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회장(대한양돈협회)=오는 19일 익산군산 축협 함라 본소에서 개최될 익산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 예정.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12일 서대문소재 경찰청을 방문, 범대위에서 추진중인 한미 FTA저지 집회 불허방침에 대한 항의.
▲전기현 회장(한국양봉협회)=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2007년 첫 이사회를 열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
▲김주수 사장(서울시농수산물공사)=오는 17일 공사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가락시장 입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홍보물을 배부.
▲배성황 대표((주)삼화육종)=지난 13일 덴마크와 프랑스 등 유럽 양돈산업 시찰차 출국. 오는 21일 귀국예정.
▲이인권 대표(덕창농축산)=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업무차 중국을 출장하고 12일 출근.
가축위생방역본부 최상호 본부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 AI) 방역작업중 순직한 아산시청 도로관리과 故 최종곤 사무관 유족에게 1백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최상호 본부장은 지난 8일 아산시청을 방문, 강희복 시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면서 “열악한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HP AI 확산방지에 노력하다가 순직한 최종곤 사무관의 희생에 애도를 표한다.”며 “방역본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본부장은 이날 아산시의회 의장단 및 방역본부 충남도본부장 등과 HP AI 조기근절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닭고기 등급판정이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정부지원에 의해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닭고기 등급판정제도가 업체자율참여를 조건으로 다시금 시행될 방침이다. 사업재개의 배경은 등급판정 닭고기의 가장 큰 수요처로 꼽히는 학교급식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등급 이상 닭고기를 권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오는 1월 20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관련제도가 일제히 정비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계육업체들을 상대로 구랍 12월 닭고기 등급판정 수수료에 대한 의향조사를 마치고, 이달 들어 27개 계육업체들을 상대로 참여여부에 대한 의향조사를 마친 상태. 등판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12개 업체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중 2008년 참여업체와 가공장이 각각 한 군데씩 있어 올해 실시할 경우 참여업체는 10군데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확한 시행일정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이지만, 오는 3월 이전에는 실시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론이다. 이에 계육업계는 지난 3일 고시된 닭고기 등급판정수수료(7천수 당 7만원, 7천수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1만수까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프랑스산 돈육과 식품안전성’세미나가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 소펙사에 의해 주최된다. 소펙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프랑스 돈육산업의 핵심경쟁력인 등록제와 생산이력추적제, 그리고 프랑스의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적 배경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를 비롯한 돈육수출국들의 한국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각축전이 올해에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도영경
배합사료업계에 사료가격 인상설이 솔솔 피어나고 있다. 배합사료업계에 따르면 국제 옥수수가격이 예상보다도 높게 형성되고 있어 사료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 실제로 세계 옥수수 생산량이 전년보다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재고도 최근들어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 에너지 사용 추진으로 옥수수라든가 대두, 수수, 밀 등을 사들여 폭등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소맥 수출 2위인 호주는 극심한 가뭄으로 소맥 생산량이 줄어들어 오히려 수입국으로 돌아설 판에 놓여 있다. 이처럼 배합사료의 주요 원료인 옥수수 등 곡물가가 치솟음에 따라 원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료가격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업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FTA 등 대외적인 환경이 좋지 않자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데 늦어도 2월초에는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2월에 설(구정)이 있는 점을 들어 이달말 인상설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양록협회는 지난 11일 제2축산회관 6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오는 2월 개최하는 총회와 협회 임원진 선거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회를 2월 27일 서울 국제 전자센터에서 개최하고, 이날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거를 위한 선관위를 구성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는 지난 10일 양재동 aT센터 소재 사무국에서 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올해 효율적 자조금사업 전개방향을 집중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양돈자조금 주관단체와 관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1차 관리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