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 1천만원 상당 포크밸리 성품 기탁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8일 김해시청을 방문, 1천만 원 상당의 포크밸리 돼지고기를 김해시에 기탁했다.이번에 부경양돈조합이 기탁한 물품은 돼지고기 앞다리살 1천175kg으로 김해시는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식당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온정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이어, 김맹곤 시장은 “부경양돈조합의 따뜻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충남도 축산과와 공동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지난 달 22일까지 도내 18개 위탁기관과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 합동점검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이행실태 평가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2014년 하반기에 실시되는 이행 평가에 대비해서 철저하고 강도 높게 진행됐다. 사육단계에서 법정기한 내 출생신고 및 전산등록 여부와 이력관리시스템의 소 사육지 정보 등 사육현황 관리, 위탁기관의 귀표회수 및 재고관리 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이 실시되었으며, 취약 사육농가에 대한 점검과 지도가 병행되었다. 이와함께 충남도는 이력제 안정화를 위해, 사육현장의 의견과 점검결과를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우 충남도 축산과 주무관은 “이력관리를 통한 소 사육기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부산시 해운대구 선수촌로에 소재한 ㈜하림부산포스트(대표 오영수)를 닭고기 등급판정시행업체로 지정하고 지난 27일부터 닭고기 등급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부산지역은 닭고기 등급판정 시행작업장으로 지정된 가공업체가 없어 학교급식, 등급닭고기의 소비자 공급 등 유통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닭고기를 등급판정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도 등급닭고기의 소비자 인식을 향상시키고 등급닭고기 이용 확대를 통해 학교급식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에 등급닭고기 가공업체로 지정된 ㈜하림부산포스트는 일일 1만5천수의 닭고기를 생산·가공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23일 의령군 정곡면에 위치한 하순이(여, 73세)농가의 농촌주택을 방문하여 “농촌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함께 나누는 사랑! 더불어 사는 행복”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경남 의령군에서 번식한우 2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하순이농가가 고령에다 다리가 불편하여 제대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다는 주위의 딱한 사연을 듣고 휴일도 반납한 채 지난 여름장마로 곰팡이가 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노후 된 싱크대를 새로이 설치하는 등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최규진 지원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체험하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도록 노후주택을 보수하게 되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9일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산지부(지부장 류은영)회원 65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사진를 개최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육 소비의 주체인 주부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교육과 시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한우고기 부위별 요리용도에 맞는 올바른 소비 방법과 지방함량이 낮은 저지방 부위의 다양한 소비 방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류은영 양산지부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한우고기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주부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위한 1억원 상당의 한우와 한돈 나눔사진을 실천했다.김홍길 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과 최재철 한돈협회경북도협의회장은 지난 달 29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방문, 한우와 한돈인들의 뜻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축산물은 한우 5천만원 상당과 한돈 4천500만원 상당으로, 경북도내 요양시설및 공동생활가정인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아동 기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김관용 경북지사는 “한우협회와 한돈협회 경북도지회장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경북에서 FMD가 발생해 크게 우려 했는데 다행히 일선에서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으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금도 방심하지 말고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전라북도의 ‘삼락농정’이 주목되고 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취임후 농축산업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 을 표방하며 ‘삼락농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전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 달 25일 양돈과 양봉, 26일 한우와 유통, 27일 낙농과 양계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사진에 나섰다.각 분야별 행정, 학계, 관련협회, 선도농가 등 축산 전문가 7~15명으로 구성된 분과위를 구성하고 전라북도 축산환경에 적합한 과제 발굴에 나선 것이다.특히 지난 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전라북도청 13층 방역 축산상황실에서 이종환 축산과장 주재로 열린 축산물 유통분과위원회에서는 심승만 임실치즈 전무의 임실치즈 유통에 관한 현안보고에서 제2가공공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 등 2시간 동안 진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밖
원주시는 축수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정축산물과 쇠고기이력제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단속은 축산과 직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 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축산물 취급업소의 시설기준 적정여부, 선물용 세트의 표시위반과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쇠고기 이력추적제 이행사항 준수여부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등이다.원주시 관계자는 “단속결과 위반업체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엄중하게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부정축산물이나 원산지 표시 위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지난 20일 우유 생산량 증가로 인한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해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유가공교육장에서 ‘우유 가공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트링치즈, 모짜렐라치즈, 가우다치즈, 요구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체험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유와 치즈는 칼슘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좋은 식품임을 알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박혜량 생명농업기술과장은 “한사람이 우유를 1리터를 마시기는 어려워도 이를 가공하여 100g의 치즈로 만들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우유 소비에 있어서 치즈만큼 좋은 것은 없어 앞으로 우유가공 소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18일부터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는 한편 작업 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특별 도축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새벽 5시로 앞당기고 작업 시간도 오후 6시까지 연장하며 공휴일인 오는 31일과 9월 6일, 7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한다. 이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육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전남지역 생산자 단체 우수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축산물 소비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어느 해보다 도내 우수 축산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내 도축장의 2014년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275마리, 돼지 3천587마리였으며, 8월 들어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315마리, 돼지 4천55마리
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이해운)는 지난 21일 원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장 등 내빈과 회원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이해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A1로 고생 많았다. 모처럼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다. 회원들의 단합을 통한 우의를 다짐은 물론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철저한 방역과 친환경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안사현 조합장은 “축산은 지금 질병과 전쟁 중이다. 축산인들의 철저한 차단방역 노력이 절실하다. 내농장 내가 지킨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해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축협에서도 축산인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형 종합검사를 실시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석명절에 따른 도축물량의 증가에 맞추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등 원료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축검사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하여 도축장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이 다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질병검사와 미생물,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