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3일 청주 관내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사진>을 실천했다.올해 노사 대표가 처음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온누리상품권과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충북혜능보육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원내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면서 “새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기원 원장은 “예전에 비해 도움의 발걸음이 줄어 아이들이 웃음을 잃을까 걱정이었다”며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할 수 있도록 HACCP인증원이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월 28일 온라인으로 ‘구제역 혈청예찰 2021년 계획 설명회’를 열고, 현장진단 능력 향상에 힘썼다.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시·도 방역부서 구제역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구제역 혈청예찰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백신항체(SP), 감염항체(NSP)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축종별 백신 항체양성률은 돼지 88.3%, 소 97.3% 염소 83.4%였다. 전년 2019년에는 돼지 75.8%, 소 97.8%, 염소 84.8% 백신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백신접종 관리 강화로 돼지 백신 항체양성률이 크게 상승한 것이 두드러진 성과다.올해의 경우 전년도와 유사하게 감염항체(NSP), 백신항체(SP)에 대해 각각 53만두(합 106만두) 혈청예찰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염소 등 백신접종 취약 축종을 집중 예찰키로 했다. 아울러 농장에서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면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백신접종 관리 강화방안을 포함했다.검역본부 김재명 구제역진단과장은 “혈청예찰이 구제역 청정화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일 ‘제1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경남 진주에 있는 딸기 수출현장( 알찬영농조합법인)을 방문, 현장 목소리를 챙겼다.현장 청렴소통의 날은 aT 상임감사가 농림수산식품 생산, 가공, 유통, 수출 등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사의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도입됐다.박석배 aT 상임감사는 “현장을 찾아 열심히 듣는 것부터가 감사업무의 시작”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2021년 상반기에 신규직원 400여명을 채용한다.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규직원 지원서 접수는 받는다. 채용회사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은행, 농협손해보험 등 범 농협 계열사이다.농협은 유통·은행·보험·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혁신과 농축산물 유통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모든 채용 과정은 학력·성별·연령·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설을 앞둔 지난 4일 전국의 농촌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천 가구에 ‘차례상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사진>를 했다.이날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국내산 농축산물로 차례상 꾸러미를 만드는 포장작업에는 이성희 농협회장을 비롯해 김동혁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위원장, 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여했다.농협은 차례상 꾸러미 선물 나눔 행사는 농식품부·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설 착한 선물 보내기 캠페인동참의 일환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은 이번 행사를 설 명절 전후로 한시적인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10만원→20만원) 조정에 따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10~20만원 사이 농축산물 선물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시에 소재한 용인축협이 상호금융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서비스 강화는 물론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동) 인증을 획득했다.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 회원조합 1천118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등 4개 항목의 엄격한 요건을 모두 갖춘 조합만 인증하는 제도로 농·축협 자산 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월 2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년 평가를 통한 클린뱅크 인증서<사진>를 받았다. 용인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금리 하락의 금융환경 속에서 저원가성예금을 집중 추진하며 사업량 확대를 위해 예금, 대출 추진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채권관리를 통한 자산 건전성을 확보해 온 결과 예수금 잔액 1조1천697억원, 대출금 잔액 9천674억원, 연체비율 0.48%, 대손충당금 125.85%로 잔액 199억원, 2020년 25억원 추가 적립하며 클린뱅크(동) 등급을 달성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투명한 경영과 자산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용인축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용인시민 전체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우경영대학 제7기 수료식<사진>이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7기 한우경영대학은 지난해 5월 13일 입학해 12월 9일까지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이론수업과 현장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한우경영대학은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전임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이 됐으며, 특히 지난해 농협사료 선정 대한민국 대표 농가인 옥천 명성농장(대표 류재성) 견학을 비롯한 인공수정 교육 실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날 맹주일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28명 전원이 한우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한우경영대학 수료생 모두는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좌담회 개최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농축산물 전달 ▲허태웅 청장(농촌진흥청)=지난 3일 전북 혁신도시 소재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쌀, 사과·배, 축산물 등 농축산물 100만원 상당을 구매한 후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집’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생산현장 방문 ▲김강립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지난 4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을 방문, 코로나19 치료제의 엄격한 제조공정 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당진축협-농협사료, 동반성장 사업모델로 추진 불필요한 시장 경합 해소…농가 실익 증진 기여 회원 축협과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추진, 농협사료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 수립에 나섰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전국 최초로 올해 농협사료와 공동으로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사업명은 가칭 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이 사업은 지금까지 전례 없던 특색 신규사업으로서 시작부터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당진축협과 농협사료는 농협 계통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사업모델로 육성, 계통조직 간 불필요한 경쟁을 해소하고 시장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공동사업은 총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10월까지 시설을 준공, 일산 800톤·연산 24만톤 규모의 배합사료 생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당진축협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지난 2017년 농협사료와 공동협약을 체결했지만 큰 진전이 없다가 지난해 10월 공동사업 MOU 체결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당진축협은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5만7천351㎡(약 1만4천평)을 확보했다. 당진축협은 공동사업 본계약을 올 12월쯤 체결하고 시공사 선정 및 공사에
방역현장 격려방문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지난 8일 설을 앞두고 여주축협 방역현장을 방문해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등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