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회장(대한양돈협회)=경남 진주 소재 동방호텔에서 개최된 가야육종 허정래 전 대표와 오하식 신임대표의 이 · 취임식에 참석.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9일과 10일 채란분과위원회와 종계부화분과위원회에 참석, 최근 AI관련 동향 및 협회 운영사항 등을 설명하고 최근 현안을 논의.
☆…글로벌 사료첨가제 업체인 올텍의 한국지사는 사세확장을 위해 사무실 이전했다.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40-13 한서빌딩 5층, 전화 : 02-598-1311
양봉협회(회장 전기현)가 전혀 뜻밖의 세금 폭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제2축산회관으로 이주해온 생산자 단체는 모두 5곳. 문제는 바로 서울 같은 대도시의 경우 서울 관할구역내로 사무실이나 주거지를 옮길 경우 ‘대도시 진입에 따른 과세’가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수원에 사무실이 있었던 양봉협회가 이에 해당. 양봉협회는 이로 인해 서초구청으로부터 5천160여만원의 세금폭탄을 맞았다. 예외규정은 있지만 양봉협회 같이 사단법인 생산자 단체에 대해서는 세부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협회는 현재 서초구청과 의견조율을 펼치는 한편, 농림부 측에도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양봉협회 관계자는 “사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생산자단체에 대도시 짐입에 따른 과세를 물리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지난 9일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세미나실에서 관련 대학 교수, 농진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개량분야 산·학·연 협의회’ 개최하고 가축개량과 관련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내년도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전면도입을 앞두고 전국 각 지자체가 이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 경남지역의 경우 내년 하반기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전면시행에 대비해 올해 진주시, 의령군, 거창군 등을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지역에 포함키로 했다. 경남도는 이들 지역에 사육중인 3만6천220두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전산등록을 마쳐 7월부터 소비자들이 구입 시에 이들 소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은 이미 남해화전한우와 하동 솔잎한우 브랜드, 함천 황토한우브랜드, 김해지역 등 6만6천 여두에 대해 이미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북 정읍지역도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구축 시범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사육두수 중 1만 여두에 대한 전산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정읍은 이를 위해 한우협회 소속 5백여 농가와 축협, 가공장 등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4월부터 농가와 관계기관의 홍보는 물론 귀표부착과 전산등록을 실시해 올 7월까지 1만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나머지 3만 여두에 대한 전산등록도 올해 말까지는 마칠 계획이다. 관계자는 “정읍지역의 이력추적시스템 도입은 ‘단풍미인한우 브랜드’와 연계해 정읍지역 한우산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설 농촌정보문화센터는 ‘우리농 희망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킬 수 있는 플래시송을 제작,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사이트 (song.cric.re.kr)에 방문하면 플래시송도 들을 수 있고, 벨소리와 컬러링 무료 다운로드, 농산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남양유업이 국내 최초로 분유속 사카자키균 제로화에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분유소비 촉진에 새로운 국면을 맞는 동시 수출의 물꼬도 활짝 트일 전망이다. 남양유업(대표 박건호)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공장에 대한 사카자키균의 감염경로를 철저히 분석한데 이어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기준에 따라 생산된 전제품이 사카자키균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9일 선언했다. 또 FDA안전성테스트를 통과하는 대로 사카자키로 인한 피해사례가 많았던 유럽과 미국 등지에 수출을 늘려 현재 세계 9위인 분유제조회사에서 5위 대열에 합류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분유업계는 지난해 10월 대부분의 회사 유아식 등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되었다는 식약청 발표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감 등으로 크게 위축되어왔다. 이 균은 공기나 물·토양 등 모든 생활환경에 존재하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불구하고 분유는 특성상 소량의 균이 검출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그러나 남양유업은 사카자키균에 대한 차단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4개월간의 공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첨단 무균생산시스템을 갖추어 사카자키균 뿐만 아니라 쇳가루 등 어떠한 이물질도 검출되지 않는
모두 84억원에 달하는 2007년도 낙농자조금사업 계획(안)이 지난달 15일 대의원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농림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1월 말 최정확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림부 승인 과정에서 일부 수정도 예상되지만 대부분 사업에 걸쳐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낙농자조금대의원회에서 의결된 올해 주요 낙농자조금사업을 살펴봤다. ■소비홍보사업=내년에는 모두 69억5천8백만원이 투입된다. 낙농자조금 사업의 82.8%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장 큰 규모이며 지난해보다 6.5%p 증가했다. 이 가운데 57.97%인 40억원이 TV와 라디오광고에 배정됐다. 또한 최근 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유홍보 TV와 라디오 방송프로그램에 제작, 방영 협찬하기 위한 예산을 지난해 2억8천만원에서 5억으로 예산을 증액했다. 이는 간접적인 홍보를 통해 낙농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PPL사업으로 사업비 대비 많은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우유에 관련 내용을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장점 등을 이유로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3대 가족소풍, 우유의 날 행사, 축산관련 박람회 홍보행사,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우유홍보행사 지역사랑 우유사랑캠페인과 신문
서기관 승진 △축산자원개발부 개량평가과 김종배 (이상 1월 10일자)
국제 분유 수입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8일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규태)에 의하면 미국의 국제시장 분유가격은 전지의 경우 톤당 2006년 6월 2천2백35달러 내외에서 6개월이 지난 12월을 기준 2천6백~2천8백달러로 6개월 만에 4백65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탈지분유는 지난해 6월 2천2백달러 내외였던 것이 12월 2천8백~3천달러 사이로 6개월 만에 무려 7백달러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분유를 해외에 의존하는 국내 식품업체가 최근 분유를 수입할 경우 양허관세 1백76%가 적용되어 전지 4천7백50달러를, 탈지는 5천1백달러를 각각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운송비 등 제반비용 약 8%를 적용시 물품인수가격은 전지 5천2백달러 내외, 탈지는 5천6백달러 내외로 높아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이처럼 국제 분유가격이 오른 이유에 대해 분유 수입 관계자들은 호주 등 분유를 대량 수출하는 국가들이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사료곡물과 조사료 생산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젖소에게 급여하는 량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뉴질랜드와 유럽 지역에서 나오던 국제 분유도 뉴질랜드는 거의 미국이, 유럽의 경우는 최근 경기 호전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촌공사·aT·KRA가 공동주최한 ‘농업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농민신문이 주관한 이번 인사회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 황민영 농특위원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 이강두 한나라당 중앙위 의장,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정·관계 인사들과 정재돈 농민연합 상임대표, 엄성호 농단협회장,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등 농업계와 소비자단체, 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