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1월 11일 백야자연휴양림(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조직문화 활성화 및 가치체계 내재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축평원 창립 제2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가치관 실현을 위해 가치관 경영선포식을 가졌으며, 이에 충북지원에서는 핵심가치인 공정, 전문성, 소통, 도전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마인드를 공유하고 가치체계를 확산하고자 실시 하였다.축평원 박종운 충북지원장은 “가치관 경영을 위해 사명, 비젼, 핵심가치를 한 방향으로 정렬하여 조직문화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실천하여 하루라도 빨리 축산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우뚝서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한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를 지난 14일 김해지역 조합원을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총 1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수렴함으로 현장의 고충 해소와 보다 원활한 양축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양축지원활동을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재민 조합장은 “부경양돈조합이 조합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조합원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해결해 전국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조합원들이 고견들을 소중히 담아주시면 조합원들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경양돈조합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4년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전국 가축 방역기관에 대한 광우병 진단능력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검사 수행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해 실시한 ‘광우병 진단능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과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차폐실험실에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측정 항목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광우병은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질환으로 광우병에 감염된 소의 육골분 등으로 만든 사료 섭취시 감염되며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하고 소리나 빛에 과민반응 증상을 보이다가 폐사되는 질병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발생되지 않은 질병이다. 이번 평가는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검사자의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험으로 광우병 감
제 51회 원주시 농업인의날 행사사진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원주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서 개최됐다.이날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관내 농축협장과 농축산인과 시민 1만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土(흙)’자가 세 번 반복되는 삼토의 의미(흙에서 나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를 새겼다. 이 행사에서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등은 축산물 시식을 통해 우리 땅에서 사육된 우리 축산물 소비를 강조하는 홍보 이벤트도 가졌다. 특히 한돈협회는 행사 참석자 1천여명에게 비선호 부위 한돈을 1kg씩 배부했으며, 원주축협은 셀프식당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지난 5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 농업관 및 운동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 한우 연구회 등 8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과 회원가족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구회 활동 성과 보고대회사진를 개최했다.도단위 품목별 연구회는 1995년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쌀, 고추, 사과, 야생화, 인삼, 낙농, 양돈 등 8개연구회가 결성되어 지역농업 발전과 품목별 전국 최고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결성한 학습단체들이다.금년에 4회째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충청북도품목별농업인연구회연합회 주관하에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연구회원들의 활동 상황과 품목별 성과물이 전시됐다.또한 이번 대회는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함께 사기 진작의 기회가 될 수
경기도가 지난 10일부터 북한 접견지역을 대상으로 FMD 예방접종 일제 점검에 나섰다.우리나라는 2011년 4월 21일 경북 영천 FMD 발생 이후 3년 이상 FMD가 발생하지 않아 올해 5월 29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FMD 백신 청정국”지위를 획득했다. 그러나 청정국 지위 획득 이후 2개월이 지나지 않아 지난 7월 23일 경북 의성 돼지농가에서 FMD가 발생했고, 7월 26일 경북 고령, 8월 6일 경남 합천 돼지에서 잇달아 발생하여 올해 총 3건의 FMD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나 발생농가에서 FMD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접종하는 등 접종이 미흡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올해 FMD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도 접경지역인 북한에서는 올해 2월과 4월 사이에 3회 이상 FMD가 발생한 바 있고, 최근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부속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센터장 배인휴 교수)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3박4일간 ‘제4기 대한민국 치즈사관학교’ 집중교육사진을 실시해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제4기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한민국 치즈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12월에 처음 개설, 목장유가공장을 운영중인 낙농가와 기업형 유업체 치즈부분 직원들, 치즈제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즈제조기술 집중교육으로 한국형 자연치즈 제조에 관한 치즈기술전문교육과정으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순천대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가 한국원유에 알맞은 제조기법으로 조정한 한국형 까망베르, 아시아고, 가우다 치즈 등을 비롯한 20여종의 자연 치즈와 요구르트, 발효버터 제조교육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경북농단협) 소속 농축산인 100여명이 지난 5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앞에서 ‘한중FTA 14차 협상저지,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촉구’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경북농단협은 이 자리에서 농업 분야를 희생양으로 한중 FTA가 타결돼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 날 기자회견은 한우협회 김홍길 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해 낙농육우협회 박순흠 경북지회장등 경북도내 경북도내 16개 농축산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량폐사된 가축이 발생할 경우 친환경적 처리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AI 등 악성가축 전염병 발생과 화재 등 축산재해로 인한 폐사가축 발생시 친환경적인 처리를 위해 사업비 3억3천만원을 투입, 대용량 폐사가축 25톤 규모 14기, 40톤 규모 4기 등 총 18기의 저장탱크사진를 확보해 배치했다.이번 폐사가축 저장탱크 확보는 기존 토양매몰방식으로 인한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저장탱크는 가축이 폐사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당 농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살처분 탱크를 토양에 매몰 후 동 탱크에 폐사가축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폐사가축 저장탱크는 이중벽 고밀도폴리에스테르(HDPE)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충격에 강해 파손위험이 적으며 내부에 공기 공급장치 등이 있어 투입가축의 신속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27대 원장에 김태중(58) 도 농업기술원 전 연구개발부장이 선임돼 지난 3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생명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1975년에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옛 청원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괴산군과 중원군농촌지도소에서 수도작과 원예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왔다.이어 1992년에는 정부 시책에 의해 연구직으로 전환하여 연구사로서 화훼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에 농업연구관으로 승진 마늘연구소장, 시설농업연구소장,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연구개발부장 등을 역임하였다.충북 괴산이 고향인 김태중 원장은 괴산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농학사를,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석사와 박사 학위(시비·저온 광양자속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팔레놉시스의 생장과
201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 대 가축 부문에는 화성에서 낙농을 하는 박응규씨가, 중소가축부문은 평택에서 양돈을 하는 이희득씨가 각각 수상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들에게 시상했다.경기도 농어민 대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이번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각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신청자는 8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날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경기도 지도자들이 다 온 이유는 그만큼 농업인의 현재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뜻이다. 우리
원주시 축산관련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사진가 지난 1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열렸다.원주시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훈·한우협회 원주시지회장)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권순칠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 강태종 원주축평원장 등 내빈과 원주시 축종별 대표 및 회원, 원주축협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병훈 회장은 “깊어가는 축산인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 협동하는 신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원주 축산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청정 강원의 원주는 축산인 모두의 화합과 단합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내 농장 내가 지키는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가을 걷이 조사료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