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방영된 KBS도전골든벨에서 경기 양평에서 한우 200여두를 키우는 장미경씨가 골든벨을 울렸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추석 전날인 7일 방영된 추석특집 도전골든벨을 제작, 후원했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한우인들은 한우전문지식은 물론 넌센스, 일반 상식 등의 문제를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풀었다. 한편 골든벨을 울린 장미경씨에게는 상금과 함께 황금소가 주어졌다.한편 장미경씨와 함께 출현한 아들 세민군도 최후의 4인까지 올라가 화제가 됐다.
400만원대 송아지가 올들어 두 번째로 양평에서 나왔다. 양평축협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5개월령 수송아지가 402만8천원에 낙찰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암송아지 가격도 크게 올랐다. 이날 암송아지가 31두가 경매됐는데 최고 낙찰가가 264만5천원에 평균 낙찰가격도 215만7천원으로 200만원대를 넘어섰다.수송아지의 경우 최고가 402만8천원을 비롯해 평균낙찰가격은 284만8천원으로 300만원대에 육박했다.올 들어 수송아지 가격이 40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청주가축시장에서 넘어선 적이 있다.양평축협 관계자는 “이번에 최고가로 낙찰된 송아지의 경우 혈통이 우수하고 5개월령에 불과해 사실상 올들어 최고가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고령농이 증가하고 폐업신청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송아지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
민족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자조금이 실시한 교통안전캠페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5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추석연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한우육포와 교통안전물품을 나눠주고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추석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사진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 강성기 위원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 교통안전공단 정병현 도로안전본부장, 강순봉 경인지역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오만수 시흥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한우육포와 교통안전용품을 귀성객들에게 전했다.이날 한우육포와 교통안전용품을 받은 귀성객들은 한우육포를 씹으면서 운전길의 지루함을 달래고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며 한우육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
한우업계가 영연방3개국 국회 비준을 막기 위해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3일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이 같이 밝혔다.한우협회는 쇠고기와 관련된 FTA협상이 올해로 마지막이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궐기대회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특히 쇠고기 강국인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와 FTA가 체결될 경우 한우산업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국회 비준에 앞서 궐기대회를 개최해 한우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개최시기는 국회 일정을 감안해 비준동의안이 상정되기 전에 개최키로 했다.이와 함께 한우협회는 11월 1일 한우의 날 행사를 확대키로 했다. 서울 등 중앙단위 행사는 물론 전국의 시군에서도 개최키로 했다.서울의 중앙행사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10월 31일 한우의 날 메인행사를 개최하고 11월 1일까지 할인판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할인몰이 이번 추석에 큰 인기를 받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온라인직거래 장터인 ‘한우114할인몰’이 추석을 겨냥해 내놓은 선물세트 판매로 인해 할인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한우자조금은 지난 5월 ‘한우114할인몰’을 오픈한 후 한우114 홈페이지의 하루 방문자수가 4천명을 넘어서는 등 갈수록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한우선물세트 및 기타 부위를 할인 판매한 결과 폭발적인 인기로 매출이 크게 증대하였고 한우선물세트에 대한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한우114할인몰’은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유통비용을 최소화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산지의 신선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때문에
한우협회가 업무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부체제에서 국단위로 조직을 개편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최근 정책지도홍보국을를 비롯해 사업관리국, 총무기획국 등 3개 국 체제로 전환했다.정책지도홍보국(국장 김영원)은 정책지도과와 정책홍보과로 나눠 지도홍보는 물론 한우정책개발과 언론홍보, 한우능력평가대회, 한우능력경진대회, 대회협력사업, 질병박멸위원회 등의 업무를 맡게 됐다.사업관리국(국장 박선빈)은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우자조금 사업 업무를 총괄하고 유통투명화, 한우나눔행사, 우리한우판매점 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총무기획국(국장 장기선)은 협회의 총무관련 전반적인 업무와 함께 회계, 회원관리, 축산회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2014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사진에서 한우고기가 큰 인기를 끌었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이동판매차량을 동원해 한우고기를 할인판매 했다.행사는 경북 의성 마늘소에서 참여했다. 특히 등심을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 우족, 꼬리, 모듬뼈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지난 3일 판매장을 찾아 직접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를 판매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이강우 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들은 더 많은 한우를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더 많은
9월과 10월 축제의 계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한우축제가 열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시작으로 9월에도 다양한 한우축제가 열린다.지난 1일에는 수도권 최대 한우고기 유통메카인 마장동축산물시장에서 축석을 앞두고 한우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마장동축산물시장은 추석전까지 한우고기를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9월 20일에는 포천한우가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포천한우인의 날 행사로 열리는 포천한우축제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한우협회 포천시지부 주최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이어 10월 1일에는 국내 최대 한우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열린다. 횡성한우축제는 10월 1일부터 5일간 열리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수십만명이 축제장을 찾는
홍보전문가들은 한우의 세계화와 관련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한국PR학회(회장 김병희)는 지난 21일 한우자조금의 후원을 받아 ‘FTA와 한우의 한류 브랜드화 PR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한우전문가들이 아닌 홍보전문가들의 주최로 열려 한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한우의 한류 브랜드화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이며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우선 숭실대 조승호 교수는 ‘FTA 환경에서 원산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국제화 전략’란 주제발표를 통해 “쇠고기 원산지에 대한 이미지가 소비자 품질지각 및 태도,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며 “소비자들은 쇠고기와 관련 생산이력제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원산지가 다음으로 나타났다”지적했다. 조 교
올 추석을 대비한 한우 도축마리수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4년 추석 주요 농축산물 출하 및 가격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농경연은 올해 추석을 대비한 한우 도축 마리수는 지난해 15만8천두에 비해 4∼6%감소한 14만9천∼15만2천 마리로 예상했다.하지만 평년(13만8천 마리)에 비해서는 7∼10%가량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도축마리수 감소로 인해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추석성수기(추석전 2주간)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 1만4천970원보다 4.1∼7.2%높아져 1만5천∼1만6천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추석 성수기 한우 소비자가격(등심 1등급 기준)도 지난해보다 올라 100g당 6천700∼6천9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이번 추석에 쇠고기 수요는 AI로 인한 대체수요와 할인행
8월 들어 한우 송아지 가격이 조정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농가들의 입식 의향도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이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입식의향을 조사한 결과 9월 중 입식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전분기에 비해 높아졌다.6월 조사에서는 줄이겠다는 응답이 5.1% 였으나 이번 조사에는 6.6%로 증가했다. 반면 늘리겠다는 응답은 2.2%에 1.3%로 낮아졌다.이처럼 입향이 줄어든 것은 계절적으로 가축시장에 송아지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로 9월에서 11월까지 수급상황을 관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함께 한우송아지 생산 마리수 감소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농경연은 7월말 현재 정액 판매량이 106만2천스트로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이를 토대로 1세 미만의 송아지 생산 잠재력을 분석한 결
농경연, 워크숍서 ICT BT 융합 강조한국농촌경제연구원(연구원)은 지난 18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중장기 국가비전 아젠다 도출을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이사장과 최세균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과 경인사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농경연은 이날 농업·농촌부문 중장기 국가비전 아젠다로 5가지 핵심 주제를 제안했다. 첫째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라는 주제로 이명기 연구위원이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농림업 저성장 구조인 현황을 고려할 때 과학기술과 농업을 융합하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농식품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