축되며 유기질퇴비 연간 75만포(20kg기준) 생산능력과 액비 일 30톤 처리능력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건설될 계획이다.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유기질퇴비로 자원화 하여 경종농업에 이용함으로써 나주시 지역 축산과 경종이 서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축산업이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김옥현 나주축협 조합장 직무대행은 “나주
돼지고기이력제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농협 전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도를 홍보사진했다.돼지고기이력제가 연말부터 시행되면, 소비자는 식육판매표지판이나 식육포장지에 표시된 이력번호 조회를 통해 국내산 돼지의 사육, 도축 및 가공 등 농장에서부터 식탁에 오기까지 돼지고기의 이력을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황도연 지원장은 “최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이력제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제도가 정착되면 소비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유통 투명성이 높아져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통한 한돈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본사 교육장에서 농기계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첨단화, 대형화 되어가는 농기계를 일선 농기계 교육담당자에게 기종별, 분야별 신기종 위주의 핵심 전문기술을 습득케하여 현장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특히 농업기계의 올바른 취급조작 및 정비기술과 농업기계 실무기술을 습득하여 영농현장에서 활용하게 된다. 본 교육에는 37명의 교육생이 참가하였으며, 농업용 승용운반차, 전동 고소작업차, 다목적방제기 등의 고장진단 및 핵심분야 분해조립과 소형건설기계면허 취득방법 및 교육의 필요성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