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김영균)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을 계기로 지난 3일 지역 내 아동센터 2곳(작은숲, 연한가지)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격려<사진>했다.종돈개량사업소는 2006년부터 직원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여 아동센터에 매월 10만원 및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김영균 소장은“1년째 고생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기대한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조합에서 생산한 유기질 비료를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에게 환원사업 차원에서 무상지원<사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김포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 및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가축분퇴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조합에서 지원하는 가축분퇴비 대상자는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700여 농가이다. 김포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생산한 가축분퇴비를 조합원 1가구 당 30포(12만원)씩 무상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달 31일까지 조합원 지원실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임한호 조합장은 “조합원들 대부분이 작게나마 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가 필요해 조합에서 무상지원하게 됐다. 김포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 및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병돈) 직원 15명은 지난 12일 공판장 주변 송내대로 구간의 환경개선 활동<사진>에 나섰다. 직원들은 도로변과 경사면에 쌓인 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김병돈 장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환경개선활동에 나섰다. 공판장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삼삼데이 한돈먹는날을 맞아 조합에서 운영 중인 본점과 중방점, 신매점 등 축산물전문판매점에서 삼겹살을 비롯한 목살, 앞다리살을 시중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총 1천500kg을 한정판매<사진> 했다.경산축협의 이번 한돈 할인행사는 한돈협회 경산시지부에서 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AI와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사로 품질 좋고 안전한 우리 돼지 한돈을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돼지 산지시세가 급격히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대할인행사<사진>를 실시했다.영암축협은 이번 행사기간에 삼겹살, 목살, 전지, 후지 등을 기존 가격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 결과 약 9천kg을 판매했다.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한돈 대할인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맛있고 가격이 저렴한 국내산 한돈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우리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꽃 나눔 행사 진행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지난 16일 화훼농가 돕기 차원에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의원 후보 등록 마감 ▲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5, 16일 양일간 대의원 선거에 앞서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지역별 대의원 선거실시 ▲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2일 각 지역별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새로운 대의원을 선출했다.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 참석 ▲이재형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사회서 현안 논의 ▲최재학 조합장(용인축협)=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계란유통센터 방문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2일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회천축산계 운영협의회 참석 ▲정훈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1일 회천축산계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계 운영협의회에 참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정광진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정정책협의회 참석 ▲송정수 조합장(인천강화옹진축협)=지난 17일 강화군청에서 열린 농정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임원회의 개최 ▲천해수 조합장(아산축협)=지난 11일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5개 분과위 위원장 선출도 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는 지난 1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이사회<사진>를 열고, 협회 내부 현안과 양봉산업을 둘러싼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날의 잘못은 다 접어두고 백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는 마음으로 양봉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힌 후 “많이 부족하지만 여기에 계신 이사님과 지부장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5개분과 위원장과 위원 선정, 공석으로 있는 전무 채용 일정, 회원자격 상실 건, 지부장 및 대의원 인준 등 부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어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양봉농가 등록기준 완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양봉농가 등록 시한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현시점에서 등록이 매우 저조한 이유는 그린벨트, 산림법, 농지법 등 타법에 저촉되어 등록할 수 없는 농가가 많기 때문이라며, 양봉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임야나 그린벨트 지역에서도 농가 등록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조항과 조례를 신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밀원수’라 불리는 꿀샘식물의 명칭을 앞으로 ‘경제수’로 바꿔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우리 스스로 산업적인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양봉협회 이승우 충남도지회장은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발전과 경제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이처럼 모든 밀원수의 명칭을 경제수로 바꿔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 지회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꿀샘식물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양봉산업을 위해서는 꿀샘식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는 국토 밀원화 운동 이후 산림은 점점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무분별하게 산림이 훼손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에 산림 주무 부서인 산림청과 지자체는 물론 양봉업계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제수 조림 사업에 다 같이 동참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지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주체가 되어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에 매우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다. 따라서 춥고 배고픈 회원들을 위해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양봉업도 전문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우량 한우 생산기반 구축·농가 생산성 향상 집중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우량한우 생산기반 구축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명품 한우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한우 개량 촉진 ▲농가 생산성 향상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 유통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37억7천100만원이며, 도비 8억2천100만원, 시군비 20억2천200만원, 자부담 9억2천800만원이다. 경남도가 밝힌 한우육성 계획에 따르면 우량한우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한우 개량 촉진을 위해 한우 등록심사비 지원과 우량암소 생산 장려, 칡소 사육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한우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면역증강제와 사료첨가제를 지원한다. 한우 도우미사업으로 농민의 365일 쉼 없는 노동 강도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암송아지 제각지원 사업도 신규로 시행한다. 안전하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 유통을 위해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를 출하하는 농가에 대해 고급육생산 장려금을 마리당 30~40만원을 지원하고 한우지예 브랜드 유통·홍보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신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이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방문, 김명선 공동위원장에게 금일봉을 전달<사진>했다.마을 주민들은 공군 곡예비행단 블랙이글스 훈련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라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매일 아침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시위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횡성축협은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회적 역할의 일환으로 격려에 나섰다는 설명이다.엄경익 조합장은 “추운날씨에도 매일아침 피켓을 들고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을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다”며, “하루 빨리 해결방안이 나와 마을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양봉산업 보호와 양봉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25일 양봉 조합원들에게 충주 가축시장에서 소초광을 전달<사진>했다.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목표 조기 달성이라는 공통목표로 양봉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영농자재를 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200여 양봉 조합원에게 조합원당 30만원 상당 총 6천여만원의 소초광을 지원했다.오후택 조합장은 “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양봉농가 조합원들에게 소초광을 지원한다”며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양봉농가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신용, 마트사업을 전이용하여 조합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응애 구제는 개미산 이용 단기처리 대대적 밀원수 심기 적극적 동참을 양지바른 언덕 아래 돌 틈에는 냉이와 꽃다지 같은 조그마한 꽃들이 앙증스럽게 피었고, 민들레 노란 꽃봉오리도 맺혔다. 벌써 오리나무 이삭이 지고 맑은 개여울 가에는 버들강아지가 한창 피었고 산수유가 노란 자태를 뽐내며 꽃망울을 드디어 활짝 터트렸다. 또한 산기슭에는 산수유 같은 생강꽃이 피기 시작했다. 길가에는 물오른 나무들이 서 있고, 양지쪽에는 파란 새싹 융단을 깔았다. 대자연은 찬란한 봄을 막 펼치려 한다. 그러다가도 황사 바람, 소소리 바람이 불고 한겨울 맹추위 같은 꽃샘추위가 몰려오기도 한다. 해마다 이맘때쯤은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봄 벌 기르기가 어렵다. 1.자극 먹이 주기 벌통 내에 먹이장이 있더라도 설탕물을 자동 먹여주기나 먹이 그릇을 통해 주면 일벌들이 자극받고 여왕벌은 산란이 촉진된다. 물주기를 겸하여 설탕물을 묽게 만들어 주면(설탕 15kg, 물 20ℓ, 효소 1ℓ) 물 나르는 벌의 노동도 덜어주고, 자극이 되어 알을 많이 낳고 새끼를 잘 기르게 됩니다. 2. 벌집 더 넣기 서둘러 벌집을 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아직은 추위가 남아있어서 갑자기 추위가 오면 확대된 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