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농·축산물 전달 ▲신명식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3일 세종시 소재 노숙인재활시설 ‘금이성마을’을 찾아 사과·귤 등 제철과일 140kg와 한돈 40kg 등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1차 이사회 개최 ▲이창범 회장(낙농진흥회)=오는 18일 세종시 소재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인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정석찬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4일 ‘공직자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서 물품을 구매해 지역노인복지지설에 성금과 함께 전달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2일 무안경찰서에서 윤후의 무안경찰서장, 문만식 조합장 및 경찰서 축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일회용 마스크 2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거래업체로부터 임직원 복지를 위해 기탁받은 일회용 마스크 2만장을 무안경찰서에 기증함으로써 치안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관 및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된다.문만식 조합장은 “지난해 이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한파로 인해 경찰관들 역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거래업체가 우리 축협 임직원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를 제공해 주었지만, 무안군의 원활한 치안 유지 업무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축산인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무안군 건설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화상 이사회서 주요 사업 논의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3일 화상 이사회를 갖고 올해 주요 추진 사업과 함께 양돈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21년 제1차 이사회 개최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오는 18일 오후 3시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협회 지부설립 승인, 임원 해임·선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축산신문] 가평축협 어려움 속 흑자 결실…7억5천만원 배당키로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월 29일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며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처분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대신 서면으로 결의했다. 각 지역의 책임자들이 직접 대의원들을 찾아가 설명하고 승인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평잔 3천640억원으로 1.02%가 신장됐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평잔 3천122억원으로 3.29%가 신장됐다. 또 정책자금대출금은 132억원이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11억1천9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억6천817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8천100만원의 이용고배당, 1억원의 준조합원 배당 등 7억4천917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조합을 둘러싼 경제 환경 및 경영여건은 악화되고 조합원들의 축산환경도 각종 규제와 경영비 증가, 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일조하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항상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양축농가에 실질적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국제협력국 농업통상과장 양지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최봉순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김기연 <과장급 고용휴직>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김신재 <이상 8일자>
팜스코, “축산업 선도와 고객 행복한 삶 기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사진>에서 돈육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1위 수상을 한 ‘하이포크’는 돈육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1 대한민국 퍼스트 대상’ 시상식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 속에 19주년을 맞는 시상식으로서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1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다. 주최 측인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2020년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돈육부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소비자 조사를 시작, 모바일 유선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는 총 24만2천467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건수는 312만6천687건이다. 하이포크가 돈육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균일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돈육 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해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하이포크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냄새 발생 억제·사료 효율 개선 등 순기능 다양해 ㈜하농(대표 최주철)이 최근 가축 퇴비 부숙을 촉진하는 부숙촉진제 ‘곰삭은’을 새롭게 출시했다. 그동안 하농은 ‘라파부러운’, ‘부러운팜’, ‘바이오틱스’를 공급하면서 착한 가격에 정직한 효과까지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부숙촉진제 ‘곰삭은’은 고농축 복합 생균제로 g당 108 이상으로 빠른 부숙 촉진 효과로 축사환경 개선 및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호성도 뛰어나 어린 송아지부터 육성 성우까지 급여가 가능하고 급여 후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르캅류 등 냄새 성분 발생 억제 및 발효열로 인한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바닥재 왕겨나 톱밥 절약과 경제성도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산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P농장 관계자는 “겨울철 혹한기임에도 부숙 촉진제를 사용한 후 12일부터 유량이 증가하고 부숙이 촉진되는 등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착유 실적을 보면 급여 전 지난해 12월 30.5kg에서 급여 후 21년 1월 33.5kg으로 3kg 늘었다”고 설명했다. 장흥에서 한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축세 부활론 관련 반대 뜻 피력도 축종별 특성 고려한 방역 접근 강조 축산업계가 재난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예방적 살처분시 그 예산을 전액 국고로 충당해야 한다는 입장을 마련했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축산농가 경영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는 각 축종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의 생산자단체 대표자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도축세 부활론과 관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각 국과의 FTA 추진 당시 큰 피해가 우려돼 왔던 축산업계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함에 따라 폐지된 도축세를 부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지자체들 사이에 가축방역을 위한 ‘목적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추세가 도축세 부활론의 배경이 되고 있는 만큼 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구제역과 AI, 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정부의 방역조치 과정에서 예방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두 남동생, 목장기반 마련에 큰 역할…3형제 모두 서울우유조합원 원형벨라에 14시간 갇혀 생사 넘나들기도…농기계 안전성 중시 착유장 천장 채광창 내어 햇빛 투과율↑…고무깔창바닥 미끄럼 방지 1만1천평 밭에서 옥수수·수단 2모작부체계로 원유생산비도 절감 1983년 젖소 송아지 3두로 시작한 낙농가가 전업농가로 우뚝 올라서고 올 가을 아들에게 대물림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낙농가는 또 목장을 희망하는 두 남동생에게도 적극 보살펴줘 3형제 목장이 서울우유조합원이 되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왕로 250-34(석장리 370) 신성뉴목장<대표 한승인(64세)>이다. 석장리에서 조상대대로 14대째 살아온 한승인 대표는 백학중학교를 졸업하면서 부모가 가르치는 대로 농사일을 배웠다. 한승인 대표는 “당시 부모님이 농사를 지은 전답은 1천500평 정도로 가족 8명의 끼니 해결이 어려웠던 때로 5부이던 장려 쌀이 3부로 낮아 졌다 해도 쌀 한가마를 갖다 먹으면 이자가 쌀 세말을 내야했기 때문에 장남 입장에서 상급학교 진학은 엄두를 못 냈다”고 밝혔다. 한승인 대표는 새끼돼지를 구입하고 인근부대에서 나오는 짬밥을