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육 전 과정을 무항생제로 키워서 탄생한 웰빙축산물 ‘사랑한 닭’이 무항생제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하고 있는 (주)디에프는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한 100% 무항생제 닭고기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 연말 ‘사랑한 닭’이라는 브랜드로 출시,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래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디에프 관계자들은 “요원하게만 생각되던 무항생제 닭고기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생제 대체물질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주)디에프 자매회사인 (주)퓨전바이오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아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항생제 대체물질인 ‘엔타시드’를 이용해 무항생제 사료를 생산, 시험사육에 성공했다는 것. (주)디에프는 이렇게 생산된 무항생제 닭고기를 현재 단체급식과 마트·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설치한 고객지원센터 내의 대전지점에서도 소매를 하고 있다. (주)디에프 관계자들은 “실제 무항생제 축산 선진국인 유럽에서도 콕시듐 치료제를 쓰고 있지만 ‘엔타시드’를 첨가한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하면 콕시듐 치료제를 비롯
임원 선진지견학 실시 ▲윤상익 조합장(여주축협)=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간담회를 개최, 조합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선진지 견학을 실시. 양주지역 사랑방좌담회 개최 ▲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5일 조합 직영한우전문식당인 ‘참한우정’에서 양주지역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 안전성 세미나 개최 ▲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수원·화성·오산지역 학교 영양사 3백여명을 초청,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 이력추적시스템 간담회 ▲이철호 조합장(파주축협)=지난 12일 경제사업 물류센터에서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 임원 간담회 개최 ▲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6년 사업 결산보고와 관련해 임원 간담회를 개최. 마흘촌검정회 총회 참석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2일 조합 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린 마흘촌 검정회 총회에 참석. 한우영농설계교육 참석 ▲정헌 조합장(괴산증평축협)=지난 11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우새해 영농 설계 교육에 참석. 한근철 부군수 취임식 참석 ▲유창균 조합장(홍성축협)=지난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박홍수 농림부장관, 황민영 농특위원장,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강기갑·김낙성 의원등 내빈들이 미리 자리를 뜨지 않고 축산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현장 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 특히 권오을 위원장은 여성낙농인들이 손수 만들어온 치즈 코너를 찾아가 치즈를 시식하며 남다른 관심을 표명. 권 위원장은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홍보를 통해 우유 및 유제품 소비를 촉진토록 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소비를 해서 좋고, 소비자는 좋은 식품을 먹어서 건강해져 좋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올해에도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 80여명이 참석한 일선축협 조합장들은 일찍부터 지역별로 짝을 지어 참석해 서로 인사를 나누느라 분주한 모습. 특히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이날 13시에 열린 업무보고회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부직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송석우 대표는 도착하자마자 교례회장을 돌면서 축산인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었다. ○…축산인 신년교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축산인들의 기다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20여년의 역사 만큼 참석하는
나는 1987년 내내 축산법의 등록·허가제에 의한 전국돼지 전수조사, 돼지고기 수출규격에 맞는 110kg 규격돼지생산으로 양돈업의 품질고급화와 국제경쟁력 확보에 매진했다. 특히 가축계열화사업실행 등의 양돈 산업분야의 구조조정에 대한 정책개발과 시행으로 계절이 가는 줄 모르고 한해를 보냈다. 그로인해 돼지 수매문제가 12월의 돼지 값 상승으로 해결돼 편안한 마음으로 다른 일거리에 눈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내가 가축계열화사업과 축산식품의 품질고급화 및 규격품생산에 열을 올렸던 이유는 이 모든 것이 돼지사육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축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생각에서 였다. 또한 이들을 해결하는 길은 가축사육규모의 전·기업화가 되지 아니하고는 불가능 하다는 판단에서 였다. 그래서 1987년 말부터 행사 또는 강의를 할 때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의 축산산업이 UR협상(1966년부터 시작)으로 축산식품이 자유화 돼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우, 젖소, 돼지, 닭과 유통·가공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가 전업(專業) 또는 기업화(企業化)하여야 한다고 설득을 하고 다녔다. 물론 그 당시의 경제·사회적 여건으로는 엉뚱한 발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주)메이클린(대표 김문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사무실 회의장에서「산화수를 이용한 축산분뇨 종합처리시스템」세미나를 개최한다. 산화수를 이용한 농장 소독과 악취저감, 음수투여 시 질병발생 감소와 폐사축 감소, 축산분뇨 처리시 산화수를 이용한 방류 등 산화수를 활한 방안이 발표 될 예정이다. 참석자 희망자는 전화 (031)323-6230으로 문의.
★…농림부는 ‘2007년 농촌 여성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여성결혼이민자의 새 친구’가 되어 줄 방문교육도우미를 모집한다. 교육도우미 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사업실시 지역 30개 시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팩스·전자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최이규 서기관 감사담당관실 ▲김정욱 서기관 정책홍보관리실 ▲박운창 서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수열 사무관 축산정책과 ▲서재호 사무관 축산정책과 ▲하욱원 사무관 축산경영과 ▲박홍식 사무관 축산경영과 ▲신대식 사무관 축산물위생과 ▲이흥철 사무관 감사관실
도축업계 숙원사항인 구조조정을 비롯한 현안들에 대해 농림부가 전향적 검토의사를 내비치고 나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농림부 김달중 차관보와 윤기호 축산물위생과장은 축산물위생처리협회(회장 김명규, 이하 협회) 대표자들을 차관보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도축업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대표자들은 도축장은 국민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담당한다는 의미에서 도축장 문제를 시장경제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고, 도축장이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협회 대표자들은 도축장이 실질적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특별법 입법을 비롯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만 마련된다면 자조금과 같은 방식의 기금조성 및 중고장비 해외수출 등을 통해 자체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도축장에서 냉장시설에 할애하는 막대한 전력요금을 산자부와 협의해 농업용으로 전환해 줄 것, 광우병 유입차단을 위한 SRM제거 시설도입 지원, 도축장 축분재활용 방안마련, 도축수수료 상한제 설정, 도축장 통폐합 시설자금의 상등급 대출제한 조정, 도축장내 가공공장 지원 등을 관계자들에게 건의했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12일 경남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새해 영농설계교육과정에 참석, 지역 맞춤형 농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포크밸리하우스 서초점】 산지에서 직접 공급하는 축산물이 서울 강남에 오픈된 판매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이하 부경양돈)의 외식가맹점 ‘포크밸리하우스 서초점’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이곳을 찾은 평일 오전, 한산할 것으로 예상한 시간임에도 점심식사 손님을 준비하는 일손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시선을 잡아끄는 개성있는 간판에 기대하고 들어온 실내는 원목과 파벽돌 등으로 인테리어를 해 넓은 공간에서도 따뜻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점한지 채 2개월이 지나지 않아 영업안정화 시기에 접어든 이곳의 강철구 대표를 만났다. 사업가인 그의 본래 영역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판매하는 분야다. 발골기술자인 형의 소개로 경남 김해에서 처음 접한 포크밸리 돼지고기 맛에 반했지만, 브랜드마케팅 활성화가 덜 됐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웠다고. 평소에도 강 대표는 돼지가격이 자꾸 높아지는 추세에서 유통업체는 소비자들에게 비싼 가격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산지에서는 제 값을 못 받는 실정이 모순이라고 여겨오던 차에 좋은 상품을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2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게 됐다는 것이다. 준
▲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우유 비전 선포식에 참석.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 지난 10일 마사회에서 열린 축산인 신년교례회에 참석 후 과천 관내 식당에서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